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미드필더 라인에서 대패. 포항의 주전미드필더라인이 마스다선수와 하성민선수를 이기지 못함..
두번째, 수비 베테랑들의 결장... 원래 포항수비라인의 주전인 김원일선수와 김광석선수가 나오지 못해 수비를 리드해줄 사람이 없었고 그로인해 김준수선수는 불안한 모습을 여러차례 보여줌 또 모든 포항수비수들은 제파로프랑 따르따한테 탈탈 털림...
세번째, 라자르선수를 도와줄 공격수가 몇 없었음... 심동운선수는 열심히 뛰어줬지만 경험부족이 보였고, 손준호선수도 골도 넣고 좋은 움직임을 보여줬지만 실질적으로 어제 포항의 공격을 이끈 선수는 라자르선수... 직관했지만 고무열선수는 마지막 티아고의 골을 어시스트할때까지 뛰고있는지도 몰랐음
네번째, 신화용선수의 컨디션 난조. 말이 필요없는, 포항 골문을 늘 든든히 지켜주던 수호신 신화용선수가 어제는 경기 후반에 평소경기에는 볼 수 없는 컨디션이 안 좋은 모습들을 여러차례 보여줌... 그래도 잘하긴 잘해주었음..
주관적인 생각이였습니다..
첫댓글 황지수 올해들어 잦은패스미스에 기량 미달..
저도 1번이 젤 커보입니다.
매번이야기하지만.. 황지수 김태수는.. 답없어요.. 항상..두분 나오면..힘든경기 되네요.. 어제는..공미부재로.. 손준호가..올라가서..수미가..부족하다고..하지만.. 두분..성향이..거의..앵커 형태여서.. 포항에서는..박스투박스 미드필더가..필요한데..체력적으로..안되는거 같더라고요.. 지역방어..앵커형태로 쓸때는..두분이..닻을..내리고..있어서..수비에 안정을 가져오지만.. 포항은.. 많이뛰고..패싱게임을.. 가져가기땜에..앵커형태보다는..상대..박스에서..우리박스까지..전지역을..볼수있는.. 미드필드가..필요한데..두분은..이제..체력적으로..부족하신듯.. 2번째..골먹을때보면.. 김태수 선수가..교체사인을보내고.. 몇분안되서..
골먹는 형태가..보여지거든요.. !! 노련미가..있어서.. 교체로..한분씩..나오는거는.. 좋은데.. 아래에서..지휘하면서..수비안정을 가져올수 있는데..두분이..같이나오면..공격때.. 위아래가..따로..논다는 느낌을 항상받네요..
3번째 골을 허무하게 실수로 주고나서 멘탈이 다 붕괴되었더라구요
그냥 먼치킨의 등장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