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낼 모레면 우리님들을 볼수 있는 날이네여..
정기 산행에 장점이 이런것인것 같습니다..
가까이 있는 사람들과는 자주 모일수 있고..
시간이 맞는 사람들과는 시간을 맞출수 있어 함게 하겠지여..
정기 산행..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오직 산이 좋고 사람이 좋아 한자리에서
술한잔과 웃음으로 작은 스트레스를 풀수 있는 곳이기에..
산에 오르며 흐르는 땀방울로 우리의 영역을 표시하고 왔다는 작은 보람이기에..
이런 좋은 시간 이번에는 많은 님들과 함게 못하는것 같아 쪼메 거시기 하네여..
제가 집에 고이 모셔둔 순금 매취순과 윈저 17년산을 산에 가져 갑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은 혹은 이것이 탐나시는 분은 급한일이 아니시면 산에오셔서
함게 취하여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의 술상무 건조형과 구글사단등등..
이런 분들이 빠지는 관계로 술이 남아 돌것같은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부디 왕림해 주셔서 술이 부족한 축복을 내려 주세요..^&^
카페 게시글
▨ 우리들 이야기
금수산.. 정상에서 순금 매취순과 윈저 17년산으로 정상주를 우리님들과 마시고 싶다..
꾸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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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18 21:5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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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 속 쓰려... 나의 속은 언제나 달래질녀나~~~ 산에서 뵈여~^^
저번달 비슬산에서 먹었던 맥주 슬러쉬가 생각납니다 ㅎㅎ
음..술을 끊어야하는데..유혹하는군요^^
영철~ 홧팅!!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