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펌BGM 당신이 인터스텔라를 보고 난 뒤 읽어보면 좋을 사실들.jpg (스포주의, bgm)

[필트오버 집행관 바이]

(스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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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는 원래 스티븐 스필버그의 프로젝트였다.

작곡가 한스 짐머는 영화가 무슨 줄거리인지도 모른 채 단 하루 만에 OST를 작곡했다.

시각 효과는 영화가 촬영되기 전에 모두 완성되었다.

영화에 나온 외계 행성들은 스튜디오가 아닌, 아이슬란드에서 촬영되었다. 

놀란은 원활한 촬영을 위해 15km에 달하는 도로를 깔았다.

인터스텔라 제작진이 만들어 낸 블랙홀은 현재 과학계에서 가장 발전된 형태의 시각적 모델이다.

쿠퍼가 특이점으로 떨어지기 전까지 영화는 과학적으로 옥의 티가 없다.

영화 초반 NASA의 좌표나 웜홀을 열어 준 것은 순전히 관객의 상상력에 달린 '그들'이다. 

인터스텔라는 영화 제작 과정에서 천체물리학, 컴퓨터 그래픽 두 분야에 각각 논문을 발표했다.

영화에 등장하는 로봇의 디자인은 놀란이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 바치는 오마주이다.

에드먼즈는 브랜드가 도착하기 70여년 전 사망했다.

쿠퍼 스테이션은 지구에서 만들어져 토성 근처 웜홀을 통해 에드먼즈 행성으로 향하는 것이 목표이다.

쿠퍼가 딸 머피를 떠난 뒤 다시 재회할 때까지 실제 체감했던 시간은 

동면을 제외하고 채 48시간도 되지 않았다.

놀란은 인터스텔라가 과학 다큐멘터리가 아닌, 아빠가 된다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영화라고 밝혔다.

[독립영양인간]

저는 이 영화 보면서 이과 진짜 멋지다고 느꼈어요ㅋㅋㅋㅋㅋ

[레고 경비원]

하루만에 완성... 한스짐머 위엄이 참 대단하네요... ㄷㄷ...

영화 한 편을 만드는 정성을 생각해보면 정말 이 영화가 지금 이토록 흥하고 있는 게 몹시 당연한 듯 ㅎㅎ

마지막을 보니, 이론이나 과학적 지식이 없어도 재밌었던 이유가, 감동했던 이유가 있긴 했군요 ㅋ

[니들이 내 맛을 알아?]

상관없는 질문인데 맷데이먼 인터스텔라 영화정보에서 캐스트목록에 안나오는데 맷데이먼 개인프로필 작품정보에는 인터스텔라나오는건 왜그런거에욤?

[캡틴커크]

만박사가 맷데이먼 이잖아요 너무 짧게 나와서 영화정보에 안뜨는건가?;;;

[니들이 내 맛을 알아?]

아니 그건 저도 아는데ㅋㅋㅋ 맷데이먼 보다 분량 적은 배우들도 이름 나오는데 맷데이먼이 출연배우 목록에 없어요.

[Neil deGrasse Tyson]

아마 만 박사 자체가 스포일러라 그런 것 같아요ㅎㅎ

[니들이 내 맛을 알아?]

수상한그녀의 김모씨 같은건가 봐영!

[캡틴커크]

댓글도 재밌어요 ㄷㄷㄷ

[버리와 해리]

영화를 진짜 여러번봐야할거같아요

[Neil deGrasse Tyson]

전 저기에서 4차원을 형상화 한게 너무 좋았어요ㅋㅋㅋ 4차원이 3차원 도형의 연장이라는 걸로는 부족했는데 저렇게 4축이 동시에 직교하는게 이제야 제 호기심이 풀린 것 같았죠ㅋㅋㅋㅋㅋ

[Neil deGrasse Tyson]

ㅋㅋㅋㅋ

[어써미]

이영화는 과학적인무엇이 딱히 필요하지않았던것같아요..물리를배워서 알고있었지만 물리 모르는 친구들도 별 설명을 필요해하지않더라고여 근데 진짜 꿀잼허니잼

[관세음보살]

TARS CASE TOM만 기억에 남은 영화...
전자 둘은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잘 구축해냈고, 톰은 맏이로서의 대견함(자식차별에 대한 무항의), 아버지와 약속한 것을 지킴(학교를 2등으로 졸업했지만 농부가됨), 아버지를 누구보다 그리워한 것(본래 집에 계속 삶, 둘째아들이름을 아버지 이름으로 지음, 메세지를 몇십년간 꾸준히 보냄) 등등 덕에 아련한 비운의 캐릭터라 계속 생각에 남음... 인터스텔라는 놀란의 역대급 딸덕후영화 ㅜㅜ

[출장직장집직장출장]

인터스텔라 보고 올게요 댓글좀요!!!

[필트오버 집행관 바이]

댓글입니다!

[제시아이젠버그]

사랑꾼 놀란찡

[화가난다난다난다요]

궁금한게 있는데요
이 글은 놀란감독이 한 말을 토대로 쓴 글인가요 아니면 관객이 감상후에 정리해본건가요?
글의 출처가 궁금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