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편스토랑과 재친구 덕분인지, 유튜브나 인터넷 기사 보면 재중이의 인지도가 심심찮게 높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20, 30대뿐만 아니라 중장년층과 10대 사이에서도요. 본투비 수퍼스타 아니랄까봐 10여 년만에 방송 조금 탔다고 사람들이 그새 술렁이네요.</p><p> </p><p>팬으로서 더할 나위 없이 기쁘지만, 인기에는 언제나 이유 없는 눈초리가 따라오기 때문에 사실은 조마조마 할 때가 있어요. 대중은 주목할수록 기대치를 마음대로 높이고, 그만큼 작은 실수나 구설수에도 쉽게 조롱하니까요. 여기에 그가 상처받는 일이 생길까 걱정했습니다.</p><p> </p><p>더 정확히는, 이제 연차가 많이 쌓인 만큼 조금 평안하게 살기를 바란 것 같아요. 좋은 인연 만나 가정 꾸리고, 그리고 가끔 보스와 베이비스로서 우리끼리 콘서트장에서 사부작 거리면서 놀고, 조용하게 응원 주고 받으면 좋겠다 생각한 것 같아요.</p><p> </p><p>아 그렇지만, 역시 우리만 사랑하기엔 그의 그릇이 너무 크네요. 재중이는 더더더 빛나고 크고 높은 곳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 받는 게 잘 어울립니다.</p><p> </p><p>재중... 데뷔 21년차에 무섭도록 한창입니다.</p><p>그는 정말로 훨씬 더 일 하고, 무대 서고, 티비 나오고, 다양한 사람들에게 사랑 받아야겠더라고요. 공인을 뛰어넘은 스타의 팔자를 타고 난 것 같습니다. 본인도 그걸 부담스러워하지 않고, 정말 제 옷 입은 듯 온전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고요. 사람이 반짝반짝 빛이 나요.</p><p> </p><p>어느 길이 되었든 저는 재중이의 선택을 존중하며 모든 길을 응원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멋진 스타를 알아보고 좋아하는 것도 제 복이네요.</p><p> </p><p>재중이가 앞으로 방송도 많이 나가고, 음악방송도 꾸준히 출연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 받길 바랍니다.</p><p> </p><p>좋은 밤 되세요.</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US0/46046a68bb83860b58a374f6c9fdebaef9cea982"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US0/46046a68bb83860b58a374f6c9fdebaef9cea982" data-origin-width="913" data-origin-height="1124"></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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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아마 같은 마음인 팬분들 많을 것 같아요~ 세상 모든 빛이 향해있는 듯 유난히도 반짝거리죠 사람이 감당할 수 있는 빛의 양도 각자 다른 것 같은데 김재중이란 사람은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면 더 화려하게 내뿜는 스타 같아요 ㅎ 그런 만큼 원치 않는 구설수에 휘말리는 일도 많았을텐데 의연하게 대처하기까지 긴 시간 속에서 어떤 마음으로 버텨왔을까 싶어요 오랜 시간 곁에서 응원해 줬던 팬분들과 그런 마음을 고마워하며 더욱 건강히 활동해 준 재중님이 지금의 새로운 기적을 만들어낸 거겠죠~ 저도 재중님이 내딛는 모든 걸음을 응원할 준비가 되어있는 것 같네요 ㅎ 재중님 찬탄하는 소리가 여기저기에서 들려오는 요즘 어깨가 으쓱하는데 지금을 즐겁게 즐기고 언젠가 도란도란할 그날까지 옆에서 같이 걸어요~
이런저런 생각을 해도 나오는 결론은 그냥 무조건 응원해야지:3로 귀결되더라고요ㅎㅎ 제가 뭐라고 조언을 하고 제가 뭐라고 판단의 잣대를 들이대나 싶은 순간도 있었거든요. 전 팬이잖아요. 제가 좋아하는 사람 보면 저도 행복하니까 전 그걸로 됐어요! 그거면 됩니다! 우리 보스 빛나느라 매일 고생인데 그저 그 날들 속에서 상처 받지 않으며 그렇게 지내주기를 응원하려고요💚
어떤 마음으로 쓰신 글인지 이해돼요. 저도 안티나 정병들 설치는 거 보면서 상처받은 때가 있거든요. 그치만 세상에는 정상적인 사람들이 더 많고 그런 사람들은 굳이 찾아다니면서 글 쓰질 않죠. 그러니까 걔네들이 아무리 설쳐도 재중이는 '승승장구'하잖아요. 잡초는 어디에나 있는 거예요. 우리는 재중이랑 꽃밭이나 예쁘게 가꾸자고요 😊
정말 모든 내용이 다 공감가는 글입니다 저도 입덕한지 얼마 안됐을땐 나만 알고 싶은 사람이었는데 저 혼자만 담을 수 없는 엄청 빛나는 사람이더라구요 그래서 더더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으면 좋겠어요 그래야만 하는 사람이니까요 쓰신 글에서 매너가 한껏 느껴져 더 와닿았습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첫댓글 아마 같은 마음인 팬분들 많을 것 같아요~
세상 모든 빛이 향해있는 듯 유난히도 반짝거리죠
사람이 감당할 수 있는 빛의 양도 각자 다른 것 같은데 김재중이란 사람은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면 더 화려하게 내뿜는 스타 같아요 ㅎ
그런 만큼 원치 않는 구설수에 휘말리는 일도 많았을텐데 의연하게 대처하기까지 긴 시간 속에서 어떤 마음으로 버텨왔을까 싶어요
오랜 시간 곁에서 응원해 줬던 팬분들과 그런 마음을 고마워하며 더욱 건강히 활동해 준 재중님이 지금의 새로운 기적을 만들어낸 거겠죠~
저도 재중님이 내딛는 모든 걸음을 응원할 준비가 되어있는 것 같네요 ㅎ
재중님 찬탄하는 소리가 여기저기에서 들려오는 요즘 어깨가 으쓱하는데 지금을 즐겁게 즐기고 언젠가 도란도란할 그날까지 옆에서 같이 걸어요~
이런저런 생각을 해도 나오는 결론은 그냥 무조건 응원해야지:3로 귀결되더라고요ㅎㅎ 제가 뭐라고 조언을 하고 제가 뭐라고 판단의 잣대를 들이대나 싶은 순간도 있었거든요. 전 팬이잖아요. 제가 좋아하는 사람 보면 저도 행복하니까 전 그걸로 됐어요! 그거면 됩니다! 우리 보스 빛나느라 매일 고생인데 그저 그 날들 속에서 상처 받지 않으며 그렇게 지내주기를 응원하려고요💚
어떤 마음으로 쓰신 글인지 이해돼요. 저도 안티나 정병들 설치는 거 보면서 상처받은 때가 있거든요. 그치만 세상에는 정상적인 사람들이 더 많고 그런 사람들은 굳이 찾아다니면서 글 쓰질 않죠. 그러니까 걔네들이 아무리 설쳐도 재중이는 '승승장구'하잖아요. 잡초는 어디에나 있는 거예요. 우리는 재중이랑 꽃밭이나 예쁘게 가꾸자고요 😊
정말 모든 내용이 다 공감가는 글입니다
저도 입덕한지 얼마 안됐을땐 나만 알고 싶은 사람이었는데 저 혼자만 담을 수 없는 엄청 빛나는 사람이더라구요 그래서 더더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으면 좋겠어요 그래야만 하는 사람이니까요
쓰신 글에서 매너가 한껏 느껴져 더 와닿았습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굉장지 덤덤하게 조곤조고 쓰셨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다 공감해요.
어디나 소수의 목소리가 제일 크니까요.
오랜시간 쌓아온 내공으로 자신을 단단하게 만든 사람이니 우리도 흔들리지말고 응원해 주자구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제 마음을 너무 좋은 글로 표현해주셨어요
좋은 글 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완전 제 마음이에요,,💚
진짜 재쥬를 알아갈 수록 제가 알았던 거보다 훨씬 멋있고 큰 사람이더라구요
지금이라도 알아서 얼마나 다행이고 감사한지요..!
저도 재중이가 하는 선택 ,모든 활동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