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스케이트라길래
옛날에 그 '로라장' 할 때의
그 롤러스케이트인 줄 알았는데
인라인스케이트였군요.
인라인 종목, 롤러 종목 따로 있는 줄...
무지를 용서하소서 ㅠㅠ
옛날 품행제로 시대엔 롤러가,
그 이후엔 인라인이 엄청 유행한 적이 있죠.
저는 롤러스케이트를 타 본 적은 없습니다만,
그때 키워진 인재들일까요?
우리나라 롤러스케이트도 잘하네요.
중계도 잘 이뤄지지 않는 사이
금 2, 은 1, 동2을 획득했습니다.
이 종목을 잘 몰라서
우리나라 기준에 잘 한 성적인지 모르지만
저 정도 메달 수확이면 잘한거죠.
이 종목이 2014년엔 제외,
2018년엔 축소되었다가
이번에 다시 정식종목이 된거라
메달이 더욱 감격적인 것 같아요.
특히 남자 스프린트 1,000m 금메달 최광호 선수는
궤양성 대장염으로 10년 넘게 투병 중에
따낸 금메달이라 더욱 값질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자 스프린트 1,000m 동메달 이예림 선수는
유퀴즈 전국체전 특집에 나왔던 그 선수라는군요.
모든 선수들 수고많으셨습니다!
남은 경기도 후회없으시길!
첫댓글 성이 특이했던 궉채이가 기억나네요..
저도 기억나네요^^
33333
옛~~날에 롤러블레이드라고 했던적이 있는거 같은데 ^^;;
맞아요. 롤러블레이드라고 하다가 인라인으로 바꼈죠
롤러블레이드라고 유명한 인라인 브랜드가 있긴 합니다.
저도 레이싱 인라인 취미로 타는데 우리나라가 인라인 강국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롤러 스케이트가 국제 공식용어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역별 인라인 연맹도 “ㅇㅇ롤러스포츠 연맹”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바퀴로 가는거니까 롤러가 맞는 표현이겠죠
이게아마 빙상쪽 선수들이 넘어가서 기간에 비해서 급속도로 경쟁력이 올라간케이스로 알고있습니다
미국 스피드 스케이팅에는 롤러에서 넘어온 선수가 있는데 우리는 빙상에서 롤러로 가는군요. 롤러도 아겜, 올림픽에서 활성화됐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