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펼쳐지는 세상은 수많은 파라미터들의 집합이 순간순간을 만들어내는거 같다.
내가 어떤 것을 선택했다 하는 순간, 그 선택은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향하지 않을 가능성이 커.
'이게 최고다.' 했는데 세월이 흘러 내게 펼쳐진 세상은 최고가 아니야.
선택의 순간 ..내가 알 수 없는 무수한 파라미터들이 거미줄로 엮이어 진동하고 있었던거야.
세상은 내가 라플라스의 악마가 아닌한에는 결코 다 알아낼 수도 없고, 그 불확실성에서의 선택은 그냥 한순간의 한점 그물코의 힘밖에 안되는거 같아.
돌아보니...
내게 일어난 불운. 행운.
이들이 나의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세상이 너무나 많은 파라미터들의 거미줄이기에 그랬던거 같아.
왜 하필..
그날 내게 얼마간의 금액이 주어졌을까?
왜 그날은 코스피가 최고점에 닿기 직전이었을까?
왜 나는 걸어보지 않은 그 길로 빠져들었을까...
코스피가 한없이 흘러내리고
S&P500도 맥을 못추고
나스닥100은 더 가망없어 보이고...
나는 오늘 또 어떤 파라미터를 건드릴것인가
첫댓글 여러번 말하듯, 도박은 모름에 터잡는 거라서 최악을 생각해야 합니다. 도박판에서는 캐쉬가 떨어지면 죽는 겁니다. 산 송장이라고나 할까?
어쨌든 삼성전자는 120일선에 도달했는데, 추가하락할 것인가? 큰 폭의 추가 하락은 좀 어려울 거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런 의미 있는 선에서는, 일단 저는 삽니다. 아직 저는 살아있어요. 캐쉬~
큰 폭으로 하락한다? 역시 캐쉬가 있는 한, 살아 있습니다. 살아있어야 기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