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핵 오염수, ‘죽음의 재’ 스트론튬 3만 배 검출
일본 후쿠시마 원전 핵 오염수에서 일명 ‘죽음의 재’로 불리는 ‘스트론튬’이 기준치의 3만 배 이상 검출됐다는 보고서가 공개됐다.
시민언론 ‘더 탐사’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8월 4일과 11일 두 차례에 걸쳐 일본 외무성 내부 제보자로부터 일본 외무성 내부 문건을 입수했다”며 “제보자는 도쿄전력이 핵 폐수가 보관 중인 탱크에서 방사성 물질인 스트론튬이 3만 배 이상 측정됐다고 알려왔다”고 했다.
스트론튬90은 핵분열 때 생성되는 ‘죽음의 재’ 가운데 하나로 베타선을 방출하며 인체에 흡수되면 뼈에 축적돼 골수암·백혈병 등을 일으키는 위험한 물질이다. 반감기는 29년으로 전문가들은 “스트론튬이 검출됐다는 것은 상황이 정말 심각하다는 것”이라고 말한다.
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94480
'해임 정지' 일주일 만에 또 해임? "법원 결정까지 대놓고 부정"
'권태선 이사장 해임 집행 정지'에도 김기중 이사 해임
"법원 결정까지 대놓고 부정" "위법한 권한 남용" 비판
방통위 무리수에도 방문진 이사회는 여전히 야권 우위
https://v.daum.net/v/2023091814511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