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다로운 이충재의 구미에 맞는 바이크가 보입니다.
먼저 내가 지금껏 봐온 바이크를 생각해봅니다.
미라쥬 250 입니다.
정말 토하고싶을정도로 싫은 스타일입니다.
(내 개인적 취향이니 돌멩이 떤지지 마십시요.)
왜 이렇게 살찐 돼지처럼 만들었을까요?
효성이나 대림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대림 데이스타 125 입니다.
역시 역겨울정도로 싫어 하는 스타일입니다.
조그만차에 저게 뭐냐구요......
절대적으로 개인적인 내 취향엔 꽁짜로 줘도 안탑니다.
그래서 올라간게 미라쥬 650입니다.
ㅎㅎㅎㅎ 내가 싫어하는것들입니다.
뒷...저거는 사이드백을 달면 안보이겠구나.
엔진룸 부근은 까맣게 도색을 해야지....
키박스 부분과 연료통중간도 저 차처럼 까맣게 해야겠다.
기름통은 왜 또 저렇게 만들었을까....?
게기판과 기름통은 ST7걸로 바꿔달라고 해야겠다.
근데 내가 큰 배기량이 왜 필요하지???
작은게 없으니까 그냥 큰걸로 하자.
이렇게 맘먹고 있었습니다.
할리883도 맘 먹어봤고, 일본차들도 봤지요.
400cc급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근데 90년대 차들 가격이 300 이상???
내가 돌았나.....?
바이크 매니아도 아니고, 실생활에 사용할 차를
그렇게 까진 사고싶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요 차를 발견하게 됐네요.
대림측사람들 아니고는 다들 안습...좋게 말하지 않더군요.
그러거나 말거나....난 이 차가 젤 맘에 드네요.
*** 이 차를 어디가면 구경 할 수 있을까요? ***
구경 하고 싶습니다.
첫댓글 데이스타250 전 다 마음에 드는데 ..왜 배기통을 또 두개로 갈아 놨을까?...하는 생각이..그냥 심플하게 하나로 하지...
미라쥬250도 처음에는 이뻤는데..갈 수록 색상이 좀 아니죠... 개인적으로는 아이보리 갈색이 가장 이뻤는데.....
ㅎㅎㅎㅎ고건 그냥 폼나게 한거겠죠??
성님, 실생활용이면 적당한 스쿠터가 더 실용적일거란 생각이듭니다용 디자인만 보고 선택하면 돌맹이를 던지겠습니다. 휙~휙~
싫어.
내맘여~~~~~~~
돌 던진다고 ??
입원해불제 머.
일단 저 차를 보고.
데이스타250이 있었군요. 저도 미라주250 완전히 모델체인지 기다려보는 중입니다. 저도 V2 미라주-코멧엔진 좋아요. 그런데 도무지 체인지 할 생각이 없는 듯. 이 데이스타 1기통 말곤 깔끔해보입니다. 전에 데이스타125 잠간 타보긴 했는데 역시 차체가 진동이 얼얼 한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