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동안 6,832가구 횡성으로 이사
- 군 2010년부터 매년 증가세 -
횡성지역 전입가구가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횡성군은 2010년 9월 전입가구 지원 담당부서를 신설하고 측량전문 계약직 3명을 채용해 전입가구들의 정착을 지원해 왔다. 또 2012년 8월에는 횡성군 전입가구지원위원회를 구성했다.
이 같은 지원의 결과로 연도별 전입가구는 2010년 1,595가구에서 2011년 1,885가구로 늘었고 2012년에는 2,253가구가 지역으로 이전 및 이사를 해 왔다.
올 들어 5월 말까지 1,099가구가 전입해 연말까지 지난해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읍·면별로는 횡성읍이 843가구, 둔내면이 327가구, 우천면이 271가구, 공근면이 194가구로 집계됐고 갑천면 142가구, 안흥면과 청일면이 각각 132가구, 서원면 121가구, 강림면 91가구 등으로 나타났다.
전입가구의 조기 정착을 위해 군은 2010년부터 농지전용 등 민원업무 187건을 대행해 주고, 3,576건을 상담을 통해 불편을 해소해줘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도왔다.
또 횡성군이 전입가구 환영문자메시지 6,266건 발송, 생활정보책자 4,242세대 배포, 군수 서한문 700명 발송, 전입가구 상수도요금 6개월 50% 감면, 읍·면 순회 전입가구 간담회 등을 통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한 성과로 분석되고 있다. <기사출처 : 강원일보>
행복교육기부박람회 참가
횡성 둔내 웰리힐리리조트가 2013 대한민국 행복교육기부박람회에 참가한다.
웰리힐리리조트(대표:이진철)는 12일부터 사흘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 `레포츠 체험을 통한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을 주제로 부스를 마련해 홍보에 나선다.
박람회에는 직업체험, 체험학습, 전시, 강연 등 관련 기업과 교육적인 자산을 기부할 수 있는 공공기관, 대학 등이 참가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꿈을 찾아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기사출처 : 강원일보>
화재 피해액 4억여원 감소
올 상반기 동안 지역 화재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횡성소방서(서장:박찬흥)가 2013 상반기 화재 발생에 대해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모두 64건이 발생해 1명이 부상하는 피해를 입었다. 피해액은 1억3,400여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피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발생건수 23건(36%), 피해액 4억3,400만원(39%)이 감소한 것이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37건(58%), 담뱃불(24%), 방치된 불씨(22%), 음식물(4%) 순으로 파악됐다. <기사출처 : 강원일보>
건물 없는 곳 위장전입 차단한다
- 횡성군 ‘부동산 종합공부시스템’ 연계 프로그램 시범운영 -
횡성군이 주민등록 전입신고 수리시 주소지의 건축물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전입신고 업무처리를 개선해 시범 시행한다.
9일 횡성군에 따르면 그동안 마을회관, 관광서, 건축물이 없는 임야, 논, 나대지 등 거주할 수 없는 곳에 전입신고를 수리해 위장 전입하는 사례가 발생해 왔으나 이를 사전에 확인할 방법이 없어 근절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도로명과 지번 등 주소정보를 입력하면 항공사진 및 건물명, 건물용도, 층수 등 자세한 건축물 정보를 제공받아 위장 전입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주민등록 시스템과 국토해양부 부동산 종합공부시스템을 연계해 운영키로 했다.
지난 6월말 시스템 연계 프로그램 개발 및 테스트가 완료됐으며 횡성군은 강원도 시범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이달부터 본격 운영된다.
횡성군 관계자는 “ 전입신고시 건물이 없는 곳에 전입신고하는 사례를 사전 예방해 신속하고 정확한 전입 신고 업무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 강원도민일보>
“횡성지역 학생 교복 통일화 필요”
- 수요 적은 소규모학교, 고가·원정구매 불가피
횡성교육지원청, 도교육청에 당위성 건의키로 -
횡성에서 지자체 단위 학생 교복 통일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9일 횡성지역 중고등학교 학부모들에 따르면 현재 횡성에서 학생들이 직접 교복을 살수 있는 학교는 규모가 큰 횡성고와 횡성여고, 횡성중, 대동여중 등 단 4곳 뿐이다.
이에 비해 나머지 학교들은 소규모 특성상 교복 수요가 적어 지역에서 교복을 구하지 못한 채 대부분 학교에서 교복업체를 불러 높은 단가로 구입하거나 원주까지 나가 원정 구매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이들 소규모 학교는 어렵게 교복을 구하더라도 원주고, 삼육중, 남원중, 평원중, 북원여중, 학성중, 단구중 등 원주 권역 학교들의 교복을 그대로 섞어 입고 다닐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더구나 학생 수가 현저히 적어 학교에서 교복 물려주기 사업을 추진해도 맞는 사이즈를 찾을 수 없어 시행조차 할 수 없을 뿐 아니라 학교별 공동구매 역시 별반 효과를 볼수 없는 형편이다.
이에 따라 김재우 공근중학교 운영위원은 최근 횡성지역 학교운영위원들에게 학생 교복 공동구매와 이를 위한 군단위 학생교복 통일화의 당위성을 담은 서한문을 전달하고 힘을 실어줄 것을 호소했다.
이에 앞서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 모델 학교인 서원중을 비롯한 횡성교육지원청도 지난달 지역별 단일 교복 디자인 시안을 제시하며 이를 도교육청에 건의키로 하는 등 지역 교복 통일화 필요성을 어필하기도 했다.
김재우 위원은 “각 학교별이 아닌 지자체 단위로 학생 교복을 통일하면 소규모 학교 학생들도 타 학교와의 연대를 통한 공동구매로 보다 손쉽고 저렴하게 교복을 구할 수 있다”며 “이는 교복 물려주기, 교복 재활용 장터 활성화와 교육 복지 형평성 등의 효과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사출처 : 강원도민일보>
횡성 갈풍리 인조잔디 게이트볼장 준공
▲ 횡성군 갈풍리 인조잔디 게이트볼장 준공식이 9일 오전 횡성읍 갈풍리에서 고석용 군수와 장신상 횡성읍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사출처 : 강원도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