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재촉하는 비가
강원도에서
하얀눈이 되어 내린다는
뉴스를 듣는 어르신들께서
눈보다는 비가 더 이롭다 하시네요~~
월요일
어르신들과 함께
인지활동으로
"몸으로 표현해요" 를 수행한 후
어린 왕자님처럼
멋진 봉사자께서
오늘도 방문해 주셨습니다.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자
어르신들께서 너무 좋아하시는 모습입니다.
이제
어르신들과 함께
물고기를 접기 위해
천천히
방법을 알려드리며
어르신들곁으로
다가가 손수 알려주니~
수행하시는
어르신께서
더욱 열심히 따라하시는 모습입니다.
엄♡순어르신께서는
봉사자가 너무 귀엽고 예쁘다고
눈을 떼지 못하십니다.
(예전 초등학교 교사 시절에도 이렇게 아이들을 예뻐하셨을것 같아요)
오후
실버체조와 국민체조로 준비운동을 끝내고
기구를 이용한
근력운동을
순서에 맞게
서로 교환하며 앉아 열심히 수행하시는 어르신들 입니다.
노래를 부르며
함께하니
힘들어하지 않고
즐거움으로 함께하시는 모습입니다.
전신운동기구이자
재활운동기구인 바디스파이더팀도
구령소리가 높이 들려옵니다.
양쪽 팔과 어깨, 허리, 몸통운동
다음은 하지근력운동을
수행합니다.
이렇게
주말을 보내고 오신
어르신들의
몸건강, 마음건강, 뇌건강을 책임지며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첫댓글 꼬마 강사님이 학교에 서 발표할때는
20명도 안되는
친구들 앞에서 떨지
않고 할수있었는데 여기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많고 선생님들도 많이 계셔서 심장이
쫄깃 했다고 해요
어머나~
그러함에도
떠는 모습은 전혀 못느꼈어요~~
할아버지와 할머니들 곁에서
어찌나
이해하기 쉽게 차분히 설명을 잘해주는지~~
저희들이 진행했으면
이렇게 어려운 걸
왜 하냐고 하셨을텐데
꼬마 강사님이 곁에오니
좋아하시는 모습들이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