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세불리기에만 혈안되어 있었기에 실책이 거듭 발생했다는 식의 비난과 비판이면 지극히 온당하다고 보는데, -_-a #미투 열풍에 편승해서 허위고발로 돈 뜯어낼 목적인 사람들에 대한 책임을 #미투가 져야 한다는 건 뭔 소리다요;
유명인에 대한 허위고발이 #미투와 함께 등장한 것도 아니고, #미투로 인해 특별히 더 기승을 부린다는 자료가 있는 것도 아니고, #미투가 없어진다고 해도 여전히 남아있을 것이다요. 애초에 허위고발 같은 쓰레기짓 하는 것들은 어떤 경로로든 효과적인 방식이라면 그것을 따라 할 뿐입죠.
입은 비뚤어져도 말은 바로 하랬다고, 그럼 인터넷 새로 등장하면서 급격히 그에 따라 인터넷상 허위고발과 모함, 고소고발 사건 때에는 다들 어떻게 대처하셔서 살아남으셨길래 지금까지 있는가 모르겄네요. 동질논리 따르자면 인터넷도 결국 취지야 어쨌든 결국에는 온갖 쓰레기들이 오남용하는 범죄공간일 뿐이라는 비난을 해도 틀린 말은 아니잖수?
첫댓글 허...이거 보고 까무라쳤죠.
이런건 그분들에게 그냥 약간의 희생 혹은 부작용이겠죠. 미투라는 큰 의미에 타격이 되면 안되니까 ?
부수적 피해일뿐입니다. 정의를 실현하는 그들에게는 말입니다.
예전에 강남역사건때의 bookmark 님의 시각과 미투에 대한 시각은 많이 다르신거같네요
물론 전 현재 bookmark 님의 시각에 동감합니다
아직도 가해자비율이 많습니다만, 그건 중요한게 아니죠. 특히 진보를 표방한다면 말입니다. 그러나 비율따지고 숫자따지며 정당성을 피력하는 분들이나 사회분위기때문에 정말 한탄이 몰려옵니다
매 사안에 대해 무조건적으로 같은 의견을 주장할 필요가 있습니까. 뭐 어쩌라고요. 어쩌길 바랍니까. 또 화내기를 바랍니까. 매 사안에 모두 동일한 의견만을 강요하는 것도 불쾌하기 짝이 없는 짓이군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3.25 20:11
미투운동은 이미 노답입니다.
잘나신 페미운동가들이 환상적으로 말아먹었죠..
심지어 안희정건도 좀더 조사해봐야하죠.
성폭행이 아니라 불륜일수도 있습니다.
맞아요 뉴스룸 나와서 자기 성폭행이야기하는데 미소를 뛰면서 말하는거 보고 소름 ㅎㄷㄷ
딱 봐도 불륜인데요. 조사 할 것도 없이 알면서 자꾸 빙빙 돌리는 것 뿐
@뱌실이 피해자가 항상 공포에 떨면서 불안해하고 초조해하고 부끄러워하는 모습 보이기를 기대하는 것도 잘못된것 같은데요...
헬적화요? 이미 본토도 헬이더만...
하아....페미년들의 진정한 의도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능력도 없는 녀석들이 욕심만 많아가지곤.....걱정됩니다
허위고발이 나왔다고 해서 법률에서 고소고발 관련 삭제하라고 요구할 기세. ㅋ
내지는, 촛불시위, 대중집회 양식 보고 수꼴 극우주의자들도 똑같이 흉내낸다고 해서 촛불시위 만들어낸 좌빨들이 책임져야 한다는 소리라고 해야 하나?
표현의 자유와 대중집회의 자유를 주장하며 사람들이 거리로 쏟아져나온 이래 그게 "악용"된 사례가 있나 없나 조사라도 할깝쇼?
애초에 여론에 직접 호소하는 고발전의 형태를 띈 운동인 이상, 그 강력한 위력에 주목하여 부정한 의도로 오남용하는 사례가 등장할지도 모른다는 것은 처음부터 주어진 전제 중 하나였을 뿐인디요.
폭군의 악정에 대항하기 위해 누군가 의적활동을 한다고 했을 때, 그게 촉발제가 되어 별로 의롭지 않은 사람들도 똑같이 의적 이름 내세우면서 도적질이나 하는 양상이 나오는 것도 의적들 책임이란 건 말이 안됩죠.
물론, 그런 의적들이 있다면 자신들의 명분과 이름이 더럽혀지지 않도록 의적을 사칭하는 것들을 단속해야 할 도리가 있는 것이고, 그런 측면에서는 #미투의 전개 양상에 있어서 그 활동을 주도한 이들이 조심성이 없었고
일단 세불리기에만 혈안되어 있었기에 실책이 거듭 발생했다는 식의 비난과 비판이면 지극히 온당하다고 보는데, -_-a #미투 열풍에 편승해서 허위고발로 돈 뜯어낼 목적인 사람들에 대한 책임을 #미투가 져야 한다는 건 뭔 소리다요;
유명인에 대한 허위고발이 #미투와 함께 등장한 것도 아니고, #미투로 인해 특별히 더 기승을 부린다는 자료가 있는 것도 아니고, #미투가 없어진다고 해도 여전히 남아있을 것이다요. 애초에 허위고발 같은 쓰레기짓 하는 것들은 어떤 경로로든 효과적인 방식이라면 그것을 따라 할 뿐입죠.
입은 비뚤어져도 말은 바로 하랬다고, 그럼 인터넷 새로 등장하면서 급격히 그에 따라 인터넷상 허위고발과 모함, 고소고발 사건 때에는 다들 어떻게 대처하셔서 살아남으셨길래 지금까지 있는가 모르겄네요. 동질논리 따르자면 인터넷도 결국 취지야 어쨌든 결국에는 온갖 쓰레기들이 오남용하는 범죄공간일 뿐이라는 비난을 해도 틀린 말은 아니잖수?
그 때 인터넷이 타락했다고 욕들 하셨나?
내지는 독립군이 만주에서 터를 잡아 활동하면서부터는 마적떼가 독립군 사칭하여 일본인들 털고 죽이거나 피해를 입히는 사례들도 분명 존재하는데, 그에 대해서 독립군에게 책임지라고 하시겠수?
다시 말하지만, 부작용에 대한 비판들은 대체로 정당하다고 나도 생각합니다만, 이건 부작용 운운 레벨이 아니라 걍 "죄다 헛짓거리"라는 통짜 들어엎기 수준의 비난인데, 미안하지만 그건 찬동 못하겠수다.
이러고 다니니 진보진영이 현실에서 하등 쓸모없는 적폐 취급이나 받고 다니지. 당연히 예상된 반작용에 대해 막지도 못하면서 그런 거 이미 익스큐즈된 거 아니냐며 퉁치고 넘어가는 기적의 논리 잘 봤습니다
실무능력 제로에 할 줄 아는 건 입털기밖에 없고 마녀사냥같은 거나 좋아하는 이런 사람들에게 한 때 세상의 변혁을 기대한 내가 잘못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