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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보도사진실 미얀마 극우 불교 승려, "금년 총선에서 여당을 지지하라" 선동
울트라-노마드 추천 0 조회 433 15.06.27 16:02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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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5.06.27 16:08

    첫댓글 역시 "극우"는 "수꼴"과 통하는 법이죠..

    양아치들이 자신의 도덕적 위안을 얻기 위해
    막판에 이르러 가장 손쉽게 의지할 수 있는 장치가..
    바로 "애국"과 "애족"이기도 하죠.

    여기다 사후 영생을 위한 "공덕"(혹은 "회개")이라는 종교적 의미까지 합쳐지면..
    종교의 종류를 불문하고 "광기"로 전환되는 것이죠..

    "회개"나 "용서" 같은 일은 종교적으로 이뤄져서는 안 되는 것이죠..
    종교적으로는 개인적 "반성"이 있어야 하며,
    벌은 사법부에서 내려야죠

    아마도 2015년에는
    미얀마가 동남아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하반기엔 미얀마 정치 공부를 좀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 15.06.28 20:26

    우리나라 몇몇 목사들과 비슷하군요

  • 작성자 15.06.28 20:38

    한국 목사들도 만만찮죠..

    요즘은..
    "팔궤가 그려진 중국 이교도들의 부적"(=태극기)을 가슴에 안고..
    부채춤을 추면서..

    자기들이 뭐 보태준 적도 없는 성소수자(일명: 동성애자) 퍼레이드를
    기를 쓰고 막고 있더군요..

    뭐, 한국 사회의 발전을 위해서 그런다기보다는..
    결국 그런 이념적 이슈를 통해
    자기 종교 신자들의 내부 단속에 나선 것이 아닌가 싶더군요..

    요즘 "반공"이 잘 안 먹히니까..
    만만한 약한 사람들 물고 늘어지는 것이죠.. ㅠㅠ

  • 작성자 15.06.28 20:41

    이게 오늘 오후에 시청앞에서 촬영된 것인데요..
    도대체 이게 무슨 복장인지 참 신비롭습니다.. ㅋㅋㅋ

    (사진) Jun Michael Park

  • 작성자 15.06.28 20:44

    하여간 부채춤 추던 아줌마들은
    오늘도 나왔는데요..

  • 작성자 15.06.28 20:46

    이 아줌마들이 지난번에
    부채춤 추면서 "쾌유를 기원"했던 미국 대사는..
    오늘 성소수자 퍼레이드를 축하나는 진영에 나타나서..
    아마도 김이 많이 빠졌을 겁니다..

  • 작성자 15.06.28 20:49

    그도 그럴 것이
    미국은 바로 어제
    "동성간 결혼의 전국적 합법화"를 연방 대법원이 판결하면서..
    대단히 위대한 하루를 보냈는데요..

    심지어 미국 백악관 조명도 순식간에 빠뀌었을 정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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