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

[진달래]

십년두
넘은것같습니다
유성
대온탕~!!

그때는
내발에발통이
달렸으니
쪼르르쪼르르
조조할인을
즐겨다녔었지요

몇년동안
코로나땜시
대충집에서
샤워로~~

어제
정말로오랫만에
대온탕을갔습니다
옛날모습고대로
하나도
변한게없었어요
친정집에온듯
사람도목욕탕도
푸근하니
정겨웠습니다

아~!!
내가 왜
그동안
이걸잊고살았나?/

유성온천이
옆에있음이복이라
시내뻐쓰도
꽁짜고 ㅎㅎ

어제의일기끝

[김순복]

총무님 저도 오늘 유성관광호텔
목욕탕 다녀왔어요
몇십년 만에요 우리집 양반기실때요 ㅎ
오늘의 일기 재밋게 읽었어요ㅎ

[진달래]

유성관광호텔은
엄청
선전하드만요
아주근사하게
리모델링
했나봐요

온천이가까히
있으니자주
이용해야겠어요

족욕탕은
물이너무
더러워
가기싫어요,,

낼
만나서
재밋는얘기
많이해요

[차찬]

유성관광호텔이 내년 3월부로 폐업을 한답니다...
목욕탕 이용원 많이 남았으면 떼로 가서 때를 좀 밀을까요?...ㅎㅎ

[김순복]

ㅎㅎ위에서 많이 웃어서 여기서는 별로 ㅎ

[차찬]

나는 1년에 한 번은 동네 목욕탕에 옵니다...
워디 가족탕 얻어서 함 뭉칠까요...
서로 등도 밀어주고...ㅎㅎ

[옛골사랑]

진달래 선배님
순복 친구님
차찬 회장님
마니 반갑습니다^^
특히 세사람이 같은날 목욕탕을 같다온게 더반가운걸요!ᆢㅎ

저도 어제는 몸도 찌푸등해 온양온천 원조 신원탕가서 목욕하고 옆에 청국장 잘하는집 가서
점 저녁으로 먹고 왔답니다.

[김순복]

오잉?친구도 온양온천 ㅎㅎ

[옛골사랑]

응
그랬지!ᆢㅎ

[진달래]

옛골님방가요

ㅎㅎ천안살때
온양온천으로
가족탕을
자주갔었어요
아~옛날이여

[옛골사랑]

선배님 천안서도 사셨네요!
저는 이제 내려온지 2년밖에 안됐습니다.

[진달래]

네에~~
남편직장따라
천안서도살고
수원에서도살고
대전에서
50여년째
살고있어요

[옛골사랑]

그러셨군요!
지금 처럼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진달래]

네에
감사합니다

[오투]

말을 마셔.
울 집은 설에서 목욕탕을 했시유.
남탕에서 고혈압으로 죽기도 하고 고압선 감전으로 두 다리가 잘리기도 하고...
결국 뉴스에도 나오고...
정말 옛날 야그네유.

[진달래]

그래요?/~
부잣집
아들이었네유ㅎ
이따만나요

[이서현]

와,,,부럽습니다 온천탕이 옆에 있다니,,,겨울엔 온천이 최고지요 건강의 비결을 알고 갑니다^^

[진달래]

언제
대전오면
유성온천
같이가요 꼭~!!

[김순복]

서현아 언제 오면 총무님하고 유성온천가자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