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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트래킹 1부~~~!!!!!!! 일시/2008/2/25<월>~26<화>/ 장소/네팔 안나프르나 진우<1700m>---바로위쪽 촘랑<2500m> 출발/나야플 비레탄티---그냥 나야티 라고 부름 목작지/진우<1700m> 풍향/남풍 풍속/비행하기엔 안성맞춤인날. 온도/출발시 초여름날씨 --진우에서는 두꺼운옷 껴입고 침낭<오리털> 트랙킹 예정시간/7~8시간---이틀모두 시간은 같음 트래킹 주방향/북쪽 날씨/화창--비행해도 빵~빵~한 날씨 준비물/포터2명 당나귀1마리 <마부포함>--당나귀는 하루사용료가 100불=이틀/200불 트래킹장비/비행화가 필수/지팡이 2개씩 배낭/최대한 경량--추위대비한 간단한 두꺼운옷 2벌 가이드/현지사정에 밝은 포카라짱 주인한국인 <전 관우님> 트레킹시 주의할점/산이 급경사 및 계단이많아서 오바워크 조심 트랙킹 참가자/오산 김규헌 고문님/오양근 회장님/임진섭 고문님/유철수 대장님/ 김용규 사장님/고범재님/박승규 총무님/오계환님/오군/김동한/ 전체적인 날씨 3일동안 비행을 했으니 이제--- 네팔에와서 트랙킹을 한번 해보자는 극성 트랙킹 팬<???>들의 열화와같은 트랙킹 열정으로 투어 7박 8일간 2틀을 짬을내어서 풍요의여신 안나프르나 여신 치맛자락이라도 잡고가자는 발전적인 취지로----/// 25~26이틀동안 비행해도좋고 트랙킹해도좋은 베리굿 나이스한 날씨 25일날 힘들게올라와서 바라보는 --안나푸르나 야경도직이고 26일날아침 동터오는 안나프르나 설경은 말로 형언할수없을정도로 뷰~티플---/// 트랙킹내내 날씨는 초여름날씨에 무리는 없었음./ 트랙킹 개요./ 07/10분 포카라짱에서 북쪽으로 1시간 차를 타고 달려서트랙킹시작점 나야플에도착./ 각자 개인 트랙킹 장비<지팡이>챙기고 트랙킹준비 예정된 당나귀가 오지않아서 대기하다가 --드디어--나야플에서 출--발--/// 이때 시간이 08/30 나야플까지오면서보았던 --네팔인들 전형적인 모습에서 점점 생김이 동양쪽 우리네와 비스므리 닮아가는 고산족들--- 참고로 우리팀의 생김새를 네팔 현지 부족들과 비교를한다면 오양근 회장님/다망족 유철수대장님/쎌파족 김동한/구릉족/ 박승규총무/포터족 트랙킹은 우리팀에서 전문가못지않은 지식과 체력 산에대한 숭고한 사랑 또한 지구의 지붕에해당하는 네팔--- 8000m급 14개봉우리중 6개를 보유한 네팔에서의 트랙킹은 남다른 의미를가지고 태어나서 이런기회가아니면 언제 네팔에또오고 안나프르나를 쳐다보고간 것이아니라 근처까지는 가보고가는게 히말라야를 품고있는 네팔에 대한 예의이고 우리한테 비행도 비행이지만 --이틀을 투자를해서 세계의지붕을 돌아보는 여유./ 인생을살아가다보면 --할수있는건 도둑질빼고는 해봐야 직성이풀리는 우리 패러매니아들의 성격상 이번 트랙킹 기회를 살리는건 당연하다./ 다만 다리가 불편하신 오양근 회장님을위해서 이번에 특별이 당나귀자가용을 써보기로하고 그리고 우리중에 혹시 몸이 불편한사람있으면 타고 가기로 했는데-- 역시--당나귀가 체질에 맞는 분들은 있게 마련입니다./ 저는 특별이 당나귀가 싢어하는 눈치를 받아서리---아이구--그놈의 깎아지른 절벽이 그리 무서운지는 --- 이놈 당나귀가 슬쩍--까마득한 절벽에서 휘청 하는 바람에-- 당나귀도 아무나 타는게 아니라는걸 알았읍니다./ 고향땅 마님과 아이들이 눈에 선한게--- 다시는 당나귀나 말--이런 종류는 안타겠다고 다짐을-- 깎아지른 가파른 절벽과 날카로운 산세 그리고 계곡물도 석회성분이 많아서 그런지 희뿌연 초록빛 보기만 좋지 우리나라모양 함부로 먹을 수 있는 물이 아님/ 그냥 --설사--쫙--한다함./ 어데를가나 물과 음식은 --가려서먹는게 건강제일 --체력은 국력입니다./ 이번투어에 절실이 느낌~~!!! 그놈의 쵸콜릿-생각만해도--그게 인간 김동한이를 잡을쭐-----이---야---아이구 설--사./ 그런 에피소드도--ㅋㅋㅋ 파란 계곡물이 굽이쳐흐르는 출렁다리를 건널때만해도--그리고 출렁다리를 건널때 천천이 건너라는 현지 돌깨는 석수장이들의 말을 흘려들으면서 히히낙낙--두번째다리건너서 바나나꽃이피는것도 구경하고아직 도착안한 당나귀가 오양근회장님 발이되는건데 걱정도되고 --10분간 휴식후--다시 출--발--- 앞서가는 김고문님/ 오회장님/임고문님/유대장님을 상대로 우리끼리 속칭 -- 놈현 씨리즈중에--벗는 씨리즈를 대비를 시켜가면서 화기애애하게--크크크 생각만해도 직이는 놈현의 벗는 씨리즈---크크크 그렇게 낄낄 --흐흐흐--하하하--웃으면서 오르다보니 어느새 제1휴식처--잠시 땀을 식혀가면서 낯선곳의 여유로움을 가지고-- 이때까지는 --뭐--당연이 좋았습니다--트랙킹 같지도 않고 점점 고도가 올라갈수록 사람들 생김이 몽고족같다--라는 인상과 --여성동무들이 --이쁘게 생겼다는 것-- 그리고 왼일인지는 모르겠지만 --남자들은 --판판이 놀고 여성동무들만 --직사게 일하는게--뭐가 잘못되는 것 같기도하고 우리가보기엔 한심스럽고 안쓰럽고---/// 이래도 되는거야----??? 제1휴식처 09/20분 다시 09/30분에 출발--/// 주변산들이 점점 높아지면서 계곡의 나무들도 키가 작아지는 느낌--그리고 길도 협소해져가는게--점점 골짝 깊은곳으로 들어간다는 뭔가의 중압감./ 우리에게 다가오는 안나프르나의 영역은 점점 우리의 인내를 요구를하고 점점 더워서 옷을 하나둘씩 벗어서 배낭에 넣는 동료들도 생기고 나는 슬슬--발걸음이 무겁게느껴지고 공연이 따라왔나--- 원래 물체질인디--걷는것보다 물속 들락거리는게 특기인디-- 산과는 안친해서리--- 물이라면 --한수하는디-----쩝 산과 물은 상극이니---깡으로 견디는수밖에./ 고범재님의 산타기는 --여기오기전 이천 원적산을 장비를메고 뛰어다녀서인지 모두 발걸음이 무지하게 가볍다---이제까지는 슬슬 자꾸만 물만 먹어대는 인간은 나혼자뿐--- 모두 모두 뒤에 터보장치를 달은것같이 잘도 올라가신다 발이 불편하시는 오회장님께서도 지친기색 없으신데--힘들다 말도 할수없고 거참~~!!! 하여간 최고참 김고문님의 체력은 --알아주고 오회장님의 산타기는 다치시기 전에는 -- 산타기는 타잔버금가는--전공중에 전공이셨고--~~~!!! 이천 임고문님/유철수대장님이야-- 원래부터 산에는 이골이 나있는데다가 임고문님은 이번 트랙킹을위해서 맨날 이천 원적산에서 트랙킹 오기전에 범재님/오군을 다그쳐서 텐트치고 삼박사일간 -강훈을 서너차례 했다니 체력~~~빵---빵--/// 이~정도쯤이야--하는 미소가 피어나는 이천팀~~!!! 총무 --박승규님은 원래--전공이 산꾼에다--암벽꾼--더말해서 무엇하리-- 오군은 원래 고객들과 산을 정기적으로 탔으니 날렵하고 한몸매<???>하고 오군 --공연이 콧대높아질라-- 그래도 사실은 사실~~!!! 김용규 사장님--산악 비행 매니아답게 남 비행 안하는곳에 등짐지고 멋진곳에가서 맨날 산악 비행해 댔으니 산 오르는건 식은 죽먹기 일테고 오가이버도 날렵하게 생긴 그대로 -- 산을 잘타고--누구하나 우리 팀에서는 나를 빼놓고는 산꾼아닌 사람이 없고-- 모든 멤버가---이러니--귀신에홀린 듯-쭉--쭉--산속으로 빨려가는 것 같다 전설의 고향같은 컨셉으로 가볍게 가는 --날렵한분들--- 나만빼고----ㅋㅋㅋ 아이구--오늘 정신 빠짝 차리지 않으면 낙오하게 생겼다./ 군대에서도 낙오하면 어케되는지 --잘--보고 안다--./ 낙오는 사람꼴--안된다-- 왕따의 시발점이고 행복끝 고통시작 살아도 살아있음이아닌 -- 왕~~~따--~~~~~~~~~~~~~~~~~~~~~~~~-크~~!!! 점점 앞선사람들의 발뒤꿈치가 손오공이 타고다니는 근두운처럼 그냥 공중에 떠서 날아간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정말 잘간다./ 갑상선 후유증으로 뛰고걷는 운동을 소홀이한게 후회가된다./ 지금상황은 글라이더 타는 상황과 같다./ 이를 악물고 돌리지않으면 -- 고도를 획득하지못하는 글라이더처럼 오늘 --이룰 악물게 생겼다--- 낙오안하기위하여--- 트랙캉이고 뭐고--살기위해 걷자~~!!! 제2휴식처---10/30분 속으로 콧바람 팍--팍--뿜으면서 10/30분에 제2휴식처도착---으메--반가운거 비행화는 왜이리무거운지-- 발속에서 불이나네--어른 끈풀고 바람이들어가니 받도시원-- 그늘막에서 시원한 물한잔으로 읺어버린 수분보충-- 에그그-- 트랙킹이고뭐고--그냥 한숨잤으면 좋겠다--- 그런데 우리팀원님들 --누구하나 지친기색없고-- 이거--다리힘 풀려가는거 --누가 아나---얼른 끈매고 다시 물버리고 -- 오양근 회장님 준비된 당나귀--도착-- 엄청빨리 올라오느라--마부녀석이 타고 달려와서 당돌이는 --콧김이 --슉---슉--이다./ 땀으로 목욕~~!!! 당돌이<당나귀---숫놈> 너도 여그서태어나 고생많다./ 당돌이 휴식하는동안 조금더---쉬고 회장님까서는 아직은 걸어갈 힘이 있으시다고하시고 계속 걸어간다하시고 가다 힘들면 올라탈게 걱정말어 10/50분에 출발 ~~!!! 이제 길이 좁아진다./ 트랙킹이라는게 원래 산길을 걷는건데 산으로 연결된도로가 겨우 우리네 논두렁길같다./ 마주오는 사람들 있으면 길옆으로 피해줘야하고 -- 나마스테--이--- 같이 --나마스테--이./ 그리고 여기 교통수단 당나귀부대가 내려올때쯤이면 목에단 커다란방울이 울린다 선두에선 당나귀가 이끄는대로 한줄로 잘도 내려온다. 그리고 현지인들--쓸리퍼를 신고-- 산을 기막히게 타는것보니--역시 조물주는 --산을 타는데 적당하게 신체구조를 군살없이 만들어 여기에 배치를한모양이다./ 기특한 당나귀---새끼들--- 우리포터들은 --등짐에 우리가 사용할 침낭을 메고오는데-- 원래 산에많이 다녀서인지 휘파람을 불며올라온다./ 점점 좁아지는길이 드디어 계단으로이루어진 한도 끝도없는 길이 나타난다 오양근회장님 드디어 말타기 시작--코스-- 뭔놈의 계단은 올라도 올라도 끝이없는지--- 한무리 여자분들이내려오고 많이본듯한 사람들-- 코리안--하고 물으니-- 역시 코리안 이라고 대답한다./ 여기트랙킹왔단다--- 우리가 가려는 진우까지갔다가 오는길이란다--// 오메---부러운 사람들-- 난언제 하산하나---??? 왜--우리한국인들만 유독 --네팔에 기를쓰고오는지 그것도 여성동무들이 포터 하나 데리고 트랙킹을 오는지--무지하게 궁금해진다./ 무엇일까--~~???~~~-그녀들이 네팔에기를 쓰고 오는이유는~~~??? 현지인들도 왼만하면 안녕하세요--하는 한국말 잘하고--휴식처마다들리는 곳에도 -- 한국말 잘하는 사람들이 꽤있다./ 세계는 넓고 할일은 많다는걸 --동양에서 유독 중국/일본/보다 한국인들이 힘든 산행을 죽어라하고하는 이유가뭔---지--궁금해진다./ 힘들게 한발한발 -- 양손에쥔--트랙킹용 지팡이에 힘이더해간다-- 발힘이없으니--이젠 팔힘으로써 올라간다 오회장님의 서툰 말타기는 --이제 시험무대-- 계단을 말타고오르는것도 신기했지만 --계단오르고 내릴때 체력소모가 대단하다./ 그냥 목숨걸고 타는것이라보면 된다 계단내려올때앞으로 고꾸라지는 체중을 양다리로 말배를 꽉 껴안듯해서 몸을 고정해야하는 것-- -- 회장님의 실전 말타기 --고생하시고 --말도 방귀를 푹--푹--내뿜으며---올라가고 ----푸--드드득---푸드득--쉭---쉭--콧김소리 요란하게 거의 중간쯤올라왔을때 오가이버--- 형님 저기 원숭이-- 오--잉--뭔--원숭이-- 오가이버가 가리키는곳에는 --원숭이 일가족이 추수를한논에서 이삵줍기를하고있었다 노란 히말라야 야생원숭이가--./ 그려--원숭이 맞구만 --무척 신기했다./ 원래 사람보다 원숭이가 여기살았을텐데--이제는 인간과 공생하는 히말라야 원숭이./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 빨개면/ 사과 --사과는/ 맛있어--맛있으면/ 빠나나 /빠나나는 길어--길면/ 기차 기차는 빨러/빠르면 /비행이 비행기는높아/높으면 백두산/--- 힘이드니 원숭이에 관련된 어릴적 노래가 나온다--./ 점점 힘이들어가니 머리는 유아시절로 돌아가는가보다./ 주변에 가파른 산만보이고 보이는건 계단식논 그리고 산---산--그리고 현지인들--- 드디어 계단이 끝나는 고지위에는 엄청 넓은 구릉이 나타나고 여기서 현지인들의 학교도보이고---------무진장 열악하지만 표정은 우리 어릴적 천진난만한 얼굴과 다를게 없다. 뛰고 장난치고 웃고 떠들고./ 소똥을 주어서 경작지에 나르는 네팔식 짐을 머리띠에걸고 나르는 한무리 현지아줌마들-- 참으로 맨손으로 소똥을만지고 --대단히 열심이 일하는 여성들-- 도데체 남자들은 뭣하는놈들인지---별로 눈에안뛴다 오양근 회장님도 말타는데 금방 익숙해지셔서 힘은들었지만 즐겁게 쉴 수 있는 제3 휴식처---10분간--쉬어--으메 좋은거./ 여기서 소똥나르던 아줌씨들과 기념 사진 찰칵---/// 이사진을 귀국해서 마님한테 보여줘야지--- 코리아에 태어난걸 --다행으로 알라고---그랬다간 삶의전선에 이상이생길까---아닐-까./ 나와 김용규사장님은 --아주꼬마여자아이와 사진도 찍고 -- 이아이가 어른이 되었을때는 -- 여기도 잘 살아야 하는데---아쉬움으로 10루피를 모델료를 제공하고 까만눈동자가 천진난만한 어린 모델 까만 손 루피를 꼬옥쥐고 서있던 꼬마 기억에 남는다./ 이제 오양근 회장님께서는 --걸어가도되니 지쳐보이는 내가 말을 타보라고 강권하시는통에 말을 타보기로하고-- 다른사람들 앞에간뒤에 말에 오르니-- 이거이-- 장난이 아니다-- 휘청--하는게-- 당나귀도 히--히--힝-- 된통무거운놈이 탓다고 욕하는거같고 하여간 보조 해주는데로 타고 앞으로-- 말잔등에 달라붙지못한 중심이휘청--계단을 냐려가는데--앞으로 따이빙할것같이 --이크크 이거 ---아니다--하는생각 --얼른 내리는길만이 살길이다./ 그래도 바로 내리기뭣해서--타고가는데-- 오른쪽길아래는 수백미터 급경사 낭떨어지기--파란 계곡물은 물살도 엄청빠르고 최악의상태는 --말안타는 것이 만수무강하는길 말도 내몸무게 때문에 휘청--이--크-- 말안장도 뭔---헐겁게 조여놨는지 걷돌고 오회장님께서 얼마나 힘들게 타셨는지 알 것 같다 그리고 지금은 상황이 상황이다--얼른 내릴려고 스톱을 위쳐보지만 마부녀석 못본체--그러는사이--계단 내려가다 몸이 앞으로 쏠라면서 휘청 --말도 따서휘청-- 바로 50cm도안되는 오른쪽에는 길옆은 수백길 낭떨어지-- 얼른 아까보다 더--큰소리로--스톱--스톱--스톱하란말야---짜식들아~~!!! 이제서 말에서 내려준다-- 히---유---죽을뻔했네---고국에 마님과 아이들이 눈앞에서 왔다리 갔다리-- 패러글라이딩 슛팅~~발아래 까지쏘아대는 슛팅보다----엄청-- 무진장 무서웠다./ 그래서 500m정도에서 도중하차-- 말을끌고유유자적으로 먼저간분들 따라잡기 역시 산은 산이요---물은 물이라고하셨던 성철스님의 유지는 우리 중생들에겐 아무런 유지가 없다---그저 피곤한 여정뿐--- 몸도 마음도 여유롭게 이곳 저곳을 보며--유유자적 걸어야-- 산도 보이는것이지----지금의 나는 --앞선선행주자를 따라잡는것도 힘겹다./ 그러니 ~~~산은 산일수가 있는가---??? 물은 물인데--파란물--석회수가되어--그걸 잘못 먹으면 --설사로 간다는 경고문밖에 내마음속에 네팔의 물은 --물이 아니었다./ 다시 선두를 힘겹게 따라잡았는데 힘든건 나한사람같다--- 물론 내심 힘들지모르지만 --사진촬영도 유유자적 하는폼이 여유있어 좋다./ 다시 오양근 회장님께서는 말위에 개선장군처럼오르시고---고--- 여기는 계단식밭을 --소들 두 마리가 쟁기를 끈다--./ 네팔에는 인도 영향으로 소를 신성시하고 가끔은 --소를 일은 부려 먹을 수 있는 모양이다./ 그리고 간간이 야생으로 고삐풀려 내돌아다니는 물소는 임자가 있는건지-- 저렇게 내버려둬도 --누가 안잡아가는게--- 우리나라 60~70년대랑 같다./ 당나귀도 주변에 소가있으면 --특유의 소리로 운다--- 히--히--히---힝---힝~~!!! 그리고 방귀도 열심이 꾸면서 앞으로 추진력을 얻는다---곡물을 먹어서인지 냄새도 구수하다---크--- 나---변태 아니여~~~~크크크 그렇게 이제는 한계가오는 체력을 속으로 탓하고있는데-- 혼자 내려오는 코리안 여성동무를 만났다 --어제 진우보다 1000m높은 2500m촘랑에서 고산<고산병>을 먹어서 --투통과 관절이와서 하산중이란다-- 서울서왔다는 이름모를 아가씨-- 하산을 잘했는지--- 타동네가면 내동네 것이기만 봐도 반가운디---하여간 이런 오지에 트랙킹을오는 자랑스런 대한의 딸들이 대단하다./ 위를 봐도 산이요 아랠봐도 산이요--도데체 가도 가도 긑이없는 진우라는곳--앞으로 얼마나 남았는지--가이드한테 물어보니 아직도 --한참이란다 이런---이런---발에 힘이 빠지네 점점 깊어가는 산길 회장님께서는 점점 말에서 내리고--험지벗어나고 다시 타시고--여기 네팔에는 우리네 제주도모양 길옆에 대나무로 3단가로대를 대어놓는데-- 그게 짐승들<말이나 소>가다니는곳이란다./ 우리 제주도에는 대문으로 쓰는데-- 장기간 멀리가면 3단 ///잠시 하루이틀이면 2단 ///동네일보러가면 맨하단에1단/// 우리제주는 이런방식인데 혹시 여기놈들이 몽고군과 같이 옛날 고려시대 제주도에 주둔을하면서 여기방식을썼던것을 제주도에서는 사람이 사는 대문을 그리 표현했는지 -- 사실이라면 -- 이--얼마나 잘못된일인지 --바로 잡아야한다./ 가파른 계단을 오르다보면 - 학교같은 건물--그래도 모양새는 제일 낫다./ 그곳을 통과할때면 강제사항은 아니나--학교 건립기금을 통에 넣는곳이 있다 벌써 3개째 우리 인정많은 임고문님 얼른 머니를 넣는다-- 역시--산을 오르시는 고문님 마음 성철스님마음 ./ 가파르고 계단식 경작지가 이들의 전부인데--언제모아서 학교를 지을지모르지만 -- 소원이 이루어지길 기원하고 ~~~높디높은 수십계단을 이번엔 내려가야 한단다--./ 바로 우리가 점심을 먹을 규미라는곳 한참 내려다뵌다-- 내려가는길이 험하지만 --가자--- 고지가 저긴데--- 여기서 후달거릴수는 없는법-- <<<규미>>>라는곳에 도착 다른 말로는 간두루라고도한다-- 맞은편 빡쎈 절벽을 올라가는 길이 --란두루---산위쪽 마을 내일은 저길넘어서 컴백해야한단다-- 규미라는곳 ---일단 휴식-- 제4 휴식처 규미13/30분도착./ 외국인 트랙캉하는 사람들이 보이고--묵어가는 방도 보이고 화장실도 나름 깔끔 --여기서 점심 식사를 한다 메뉴판에는 복은밥으로-- <안남미 불면 날아간다> 요리는 한참 1시간이나 걸리고 하여간 여기 네팔에는 --중국인들이 만만디라면 --천만디가 여기 네팔-- 빨리하는 법이 없다./----도무지---/ 가이드 포카라짱 주인말로는 --여기서부터는 --먹을 물이 없단다 각자 충분이 끊인물 준비하란다-- 하기사 --이런데까지 먹는 물을 가져오면 --일일이 네팔식 등짐으로 져서 날라야하니 물값도 물값이지만 ----노동력이 정말 문제이다./ 점심을 준비하는도중 규미 맞은 편 절벽에는 노란 석청들이 --바위아래로 줄--줄--흐른다 석청이라고해서 ---자연산 꿀이다./ 벌도 우리네 꿀벌 수준이아니라 --왕텡이란다-- 한방쏘이면 --골로가는 ---보기만 좋은 --석청---그림의 떡이다./ 규미에서 민생고도 해결하고 피곤도 정리하고 또다시 밀림속 계곡으로 고 14/30분 출발./ 올라가면서보니 길이가 500m 길고긴 우측능선폭포 그옆에 가는 은빛파이프--낙차를 이용한 소수력발전 --작은 발전소건물 외벽에는 대낮인데도 전구를 하나 켜놓고-- 네팔이 전력 사정이안좋다고 징~징~거릴게아니라 이런 방법으로 소수력 발전을 이용하면 무궁한 자원을 얻을수있다는 생각들고 하여간 굿 아이디어./ 가진게 산뿐인 네팔에도 --과연 우리나라 명박 대통령이 와서보면 아이디어가 많이 나올 듯--- 대운하는 어떨지---댐을 많이 만들면 되지않을까~~!!! 점점 힘든 난코스만 --우리 앞길에 이젠 --계단식으로 가야하는 구간이 점점 많아진다 가이드말로는 진우에가면 온천도있단다---- 그것도 노천 온천으로-- 기럼 우리팀에는 선녀도<???>있는디---나뭇꾼들이 전부인디--키닐 났다--ㅋㅋㅋ 오회장님은 이제 당나귀와 호흡을 척척 맞추는 말타기 내공을 터득하신 듯 당나귀박자에 몸을 맡기신 듯--쉬엄 쉬엄 잘도 가고 계시고 다망족 추장답게 말을타고가고 한무리 보병들은 열심이 --열심이 발품으로-- 이제는 모두 지쳐가는 지 손에들은 스틱으로 계단을 찍어 몸을 밀어 올리는 빈도가 점점 강해간다./ 코스를 몇바퀴 돌고나니 어느덧 우리가 머물렀던 규미는 새카맣게 안보이는 높이까지오르고 좁게난 계곡이 점점 대문열리듯--열리면서 우리가 다음에 쉬어야할 U브릿지가 보이기시작 그런데--목표지점이 보인다는건 거의다와 간다는 기분이기도하지만 --마음의긴장이 풀어질수도있는법-- 우여곡절 끝에 --U브릿지에도착 말이 브릿지지 -- 금방 잡힐듯한높이에 우리 목적지 진우가 보이고 그위에 한참 높은곳에 촘랑도 보이고 어찌됐건 힘들고 땀나고 탈진 직전 제5휴식처 U브릿지에 도착 15/50분 여기서는 먹을 물이 없단다./ 블랙티라는걸 끊여주는데---설탕은 사탕수수에서 바로 울궈낸 설탕덩이를 준다./ 세상의 모든이치는 귀하면 좋아보이고 음식도 맛이어 보이는법./ 블랙티에다가 설탕을 꽉---꽉 채워서 쭈---욱---캬---좋다./ 서서이 산골의 특성상 슬슬 추어지는 U브릿지-- 잠시쉬는 당나귀를 고문님 사진도 박아보고-- 나는 다운직전 --어데서 저런 힘들이 나시는지--사람도 사서고생 당나귀는 당나귀대로---고생이 많고 땀을 너무많이 식히면 늘어진다는 등산지론에따라 --다시 진우를 향해서 시동을걸고 U브릿지에서 바라보는 진우는 한달음에 달려갈수있는것같이 보이고 그러나--그게 아니라는건 --우리는 안다---얼마나 멀리있는건지../ 그리고 진우에 있는 온천-- 1700m진우에서 30분정도 내려가면 있단다./ 일단 온천이고뭐고 가보자--- 무척 많은 계단--- 오르고 또오르면 못오를리없건만은 ---사람들은 제아니 오르고 계단먼 높다 하더라--/// 힘들다보니 이게 --지금 이상황에 맞는 구절인지---크 내가 도나부다--빙--빙--/// 간신이 고갤넘어 다시 진우를 올라가는계단 --왜이리 많을꼬--- 그래도 일행중 신세대 엔진장착한무리는 -- 좀더 아랫길을 이용 다리에서 멋진 사진도찍고 올라왔다고 자랑도하는데--그멤버는 <오군/오가이버/승규---거기 늙은엔진 김용규사장님 > 비실대고 오르는 계단을 중간쯤오르다보니-- 엄청난 계단식 논들-- 결코 사람의 힘으로 만든 계단식 경작지엔 ---파란 보리와 밀종류가 심어져있었다./ 대단하구만---누가 ---외계인---??? 그럴거라고 믿는게 예의일것같다---엄청난 계단식 경작지 나는 한국에 태어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든다./ 만고 고생끝에 기를 쓰고 돈을 바치러온 --산행-- 우리는 트랙킹이라는 말로 표현하지만 결과적으로 --기를쓰고 올라와서 ---기를쓰고 내려간다는 간단한 공식이 이렇게 힘들줄이야----크--- 진우<1700m>도착은 17/05분 -- 제일먼저올라온 범재님이 기념으로 맥주를 쏜다--- 물가비싼 우리나라 슈퍼마켓보다 약간더 비싼 맥주---/// 그리고 우리나라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다녀갔는지--- 한집에는 아예 태극기가 걸려있고 --태극기를 걸어놓은집에서 기념으로 한방--철커더덕./ 나라밖으로 나간다면 전부 애국자가된다는 말이 사실을 증명하고./ 더욱이 애사심에 빛나는 총무 박승규씨는 --네팔에 굴러다니는 기아차만보면 그냥 ---애사심에 불타고---그좋은 기아차를 안쓰는건 ---네팔의 수치다-- 이제부터라도 일본차 쓰지말고 --한국산 기아차를 써야한다고 --대단한 애사심 이글을보는 기아차 인사담당님들 계시면 기아자동차에다니는 박승규님을 --진급시키시기 바랍니다./ 애사심하면 ---어데가서도 기죽지 않고 오직 기아입니다./ 진우에도착 무거운 짐도 벗고 땀도 씻고 -- 여기서도 먹는물이 없어서 --레드티를 끊여나온다---설탕은 역시 사탕수수에서 나온 각설탕 그대로--- 진우에서 북쪽으로 보이는 하얀 설산이 안나푸르나-- 풍요를 상징하는 여신이라는뜻---/// 진우에서 바라보이는 북동쪽에는 유명한 MBC 마차 BC<3700m>여기서 고소적응하면서 2틀걸려갈수있단다./ 진우에서 바라보이는 좌측설산 삐죽산 <허은 출리 6400m> 거기서 좌측으로안나프르나 싸우스빌 눈보라치는곳----<7200m> 우리는 나름대로 뒷배경을 안나푸르나 MBC/허은출리/안나푸르나 싸우스빌>한컷--철커덕./ 그리고 피곤을 풀사이도 없이---온천 가잔다--/// 에그---온천을---이젠 죽었다-- 내심 온천이고뭐고 --그냥 따닷한물에 쌰워나하고 따닷한 방에서 뒤집어 잤으면 좋겠는디./ 그건 어디까지나 희망사항./ 여기는 샤워할 물도 없고 --우리식의 따닷한 온돌방 더욱 없다./ 어차피 고생하로 온김에 ---극기훈련ㅇ 제대로 받는다고 생각 하기로하는편이 낫다./ 다만 --올라올때우릴보고 꼬꼬댁거린 죄로 -- 유철수대장님 주문~~!!!----달구색끼---로 저녁--낙점./ 히말라야 안나푸르나를 보고 자란 신선한 달구색끼를 2마리 잡아달래서 주문해놓고 온천으로 내려간다./ 근디--해는 점점 어두어져가는데-- 욕이절로 나올 정도로 --멀------다./ 계곡물소리 점점 커지는것이외--온천은 어디에도 없을것같드니 외국인들 두어명 지나가고 --보이기시작한 온천 3개가 있는데 맨위것은 +20도 그아랫것이 +25도 맨아랫것이 +35도 당연이 +35도짜리에 잽싸게 땀에 쩔은 옷을벗고 --온천속으로--쑥---!!! 으---갸----갸---좋구만 ---쫗아./ 우리 열명은 모두--모두 천국에온모양 ---유황냄새진동하는 온천물에 푹--담가서 트랙킹 여독을 빼내고---하염없이 그냥 그렇게 있고만 싶은 생각뿐 여기 이런 조건을 왜 진우쪽으로 수중펌푸로 퍼올리면 --그냥 관광지 되는건데-- 아쉽기만 하고 해발 1500m 고산에서 이런 온천이 난다는 것이 신기 마냥 신기./ 즐거운 시간을 마냥 내고있을순없고 -- 서서이 어두어지던 계곡은 순식간에 어둠의 세계로-- 탕을 나오면서 --각자 한마디-- 아----아까---비-- 트랙킹오길 잘했다는 생각 --그리고 눈이라도오면 머리위로 눈을 맞으면서 --온천을 즐기는건데---크크크 얼른 옷을 갈아입고 --어두운길--카투만두에서산 라이터의 불빛이 이런때 이렇게 요긴하게 씌일줄이야--- 더듬더듬--앞사람 허연 등짝만보고 --오르길--40분-- 이런 땀나네---온천한거---도로아미타불---젠장-- 이천임고문님의 18cm--뭔말인지--이해가--- 해석하면 너무힘들어---3곱백이 6 같기도하고~~~??? 완전 10cm---+---18cm--공연이 욕나오네 지친몸을이끌고 진우에 힘겹게오르니--이거 --완전 극기훈련이네 어찌되었건 진우에 죽을힘을다해오르니-- 전기불도 훤하고-- 벌써 까만--채색되어버린 주변----우리가있는 진우<1700m>에서 더높은데있는 촘랑은 <2500m>완전이 하늘에 떠있는 UFO불빛같은 분위기 히---야---야---직이에 UFO가 무려 쎝트로 4대나 떠있는것같고 건너편 환상적인 논다랑치된곳도 불빛이----역시 UFO편대같고 주변경관이 우릴 넋을 빼는동안 ---밤하늘에 빛나는 북두칠성이 바로 머리에-- 흠---그런데--은하수가 어데로 놀러갔는지 안뵈는게 흠이라면 흠~~~ 다시 온천욕을했고 땀을흘리고 --타는 목마름에 다시 레드티를 한고뿌씩---쭉--살것네그리고 아까우리올라올때 꼬끼오하고 우릴 째려봤던 달구색끼들이 익었다고 전원 식당으로 출동--- 거침 시장이 반찬인지---그냥 허겁지겁 동이나고 언제어디서 어떻게난건지---우리나라 자랑스런 이슬이가 --달구색끼 괴기와 궁합이 맞아서 한없이 깊어가는 풍요의여신 안나푸르나--치마자락에서 우리 코리아인들의 자축연은 깊어가는 밤만큼이나--깊어가고 ---위하여~~~!!! 그리고 각자 배정된 방으로 들어가서 옛날 군대서 써보았던 침낭보다 훨--보들들한 침랑속에 가지고간 옷을 껴입고 모두가 꿈나라로-- 2층으로된 우리 침소는 --밤새 기갑부대 훈련장으로 신형 K-1전차를 비롯 --구형 M-48전차까지 가르를릉---꽈르르릉--들들들---/// 오죽 소리가컸으면 뒤뜰--트랙킹온분들위한 성수기철 텐트치는 곳에매어놓은 당나귀새끼가 한잠못자서 아침에보니---선한눈망울이 핏발이 서있는 모양같기도-- 믿거나 말거나-안나프르나 초입에서 벌어진 대한민국 전차병들의 기갑부대 훈련이었습니다 아침일찍 -- 어제 몇시에 잤는지-- 승규씨가 05/00쯤에 일어나서 --바로위 촘랑까지 갔다온단다./ 무리라고 말렸지만 --말리면 더하는 코리아 성격 오리지날 -- 총무 박승규님의 촘랑 도전기--- 잘---해낼까---??? 결과적으로 오르는데 50분 -- 거기서 10분지체--- 그리고 내려오는데 35분 -- 완전이 계단으로된곳을 날아다녔다는 전설이--- 사진으로 남긴게 없어서 공인은 세계적으로 못받지만 --우리가 공인을 증명---증명./ 그렇게 극성스럽게 --해돋이 구경도하고 안나푸르나가 가지고있는 신선하고 멋진 모습을 우리에겐 --특별이 빤쓰벗고 다 보여주는 모습 활홀하게 잘--봤습니다--/// 황금빛으로 물들어가는 ---멋진 안나프르나 그리고 아주 조금보이지만 --마차푸차레일부도-- 하얀 눈보라가치는 설산의위용 안나푸르날 설산 싸우스빌--7200m 그리고 허은출리 6400m MBC마차 B.C/3700m 모두가 환상 그자체였고 우리가 왜이곳에--그렇게 어렵게 왔는지---밤에는 왜그리 코를 골았는지 모두가 보상이되는 상쾌한 아침이었습니다./ 아침식사는 --어제 맛있다고 두 마리 더 골로보낸 달구색끼들 살신성인으로 멋진 만찬으로 배를 든든이하고 08/00에 하산길에 오릅니다./ 그리고 참고로 요즘이 트랙킹 성수기라는데--- 오늘따라 진우에는 활량한 바람만 불고---우리 아녔으면 완전 쓸쓸한 분위기였을걸---!!! 또한 여기 가계를하는 분들은 --포카라/카투만두에서 엄청 갑부란다-- 그럴 수밖에 --현금을 만지는 장사는 망하기어려운데--- 여기는 기를쓰고 돈을 바치러오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 부자안되면 이상한 것--ㅋㅋㅋ 하여간 --별이 총총이 빛나는 아름다운 영롱함과 같이 아름다운 추억을 갖고 --안나푸르나 풍요의 여신 치맛자락 간신이 잡았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되는 안나푸르나 모든 것이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마음한구석에 영원이 기억 될것입니다./ 오늘 트랙킹한분 --모두모두---- 영원한 안나푸르나---가슴속에 살아숨쉴것입니다./ 안나푸르나 진우 트랙킹 1부를 마칩니다./ 2부를 곧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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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 진우 지금 군복무중인데 언제 네팔로 갔는지.. 이눔 어머님께 보고도 안하고 거길 갔냐고 이번달 휴가 나오면 야단을 쳐야겠어요~ ㅋㅋ 근데 녹음기를 가지고 가서 녹취를 하신건지.. 이렇게 긴 이야기를 줄줄이 사탕처럼 엮으신 비상한 머리는.. 하늘나라 언저리를 자주 가셔서 신기가?? ㅎㅎ 평소 비쥬얼로 IQ상상했던거 죄송합니당~ ㅍㅎㅎ
다시네팔에 와있는듯 싶습니다, 정말동한씨 기억력은 끝내줍니다, 꼼꼼하게 메모하는 습관도 모두 본받아야하고요,난 다시네팔로 돌아가 다망족으로 나머지 여생을 보내야하려나 봅니다, 네팔있을때는 매일술을마셔대도 멀쩡하던 식도염이 귀국3일만에도저 목구멍이 확근거려 아무것도 먹을수가 없으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