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애는 지난 5월 평양 전위거리 완공식 이후 지난 5일 신형 전술탄도미사일 발사대 인계인수식에 나타나기까지 80여일 동안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2022년 11월 첫 등장 후 지난 5월까지 18개월 동안 29차례 행보가 보도됐던 것을 감안하면 긴 공백이다. 리설주는 지난해 12월 신년 경축 대공연을 마지막으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김 위원장도 지난 16일 평양에 도착한 이재민들을 직접 맞이한 이후 닷새째 관영매체에 등장하지 않아 원산에 머물고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온다.
북한 북부에 수해가 발생한 와중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소유 호화 유람선들이 계속 운항하고 있음이 위성사진에 포착됐다고 미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김정은의 부인 리설주와 딸 김주애의 근황 보도가 뜸해진 것을 볼 때 김씨 일가가 여름휴가를 보내는 듯하다고 RFA는 지적했다.
첫댓글 너무하다 진짜
수재에 2천명 죽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