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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창원) ~ 김해 ~ 부산 역사 기행 (2006년 4월 23일 ~ 24일)'
'하편 ― 부산 시내 나들이 (국제시장 ~ 연산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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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을 올린 웹 사이트의 점검,기타 사유로 인해 아주 간혹가다 사진이 안뜰 수 있습니다.
* 본 글은 상, 중, 하 3편으로 나누어 작성했습니다.
* 상편 - 마산 무학산(서원골, 관해정) ^^보러 가기^^
* 중편 - 김해 김수로왕릉 ^^보러 가기^^
약 2시간에 걸친 '잃어버린 나라, 옛 금관가야와의 만남'은 유물전시관을 끝으로 그 마무리가 된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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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고래 순두부집에서 먹은 순두부 백반 |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에는 자리가 없어 한참 기다릴 정도라고 하는데, 마침 피크 시간을 지나서인지 |
♠ 조선반도를 철저히 말아먹으려고 했던 왜정(倭政)의 경제 수탈의 쓰라린 흔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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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근대역사관으로 탈바꿈한 옛 동양척식주식회사 부산지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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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에서 제일 오래된 무덤들 ~ 연산동 고분군 (連山洞 古墳群) - |
연산동과 망미동에 넓직하게 걸쳐있는 배산(盃山)의 북쪽 |
이들 고분은 삼국시대 초기에 조성된 것으로 생각되는데, 혹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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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에 잠들어 있는 이들은 이 지역을 다스리던 지배층으로 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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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산책을 즐기는 뒷동산으로 출입에 제한은 없으며, 고분 관리초소 하나가 있기는 하지만 지키는 |
무덤 주변으로는 무덤 주인의 혼령이 되살아난 | |
* 연산동 고분군 찾아가기 |
별로 무덤 같지도 않은 연산동 고분군을 둘러보고 동쪽으로 내려갔다. 시간은 어느덧 6시. 이제 내가 원점
으로 돌아가야 될 시간이 온 것이다.
산자락 동북쪽 연산8동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부산의 북쪽 관문인 부산종합터미널을 찾았다.
여기서 19시에 서울로 가는 일반고속을 타고, 나의 고향인 서울로...
얼마 전 '부산~대구 고속도로'가 뚫려, 부산~대구 거리와 소요시간이 약간 단축이 되었는데, 내가 탄 버스
역시 기존의 경부구간을 버려고, 양산에서 김해 쪽으로 빠져 대동분기점에서 그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부산
출발 겨우 70분만에 대구에 이르렀고, 부산 출발 260분만인 23시 20분, 서울강남고속터미널에 도착했다.
2일 동안의 어찌보면 긴 시간의 기행이지만 집에 들어와 앉으니 그 시간이 왜 이렇게 찰라와 같은지..
정말 일장춘몽(一場春夢) 그 자체로다..~~~
~~~ 이렇게 하여 마산, 김해, 부산 지역 역사기행은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
* 답사, 촬영 일시 - 2006년 4월 23, 24일
* 하편 작성 시작일 - 2006년 5월 26일
* 하편 작성 완료일 - 2005년 5월 31일
* 하편 숙성기간 - 2006년 6월 2일 ~ 11월 23일
* 공개일 - 2006년 11월 23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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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순두부 백반 참 맛나게 생겼네요.. 전 부산에가면 늘 해운대랑 광안리랑 서면,광복동만 가게되더군요...:)
돌고래순두부집. 가본 곳이 나오니 방가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