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멍청한토르
안농언니들~ 닉넴 바꿔야될지 말아야 될지 모르겟지만
따끈따근한 오키나와 후기들고왔쏭!
여행후기에 앞서 방사능 어쩌고 할꺼면 뒤로가기 눌러달라눙!!!
*총 예산*
(대략)
비행기표 : 진에어 25만원(1인)
숙박 : Vessel Hotel Campana 28만원(2박/2인)
환전(렌트,쇼핑,각종티켓 포함) : 50만원 (2인)
렌트 : ABC렌트카 5600엔+NOC보험 1700엔 + 주유비 17000엔 = 9000엔
합계 : 약103만원
환전 별로 안했지만 2000엔이나 남았어..ㅎㅎ물론 별로 산게 없어서 그런걸꺼야
오키나와가서 고구마 타르트랑 과자 같은거 사오는 사람 많던데
내입맛에 그닥이고 다른 기념품은 뭔가 구질구질하고
어딜 가나 다 똑같이 팔아서 꼭 사야될 필요성을 못느꼈다고 한다
특히 상점마다 파는거 진짜 다비슷해서 나중에 되면 지겨워...ㅎㅎ
하지만 일본에서 파머시/100엔샵/돈키호테 같은데서 살거 많은 언니들은(화장품같은거!)
환전 더 가해면 될거야!!
*날씨*
내가 간 5월 중순부터 5월 말까지는 장마시기라고 하더라구ㅜㅜ
하지만 운좋게도 첫쨋날 빼고는 날씨 쨍쨍!
(구글 날씨가 비온다 했지만!!!!!!!)
반팔 반바지 다들고가..ㅎㅎㅎ 쪼리 꼭챙겨 핵더움ㅋㅋㅋㅋㅋㅋㅋ
참고) 근데 5월말 부터 6월 초 중순은 또 성수기라
뱅기나 호텔 숙박비가 오른다고도 해!
*첫째 날 일정*
오키나와 나하 공항에 도착
렌트카 찾기
호텔에 짐투척
썬셋비치구경
아메리칸 빌리지 구경

공항에 도착했는데 날씨가 정말..후덥지근한데 태풍불거 같은 날씨였어!
렌트카 셔틀버스 기다리는 중
내가 렌트를 싸게 한다고 한국 대행업체(오키나와 달*) 에서 렌트안하구
-가격 3분의 2정도 차이남
라쿠텐에서 렌트를 해서 우리 렌트카는 국내선 도착 하는 곳에서 탈 수 있었어!

예약한 서류 확인하고 인도 받을 차량 체크!
5600엔에 차량 보험이 포함된 가격인데
나는 NOC보험(사고 났을경우 렌트업체가 본차량으로 수익을 낼 수 없기 때문에 이 금액도 부보)을 추가했어
참고) 타기전에 꼼꼼히 보는데 반납할 때 꼼꼼히 안봐!
내가 탄 차는 도요타 AQUA 차량이고 무려 하이브리드임
(알고 빌린건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비 짱짱맨이야! 1200cc지만 안 찌질하고 승차감도 좋았어
한국어, 영어 네비 지원이 안되서 미리 인터넷으로
가고싶은 지역의 맵코드 or 전화번호 적어갔어!!
(여시들도 꼭 준비해가!)
일본어 전혀 못하지만 네비 보는데 문제 노노했음!

원래는 20분거리지만 비도엄청오고
운전하는거 적응 한다고 30분정도 달려 도착한 호텔
내가 예약한 Vessl Hotel Campana는 아메리칸 빌리지, 썬셋 비치 바로 옆에 위치!
따른 호텔에서 안자봣지만...ㅎㅎ
침대도 좋고 화장실도 생각보다 안좁고 깨끗하고 좋아. 강추bbb
샴푸,컨디셔너,바디워시,드라이기 있어
호텔에서 씻고 썬셋 비치 나갔는데.........
썻셋 어디있나요.......하..ㅜㅜ
비오고 바람 개썅 불어서 예쁜사진 없다능........
아메리칸 빌리지 구냥 쇼핑+기념품 사는곳 정도요
우와~~!~!~!~!~ 이정도 아님ㅎㅎㅎㅎㅎㅎ
내 취향 노노 했지만 야경은 이뽀



아메리칸 빌리지 맛집 포시즌 스테이크
2인에 8400엔 하는 거 먹었엉!
슾,티-샐럳-빵-사이드디쉬-돼지-소-랍스타-아이스크림
...............세상에 돼지고기가 입에서 녹다니
데판야끼 처음 먹어보는데 요리사가 나한테 요리해줘서 좋았다고 한다...ㅎㅎ
돼지랑 랍스타가 존맛!!!!!!!
양은 나는 배터졌는데 남자친구는 한참 모자라 보였음 ㅋㅋㅋㅋㅋ
이러나 집와서 딩굴딩굴 하다 아메리칸 빌리지 내에 있는 이온몰에 들려서
야식때리고 골아 떨어짐!
*둘째 날 일정*
잔바곶
우메다 식당
오리온맥주공장
츄라우미 수족관
코우리 대교
아침 아홉시 반 쯤 출발~!

아메리칸 빌리지 에서 나가는중 ㅎㅎ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20분 정도 걸려
만좌모가 더 유명하지만 전 날 일정을 바꿨는데
진짜 너무 너무 좋았어! 내가 인물사진 뺀다고
구린사진 넣었지만...ㅜㅜ진짜 최고 좋았어 날씨도 넘좋구
그 다음 길 가다가 사람들 물놀이 하길래 우리도 들어가서 놀았어 ㅋㅋㅋㅋㅋ
근데 물존찹..ㅎㅎ
그리고 오키나와 바다 거의다 에매랄드 빛깔인듯 존예존예
언니들 꼭 튜브 챙겨가 졸비싸 1600엔??? 보증금 따위 없다고 한다^^
샤워시설(200엔) 잘되있고 주차비도 꽁짜!!
또 30분정도 달려서

네이*블로거 들이 칭송하는 마에다 식당의
규우니쿠 소바(860엔)
내가 간데는 '나고점'인데 여기는 메뉴 사진으로 안되 있으니까
일본어 못하면 뭐 먹을지 정해서 가!
근데 양 존나 깡패라서 반도 못먹음.....맛은 맛있는데
양이 넘많으니까....그냥 그랬어
오리온 맥주 공장 예약까지 하고 갔는데
전화 번호 찍고 갔는데 길 못찾아서 결국 못갔어 ㅜㅜ 아쉬워...,

읭?? 왜 시퍼런 수족관사진 없냐구?
수족관 내부 스포스포 하기 싫으니까 요사진으로 대체
(근데 개쩜...나이먹고 감탄사 연발)
츄라우미 수족관은 사진에 보듯이 이 해양엑스포공원안에 위치해!
(일본어 못읽어서 이정표 볼때 해양엑소공원이라 읽어서...남친한테 혼났다고한다....ㅎㅎ)
수족관만 달랑 있는게 아니라 조경도 잘해 놓고
앞에는 바다에 옆에는 돌고래 쇼까지!!
전체적으로 둘러보기 좋았어 ㅎㅎ


사실 코우리 대교는 그냥 다리 건너는게 다임...ㅎㅎ
근데 드라이브 한다는 기분으로 가면 좋아!
경치도 이뿌고 하지만 운전하는 사람은 피곤하겠지...ㅎㅎ
마지막 일정을 마치고 다시 숙소로 돌ㅇㅏ와서
아메리칸 빌리지 맛집 회전초밥집에가서 스시 흡입했어..
사진 루팡..ㅋㅋㅋㅋㅋㅋ정신없이 먹어서 사진찍지도 못했네
내가 추천하는건..연어스시 꼭먹어ㅎㅎ
회가꼬소한건 또 처음이네...
여행지라 그냥 가격 생각 안하고 막 집어 먹었는데도
둘이서 4000엔 정도 밖에 안나왔어!
근데 저녁시간되면 사람 줄 짱 많이스니까 이른 저녁을 먹어도 좋을거 같아!!
여시들아 나 너무 힘드러...ㅋㅋㅋㅋㅋ
글쓰는거 왜이렇게 힘들지 여행후기 쓰는언니들 대단하다 진짜!!!!!
*세쨋 날 일정*
짐싸기
슈리성
국제거리
렌트카 반납
이거라서 그냥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 줘요!!
문제시 남친이랑 약혼
안문제시 남친이랑 결혼
첫댓글 진짜 오키나와 가고싶어ㅠㅠ 수족관 건물 완전 멋있다!! 뱅기값 25마넌이라니 완전 싸게 샀다!! 얼리버드로 예매한거야...?ㅠㅠㅠㅠㅠㅠㅠ
얼리버드 까진아닌데 두달정도 미리 예매했어! 근데 내남자친구는 가기5일전에 예매했는데 나보다 더쌌어..ㅜㅜ또르르 스카이스캐너로 검색했엉!!
@멍청한토르 헐 근데도 저렇게 싸다니!!!! 나도 미리미리 알아봐야겠구나 정보 고마워 언니!!!!!!
삭제된 댓글 입니다.
렌트하는것만친구한테부탁했어!!나완전까막눈ㅋㅋㅋㅋㅋ근데검색하면 어떻게 예약하는지 나와!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내가간데중에젤좋아..깨끗하고 조용하구ㅜㅜ
언니 호텔 2인2박28만원이면, 1박에 1인7만원 꼴인거야?
나 오키나와 너무 가보고싶은데 언니글보니 뽐뿌ㅜㅜㅜㅜ
글구 숙소에서 수족관까지 안멀어? 안은 코엑스랑 비교해서 많이 좋은 수준이양???. 미아내 질문 넘많타ㅜㅜ
호텔1인1박 14만원이구 숙소에서 수족관까지 한시간반 정도 걸리는데 중간 중간에 여행루트를 넣으면안지루해. 거리상으로 안먼데 일본사람들 운전 넘천천히 해서 오래걸려ㅋㅋ나는코엑스 안가봤는데ㅜㅜ 수족관내부는 돌아보는데 금방끝나지만 대형수족관이진짜 죽여줬어!! 그리구 저기가 수족관만있는게 아니라서 나는 좋았어ㅎㅎ
대형수족관 참 좋아하는데요ㅜㅜㅜㅜㅡ 가고싶따ㅜㅜㅜㅜ 상세한 답변 고마와♡♡♡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나처음에는대중교통할라했는데 할순있겠지만 이동시간도 배로 걸리고 일본어도 잘해야 할꺼야ㅜㅜ
글쓴여시는아닌데, 승용차 렌트안하면 나라서 츄라우미 가려면 짱멀어..........나도 갔을때 차로 챠탄쵸에서 출발했는데도 한 두시간 걸렸던거같옹 .......디게 끝자락에 있으니깐 ㅠㅠ 가격부담되면 나하근처는 그냥 대중교통으로 돌아도 츄라우미, 만좌모, 등등 오키나와 북쪽근방갈땐 자동차 추천 ㅠㅠ
난 겨울에가서 ㅠㅠㅠ 여름에 진짜 다시가고싶다 오키나와 ㅠㅠ 왠만한데는 다봐서 바다 ㅠㅠ 바다 ㅠㅠㅠㅠㅠ
우아 ㅜㅜㅜㅜㅜㅜㅜㅜㅜ나 이번 여름에 오키나와 가고 싶었는ㄷ ㅔㅜㅜㅜ
오오오옷 멋있다~~~~ 창창한 바다구나
오키나와 또 가고싶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아.....
삭제된 댓글 입니다.
삼십분?정도였던거같아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나 거의 두달전에 예매했는데 일주일 전에 예매하는 가격이랑 똑같았어!!너무 성급하지않아도 될듯해ㅎㅎ
@국가대표안정환 나는 가격이 다르길래 싼 날로 마춰가긴 했어!ㅜㅜ그리고 일요일 비행기는 더 비싼거 같았어
여시얌 미안ㅠ 연어질하다가 들어왔어ㅠ 오키나와 계획중인데 식비로 예산을 얼마나 짜야될지 감이안와ㅜㅜ 식비조로 대충 얼마나 들었어?ㅜ
포시즌스테이크(유명한데판야끼) 2명에 십만원, 유명한 회전초밥 2명이서 3만 오천원 정도(배터지게 먹었는데도!!)우마에 식당에 또 유명한 국수 같은거 한 그릇에 팔천원? 정도 였고 나머지 끼니는 한국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면되요! 둘이서 25만원도 안 들었을거야 아마ㅎㅎ좋겠다 오키나와 너무 좋아!!
@멍청한토르 헉...ㅠㅠㅠ너무 고마워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9.17 11:40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9.18 11:56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2.07 18:36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2.07 18:37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2.07 23:07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2.07 23:09
꿀팁 고마워 여시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