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네 인생이란 시간 속에서
고독은 인생의 절반
그 절반은 어둠 속에서
나의 빛을 찾는 여정이다
책임은 또 다른 절반
타인의 눈물과 웃음을
내 어깨 위에 올려놓는 일
고독 속에서 나는 나를 마주하고
책임 속에서 나는 너를 마주한다
별빛은 홀로 빛나지만
하늘을 함께 이루고
강물은 홀로 흐르지만
바다를 함께 만든다
고독은 나를 단단히 세우고
책임은 나를 넓게 펼친다
홀로 걷는 길 위에서
나는 스스로를 묻는다
나는 실로 누구인가?
그리고 책임의 다리 위에서
나는 다시 답한다
나는 너와 함께 살아가는 자다
고독은 외로움이 아니라
내면의 불꽃을 지키는 성벽
책임은 무거움이 아니라
세상을 이어주는 다리
그 둘이 만나
인생은 비로소 완성된다
그러므로 나는 고독을 사랑하고
책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리하여 그렇게 그 길 끝에서
인생은 하나의 시가 되어
저 밤하늘의 별빛처럼 오래 남으리라
--- 한미르 ---
첫댓글 좋은글 감사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시간 오시니
반가움으로 인사를 드린답니다
수고하셨구요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들이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같이 하면서
감사함을 드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