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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카페 게시글
맑은 자유게시판 사내 장부가 몸으로 우는 밤 / 법인 스님
평신도 추천 1 조회 240 12.12.05 16:53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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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2.12.05 16:59

    첫댓글 달은 어디에도 있는데, 달은 보는 사람에게만 뜨는 것이었네. 정말 그렇네.
    보고자 하는 사람에게만 달은 밝게 빛나고 있는 것이었네. 정말이지 그런 것 같다.
    무엇이 있어도 있는 경우가 있고, 무엇이 있어도 없는 경우가 있다.
    그것은 어떤 신비한 현상이 아닐 것이다. 마음을 열고 눈을 열고 귀를 열면 바로 그 앞에 있는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눈앞에 있어도 볼 수 없고 들을 수 없고 느낄 수 없는 것이다. 윗글에서 ,,,

  • 작성자 12.12.05 17:00

    대그림자 섬돌을 쓸어도 먼지 하나 일지 않고竹影掃階塵不動

    달빛이 물 밑을 뚫어도 물결 하나 일지 않네月穿潭底水無痕 -야보 도천




  • 12.12.05 21:07

    달빛을 밟고 걸어간다...좋은데요.~~

  • 12.12.06 00:37

    감사합니다! 좋은 글 잘보고갑니다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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