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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주말 서울 근교 나들이
기러기 추천 0 조회 108 22.05.01 14:32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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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5.08 05:01

    첫댓글 포천 이동 갈비 생각이 많이 납니다.
    이제는 맛있는 것도 없고 포천과 철원 산정호수
    일대를 내 집처럼 다니던 곳도 그리움으로 남습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침체기가
    건강을 위협하는 나이들이 되어 그냥 무기력상태로 지내는데
    선배님은 활발하신 활동을 청년처럼 하시니 건강하신 모양입니다.
    좋은 날들 보내시니 보기가 좋습니다.

  • 작성자 22.05.08 09:26

    참으로 주변으로 산책을 나가고 지방의 도로 위를 차를 타고 달리면서 지나가는 풍경을 바라본다는 것은 재미있고도 멋있는 일이기도 합니다. 단양만 해도 이름난 관광지 답게 좋은 명승지들을 많이 지니고 있지요. 단양팔경들은 말할 것도 없고 영춘 쪽이나 대강 등지에도 볼만한 데가 적지 않을 것입니다. 풍기에서는 단산이나 부석 쪽으로 해서 고치령 또는 마구령을 넘어서 마락리나 남대리 쪽으로 가고 거기에서는 또한 단양의 영춘면의 의풍리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 주변이 모두 좋은 곳들이고 또한 김삿갓 문학관도 들를 만합니다. 지금 부석면의 마구령 터널공사가 진행이 되고 있는데 이 공사가 끝이 나면 남대리 쪽이나 의풍리 쪽도 쉽게 다닐 수가 있습니다. 의풍리로 가서 베틀재를 넘고 길게 이어지는 산간 마을 앞의 도로를 한 동안 가서 다시 고개를 넘어서 영춘면 읍내로 들어서곤 하던 기억이 새삼 새롭습니다.
    언제 또 그 길을 지나게 되겠지요. 언제나 생활의 절도를 유지하고 매사에 흥미를 느끼면서 사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척도가 될 것입니다. 항상 좋은 일들이 있기를 바라겠고 유익한 취미도 도야해서 참으로 보람있는 날들을 보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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