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영이는 조금만 울어도 금새 숨이 차고 얼굴이 파래집니다. 심장이 아파서입니다. 그래서 가영이는 울기조차 힘들답니다.
아직 수술이라는 단어가 어울리지 않을 만큼 작은 가영이
가영이가 해맑게 웃고 건강하게 뛰어다니는 예쁜아이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가영이의 아픔을 치료해 주세요.
가영이는 2012년 8월 1일 2,99kg 정상 분만으로 태어났습니다. 출생 당시에는 심장에 문제가 없었지만, 감기 증상으로 진료를 받던 중 심장에 잡음 소리가 들려 심장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 확인이 되었습니다. 현재 가영는 심실 중격 결손, 심방 중격 결손, 폐동맥 판 협착증이라는 병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아기들이 태어났을 때, 심장에 구멍이 생기는 경우가 많으며 시간이 경과되면서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는 경우가 많지만, 가영이에게 가장 큰 문제점은 심장의 피를 폐로 보내는 혈관이 너무 좁아 잘 보낼 수 없는 폐동맥 판 협착증으로 면역력이 약해 감기에 쉽게 걸리며, 또래 아기들에 비해 발육이 늦고, 청색증, 호흡 곤란 등이 수시로 일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 가영이의 심장이 많이 부어 있는 상태라 심장에 붓기를 빼는 약을 먹고 있으며, 가영이의 심장 수술은 건강상태를 지켜본 뒤 심장 수술과 폐동맥 판 협착증을 해결 할 수 있는 수술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나눔은 이렇게 쓰입니다. 가영이는 심장수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심장수술에 필요한 검사와 수술비용, 그리고 간병비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수술 이후에는 회복에 필요한 영양식과 물품키트를 지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