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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SK리더스뷰 고공분양가 논란 |
노컷뉴스 2007-05-17 10:11:00 |
오는 9월 분양원가 공개를 앞두고 건설사들이 앞다투어 아파트 분양가를 미리 높여 분양하는 등 고공분양가 논란이 일고 있다.
6월 말 SK건설이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황금네거리에 분양할 57층 수성SK리더스뷰는 평균 천400만 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수성SK리더스뷰는 아파트 단지 안에 대형마트 입주 승인 과정을 둘러싸고 시의회의 집중적인 견제를 받기도 했다.
수성구 범어네거리 일대에 56층으로 올 하반기 분양 준비 중인 주상복합아파트는 천500만 원대 이상의 최고 분양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수도권 건설사들이 이 같이 대구지역 경제의 장기 불황속에서도 고 분양가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은 오는 9월 분양원가 공개 실시 전에 미리 높은 가격을 받기 위해서인데, 높아만 가는 분양가를 둘러싸고 고공 분양가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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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리더스 뷰…대구 최고층·완벽한 프라이버시 실현
수성구 두산동 황금네거리에 지하 3층, 지상 57층 규모로 들어서는 SK건설의 'SK리더스 뷰'는 대구지역 최고층 주상복합아파트. 46평형에서 74평형까지 4가지 타입에 펜트하우스는 87평형 3가구와 105평형 2가구 등 모두 5가구.
명문학군으로 불리는 수성구에 위치해 교육환경이나 면학분위기를 중시하는 학부모의 눈길을 끈다. 전 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했고 3면 개방형 입체구조로 채광과 통풍, 환기를 극대화했다. 기존 아파트의 천장높이보다 10㎝이상 높여 개방적이고 여유로운 공간을 확보했으며,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 슬래브의 두께를 2배이상 두껍게 했다.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자유자재로 리모델링과 가변이 용이한 플래트 플레이트구조를 도입했으며, 각 가구내 1개소 이상의 알파발코니(3×3m)를 제공해 입주자가 원하는 대로 홈바나 실내미니정원, 운동공간으로 활용토록 했다. 지상 1∼6층의 데크화로 일반 아파트의 10층 높이에 1층 가구가 구성되도록 설계해 확트인 조망권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완벽한 프라이버시를 실현하도록 한 것도 장점이다. 수성구에서 분양한 다른 곳과 동일하게 분양가를 책정할 계획이라는 게 시행업체측의 전망인 만큼 평균 1천200만원에 대형 평형은 1천300만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SK리더스뷰는 디자인이 또 달라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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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황금네거리의 격전 | |||
대우트럼프월드 수성-범어 두산위브더제니스 '최고' 자랑 수성 SK리더스 뷰 맞서 최근 56층 교통영향평가 통과 2라운드 | |||
화제의 현장-
대구 주상복합 입지·시설경쟁 치열 대구의 강남이라 불리는 수성구. 특히 범어네거리와 황금네거리를 중심으로 최고의 입지와 시설을 자랑하는 주상복합의 랜드마크 격전이 뜨겁다. 지난 2002년부터 분양이 시작된 대구의 초고층 주상복합 가운데 대구지역 최고의 기록은 예외없이 이곳에서 나왔다. 먼저 포문을 연 것은 황금네거리. 2003년 11월 분양한 '대우트럼프월드 수성'은 분양당시 대구 주상복합 최대의 단지규모(967세대)를 자랑하면서 일부 평형대에서 평당 분양가가 1천만 원을 넘겨 이른바 분양가 1천만 원 시대를 선도했다. 2년 뒤 범어네거리의 반격이 시작됐다. 2005년 12월 분양한 '범어 두산위브 더 제니스'는 당시 대구 최고층(54층) 주상복합 최대단지(1,494세대), 최고 분양가(평당 1천200만 원대)로 대구 최고기록을 갈아 치우며 범어네거리를 단숨에 최고의 주거입지로 부상시켰다. 또 다시 2년 뒤 재반격에 나선 황금네거리 대표주자는 '수성 SK리더스 뷰'. 5월 말 분양예정인 수성 SK리더스 뷰는 대구 최고층(57층) 최고 분양가(대형평형 기준 평당 1천400만 원대)를 비롯해 최고의 설계와 커뮤니티시설을 앞세우고 대구의 랜드마크 입지를 황금네거리로 옮기고 있다는 것. 이처럼 범어네거리와 황금네거리가 주목받는 이유는 상업지역으로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의 건축이 가능한데다 학군, 교통, 문화, 편의, 주거 등 모든 방면에서 대구 최고의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 상대적으로 고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주상복합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한 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부동산경기 침체 속에서도 범어 및 황금네거리 인근의 분양 단지들은 좋은 실적을 올렸고 2002년 이후 대구시에서 분양한 약 40여 곳의 주상복합단지 중에 10여 개 단지가 동대구로 인근에 몰리면서 서울의 강남 못지않은 최고급 주거지로 변모하고 있다. 한편 최근 범어네거리 인근에 56층높이의 주상복합단지가 교통영향평가를 통과하면서 평당 1천600만 원대의 분양가가 예상되면서 범어네리와 황금네거리의 격전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
수성 SK 리더스뷰 ‘사랑의 부럼나눔’행사 실시 (06. 2)
SK건설은 우리 고유의 민속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민족의 아름다운 세시풍속과 전통문화를 되살리는 동시에 “함께하는 세상만들기”의 취지로 지역내 복지시설 및 독거노인 가정에 부럼을 기부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수성 SK 리더스 뷰 분양사무소 직원과 주부모니터 등이 따뜻한 정이 흐르는 대구를 만들기 위한 행복나누기 확산의 일환으로 “사랑의 부럼나눔”행사를 실시한다. 이 행사는 SK의 나누고 더하는 즐거움을 함께 하는 ‘나눔경영’을 대변하는 새 로고인 ‘행복날개’를 실천하기 위해 건강과 가정의 안녕 더 나아가 국가의 무사함을 바라는 ‘부럼’을 활용하여 대구의 행복을 바라는 ‘사랑의 행복날개 부럼나누기’이벤트이다.
이들은 땅콩380kg, 호두43kg. 밤760kg을 수성구지역 사회복지관련시설(신망애원, 대성보육원, 성림원, 애활원, SOS아동보호센터, 화성양로원, 인제요양원, 외국인근로자쉼터, 노숙인상담소, 사랑의 공동체, 수녕의 집, 등불의 집 등의 비인가단체, 불교사회복지회 무료급식소, 성서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나누어 주었다.
SK건설신택진 대리는 “이번 행사로 부럼의 전통적 의미를 되살려 사라져 가는 우리민족의 따듯한 정을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SK그룹이 추구하고 있는 행복나눔실천과 그 맥을 같이 하고 있는 ‘행복날개 사랑의 부럼나누기’가 2006년 대구 곳곳에 행복을 전하는 신호탄이 되었으면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물품전달을 통해 현장을 다녀보면서 직접적인 활동을 더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유도희/수성 SK 리더스 뷰 과장)”,
“부럼을 조금씩이라도 나누면서 작은것이라도 함께 나누는 즐거움을 배운것 같아요(정은숙.수성 SK 리더스 뷰 과장)”,
“나눔은 아름답다 생각합니다. 마음의 아름다운이 표현되는 것이 아닐까요?(김양수/수성 SK 리더스 뷰 소장)”
“행복나눔은 거창하게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정을 나누고 싶은 마음 안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사랑의 부럼나눔’행사로 시작하였고, 행복날개55프로젝트를 계획하여 앞으로 사회공헌을 실천할 계획입니다.(김태민 /수성SK리더스뷰 실장“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용기를 북돋워 줄 ‘행복날개 55 프로젝트’의 나눔실천에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