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7일 한양대학교에서 대한경영학회에서 추최하는 춘계학술대회 및 경영자대상 시상식이 있었다.
KIURI 최상준 이사장님이 이번 경영자 대상 수상자이셨는데 운이 좋았던 우리 넷(박상혁/김태준/양남궁/이항아)는
교수님의 초대로 그 자리까지 함께 할 수 있었다.
서울로 가는 4시간 동안은 박성수교수님과 정용기 교수님의 진행을 통해 함께 자리하신 모든 분들의 소개를 듣고
감사하게도 학생들의 발언도 챙겨주신 덕분에 우리의 이름도 알려드린 좋은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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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한양대학교 도착 후 시상식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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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행사장
대한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가 함께 치러져 사실은 당일에 38편의 학술연구논문이 발표되고
그에따른 다양한 주제로 토론도 진행되었다. 우리는 아쉽지만 끝까지 참관하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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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내로 들어가니 KIURI를 위한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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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에 있을 5월포럼의 연사자이신 대한경영학회 심원술 회장님의 개회사로 본 행사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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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조연설로 한정화 중소기업청장님의 말씀이 있었다.
창의적 인재의 활용을 통한 수익창출, 이로써 재투자를 이루어 내고
이러한 선순환으로 지속가능한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
더불어 창조경제와 창조적 '균형'이 중요하는 말씀으로,
중소기업 보호 및 진흥을 통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상생을 강조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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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순서로
'한국 기업생태계의 미래비전과 대중소기업의 협력을 통한 창조경제 실현방안'을
주제로 이루어진 패널토론
모두의 바람이자 본질은 대중소기업의 '상생'에 있다.
이에 모두 동의한다. 다만 그 목적에 이르는 방법적인 면에서 차이가 있을 뿐이다.
중소기업을 보호하고 지원해 줄것인가
스스로 강해지고 자립하게 할 것인가
그 방법에 관한 논의가 얼마간 이루어지든 항상 우리가 잊지말아야 할 것은 본질이다.
이상 특별세션이 끝나고 고대하던 시상식이 있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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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촬영
(+) 이건 광주로 돌아온 후 있었던 일인데
1분반 학습부장인 남궁이가 버스를 타다가 이사장님을 만났다고 한다.
최상준 이사장님은 올해 연세가 77세이시고 우리 모두가 수긍할 만한 지위에 있으시다고 생각된다.
그런데 이러한 이사장님의 검소한 모습에 우리는 절로 고개가 숙여졌다.
앞으로 내가 얼마나 성공하게 되든
겸손한 자세는 결코 잊지말아야 할 것이다.
끝으로 최상준 이사장님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학생들에게 또 한번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주신 박성수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박상혁/김태준/양남궁/이항아 일동 경례!
첫댓글 정말 멋진 분이시네요♥ 늘 겸손하게 ^^
학생대표로 다녀오신 4분도 멋져요♥♥
재밌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글쟁이. 우리박성수교수님 낭독하시는건 안타깝게도 없네. 진짜짱이여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