오장원에서 위나라의 사마의 "내가 죽거든 발상하지 말고 누구도 곡을 하지 마라. 뒤쪽 군영부터 차례로 하나씩 후퇴하도록 하라. 사마의가 추격하거든 즉시 진을 벌이고 깃발을 늘여 세운 뒤 북을 울리며 적군이 도착할 때까지 기다리라. 그리고 나서 미리 만들어둔 내 목상을 수레에 싣고 장수들로 하여금 좌우로 호위하며 앞으로 밀고 나가라. 제갈량이 보면 놀라서 달아날 것이다.”라 말하고 그 다음 황제 조예에게 편지를 쓰고 숨을 거둔다. 그의 나이 73세.
“커다란 별 하나가 붉은빛을 띠더니 긴 꼬리를 남기며 떨어지는 것을 보니 사마의가 죽었구나!”
제갈량은 후퇴하는 위군을 추격한다. 그런데 도망치던 위군이 갑자기 되돌아서며 다가오는 것이었다. 진두에서 지휘하는 수레에는 ‘대도독 사마의’이라고 쓰인 깃발이 펄럭였다. 수레에는 사마의가 평소와 다름없이 앉아 있었다.
척후병으로 부터 진실을 알게된 제갈량은 분개 하였지만, 이미 수레는 떠났다. 촉은 또한번 절호의 기회를 놓치게 되었고, 유선은 제갈량을 크게 질책하였다. [위연 기자 halfgoal@tongsu.co.chok]
뉴스단신 "웃참마속.... 제갈량이 쪼인트 오지게 까이는거 보는 와중 마속이 웃참..." "마속 등산이 세상에서 제일 싫어 제갈량 명령 어기고 산으로 안올라가 가정 방어 성공"
@수양대군? 오장원 대치 중 촉군이 퇴각하자 사마의가 추격하고 그 때 제갈량이 살아있는것처럼 꾸미자 사마의는 퇴각함(위가 오장원 지킴) 오장원 대치 중 위군이 퇴각하자 촉군이 추격하고 그 때 사마의가 살아있는 것처럼 꾸미자 제갈량이 퇴각함 -> 이 구조면 위에게 결정적 타격을 못입힌거지 오장원 승자는 제갈량이 맞는데요? 아예 촉으로 퇴각한거면 퇴로 자체가 촉군 몰살루트니(..)
첫댓글 ㅋㅋㅋ
촉한 행복회로 터져욧
제갈량이 무능한데 행복회로가 터진다니... 이 세계선에선 제갈량이 마속에게 등산하라 명하였을 정도인데..
@수양대군 가정도 지키고 오장원까지 확보했는데 제갈량 좀 무능할 수 있죠!(..)
@통장 오장원 확보하는 줄 알았으나 죽은 마쓰이게 농락당해서 실패했는뎁쇼...
@수양대군 ?
오장원 대치 중 촉군이 퇴각하자 사마의가 추격하고 그 때 제갈량이 살아있는것처럼 꾸미자 사마의는 퇴각함(위가 오장원 지킴)
오장원 대치 중 위군이 퇴각하자 촉군이 추격하고 그 때 사마의가 살아있는 것처럼 꾸미자 제갈량이 퇴각함 -> 이 구조면 위에게 결정적 타격을 못입힌거지 오장원 승자는 제갈량이 맞는데요? 아예 촉으로 퇴각한거면 퇴로 자체가 촉군 몰살루트니(..)
위연 이메일 반골@통수.co.촉 무엇
그것은 운명이니까... 끄덕
ㄷㄷㄷㄷ
사마의가 73세인데 제갈량이 살아있다면 제갈량이 장수하는 행복한 세계선이군요!
하지만 이 세계선에선 제갈량이 무능.... 마속에게 등산하라 명하였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