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을 집중 공략하는 신천지 초기 분별 이렇게 하라.
1. 종교인이라면 해서는 안되는 비양심, 부도덕한, 비윤리적 속임수 포교법을 사용하는 신천지측의 포교 전략이 이제 ‘위장교회 세우기’로 바뀌어 간다.
2. “위장교회가 신천지 포교의 대세다”며 “상담소에서 회심한 사람들의 대다...수가 위장교회 출신”이라고 밝혔다. 위장교회는 초창기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의 가족을 미혹하기 위한 목적으로 세워졌다. 신천지에 빠진 것이 발각됐...을 때 신천지 신도들은 “그러면 신천지 출입을 중단하고 일반 교회로 옮기겠다”고 거짓말을 한다. 그리고는 신천지측이 세운 위장교회, 간판은 ‘대한예수교 장로회’지만 인적 구성은 신천지인들로 이뤄진 곳으로 가족들과 함께 교회를 옮겨 갔다. 가족을 끝까지 속이고 미혹하기 위해 만들어진 위장교회지만 이제 이 전략이 신천지 포교전략의 대세로 자리매김한다는 주장이다.
3. 정통교회로 착각하고 2년 이상을 일반 교인이 위장교회를 출석하는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고 한다. 위장교회를 출석하면서 신천지를 다니는 것을 숨길 수 있고 가족 미혹도 해내는 성과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4. 신천지에 대한 경계심은 극대화되고 있다. 거의 모든 기독교 언론들이 10여년 가까이 신천지의 이단성과 문제점을 조명하고 있다. 메이저 방송사까지 신천지의 사회적 문제를 폭로했다. 신천지인들의 반사회적 행각도 낱낱이 알려지고 있다. 살인미수·미행·방화·납치·집단폭행·가출·이혼 등등. 83세의 이만희 씨가 육체로 영생한다는 허황한 믿음을 가진 그들, ‘아름다운 신천지’의 실상이 이렇다.
5. 신천지측에서 가르치는 개략적 내용을 미리 알려줘 예방하는 것도 효과가 있다. 목사님들이 많은 상담을 해온다. ‘교회 신도가 서울 송파구의 어떤 장소에서 성경공부를 한다는데 간판도 없고 강사라는 사람의 인적 사항도 확인이 안돼요. 신천지인가요?’ 이런 문의가 오면 그들의 간판이나 강사들의 이력으로는 확인이 어려운 경우가 더 많다. 따라서 절대 감출 수 없는 신천지측의 가르치는 내용으로 그들을 분별하는 게 좋다. ‘카톡으로 성경공부 내용을 찍어서 보내주세요.’ 이렇게 가르치는 내용을 보고 판단하는 게 가장 정확하다.
6. 신천지측이 초기에 가르치는 내용은 사진의 내용과 같다. (요즘은 성경만으로 노트없이 가르치기도 한다. )
7. 교회에선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얘기를 어디선가 들었을 때 ‘수상하다’,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교인들은 신천지에 빠지지 않는다. 반면 ‘와! 신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신천지에 빠지게 된다.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목사님께 물어본다. 조심하고 경계한다. 그러나 ‘신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궁금해서 한번 두번 더 듣고 싶어한다. 그러다 신천지에 미혹된다.
신천지측 성경공부센터·위장교회 구분 이렇게 하라.
1. 신천지측 성경공부 센터를 구분하는 방법들이 있다.
2. 성경공부를 가르치는 장소의 외부 간판이 없는 경우가 대다수다. (요즘은 네잎 클로버나 블루 스카이 등 거부감없는 장소명칭을 사용하기도 한다. 또 정통 교단의 간판을 붙이기도 한다. ) ...
3. 성경책을 그들은 개역한글판만 고집해서 본다. 주석과 영어 성경은 보지 않는다. 위장교회나 그들의 성경공부 센터에 들어가면 개역한글판 성경이 쌓여있다. 그것을 나눠주고 보도록 한다. 그들은 주석 성경은 계 17:5에 나오는 음녀의 손에 들린 금잔의 실상이라고 한다. 주석을 적대시한다. 신천지인들은 성경공부를 시킬 때 필기를 꼭 하라고 하며 숙제를 내준다.
4. 강의 장소의 반수 이상은 바람잡이라고 보면 된다. 50명이 성경공부를 하고 있으면 그 중에 25명은 신천지다. (1:1로 공부하다가 1:2 도는 1:3으로 하는 경우도 거의 바람잡이이다.) 그렇게 바람잡는 신천지인들을 잎사귀, 그들이 타깃으로 하는 미혹대상자는 ‘열매’라고 부른다.
5. 입막음교리로 성경공부 교육이 외부에 유출되지 않도록 많은 신경을 쓴다. 그래서 신천지는 자신들의 교육 내용을 비밀로 해달라 한다. 비밀리에 교육을 시키려 하는 곳은 신천지임으로 절대 가서는 안된다. (때가 있다고 한다. 그 때를 기다리라고 한다.)
6. 신천지가 제일 경계하는 것이 두 가지다. ‘상담소’와 ‘인터넷’이다. 그래서 신천지에선 이들을 ‘선악과’라며 보는 날에는 죽는다고 하면서 절대 접촉이 되지 않도록 한다. 그걸 보거나 접하면서 탈퇴자들이 늘기 때문이다. 신천지에선 인터넷을 보지 않도록 주의를 준다. 현재 센터에서 성경공부를 하다가 탈락한 사람들의 90%는 인터넷을 보고 탈퇴하는 경우다.
7. 교회먹기, 이제 소형교회서 중대형교회로: 신천지의 교회 먹기 수법인 ‘산옮기기 전략’이 이제 중대형교회로 옮겨가고 있다. 2010년 이전만 해도 ‘산옮기기’는 100명 이하 작은 교회 먹기 수법으로 통했다. 그러나 이들이 작은교회를 먹는 것이 성공하면서 자신감을 얻었다. 문제가 있는 대형교회에 거침없이 들어가고 있다. 중대형교회에도 들어가 우리가 상상못할 일을 저지르고 있다. 이들은 교회내 갈등, 비리, 문제를 포착해서 철저하게 팀을 짜서 들어간다. 목사, 장로, 성도 편으로 각각 들어가 힘있는 사람들에게 붙어 상대를 몰아내고 내부의 적을 만들어 또다시 적을 제거하고 싸움판을 키워간다. 기존 성도들은 떨어뜨리고 신천지가 잔존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산옮기기는 몇 년 이상씩 투자하는 방법이다. 2년~5년까지도 투자한다.
8. 이제 한국교회는 “교회밖에서 진행하는 성경공부를 하지 말라”, “교회 밖에서 선교사·전도사 등과 교제하지 말라”는 정도의 말만 해서는 신천지 대처를 할 수 없는 지경이 됐다. 실제로 신천지 포교자들이 교인들을 상대로 어떻게 종교 사기를 치는지에 대한 소상한 정보를 알려줘야 한다.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도 ‘신천지가 이단이다’는 얘기는 어디선가 모두 듣고 알고 있다. 그런데도 빠지고 있기 때문이다.
9. 나는 예외라고 생각하지 말라. 신천지는 거짓과 미혹의 대가임을 기억하라. 전문가가 아니고서는 분별이 어려운 경우도 허다하다. 외부 성경공부를 자제하고 필요 이상의 호기심으로 100퍼센트 확인되지 않는 곳에서 성경공부하기를 멈추라.
10. 기존 교인들도 성경읽기와 큐티를 통해서 영적 분별력을 키우는 것도 필요할 것이다.
“ 신천지측 복술팀 포교 주의하세요.”
“신천지인들이 방언·예언·신유 등의 은사가 있는 사람인 것처럼 다가와 꿈·환상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미혹하는데, 사실 그들은 은사들에 대해 전혀 믿지 않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성교회 신자들이 그런 것을 좋아하니까 미혹을 위해 연기를 하는 겁니다. 잘못된 신비주의가 신자들로 하여금 이단들의 밥이 되게 하는 셈입니다.” ( 이들은 거짓과 미혹의 대가다. 설마 내가? 하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설마가 사람 잡는다는 말처럼 거짓과 미혹에 왠만한 분별력이 아니고서는 눈 뜨고도 당한다는 표현처럼 속는다.)
1. 최근 상담을 받는 가운데 여전히 우리 주변에 어두움의 일을 하는 은밀한 무리들 선천지를 보게 된다. 일단 교회가 아닌 외부에서 하는 공식 인정된 곳 외에서 하...는 대부분의 성경공부는 신천지의 미혹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꼭 인식 했으면 한다. 최근 상담을 해 보면 복술팀 포교 방식이 잘 먹혀서 신천지에서 이런 식으로 접근이 왕성한 것 같다. 참고하기 바라며 올려본다.
2. 식당을 운영하는 한 여신도가 있었다. 딸이 어느 날 식당에 밥을 먹으러 왔다. 밥을 잘 먹던 딸이 갑자기 배를 움켜잡고 소리를 지르며 떼굴떼굴 구르기 시작했다. 여신도는 혼비백산해졌다. 갑작스런 상황에 어쩔 줄을 모르고 ‘멘붕’에 빠졌다. 이 때 식당의 한 좌석에서 밥을 먹던 여성이 일어났다. 딸에게 조용히 다가간 이 여성은 딸의 배에 손을 대고 방언으로 열정적으로 기도했다. 방금 전만 해도 죽을 것처럼 아프다고 뒹굴던 딸이 숨을 몰아쉬며 안정을 되찾기 시작했다. 고마워하는 여신도에게 기도를 하던 그 여성은 자신을 “OO교회의 권사”라고 소개하며 “기도를 많이 하는 사람인데 하나님께서 신유의 은사를 주셔서 이렇게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으면 낫는다”고 말했다. (이런 식으로 자기 자신의 치유 간증을 하는 경우도 아주 많다. 능력 있음을 말해 주기 위함이다.)
3. 김덕연 목사(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청주소장)가 5월 31일 기자를 만난 자리에서 소개한 신천지 포교법이다.
4. 위의 사례는 신천지에 빠진 딸이 엄마를 미혹하기 위해 꾸민 연극이다. 딸은 아픈 척한다. 신천지측 신도 한명이 OO교회 권사라고 신유 은사를 받은 사람인 척 위장한다. 이런 포교법 한번이면 세상에 어떤 성도들도 미혹당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웟샷 원킬’이다. (자신과 타인의 치유 간증을 매개로 이들은 성경을 성경으로 가르친다고 하면서 그들의 매뉴얼에 따라서 성경공부로 연결하는 것이다. )
5. 김 목사는 한 여성의 경험담도 말해줬다. 카페에서 한 여성이 차를 한잔하고 있었다. 옆에 중년의 남자가 지속적으로 쳐다봤다. 너무 오래 쳐다봐서 의아해서 “왜 쳐다 보세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그 남자는 “당신 얼굴에 죽은 사람의 혼이 끼여 있다”고 말했다. 사실 이 여성의 언니가 1년 전 별세했다. 그 아픔을 소수의 사람에게만 말하고 사별의 아픔을 삭이는 여성이었다. 놀라고 있는 그녀에게 중년의 남성은 “당신이 조만간 좋은 사람을 만날 것이다”며 “그 사람을 만나면 그가 하자는 대로 해야 좋은 일이 생긴다”고 말해줬다. 그 후 이 여성은 성경공부 모임을 하자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 중년의 남성이 말한 대로 성경공부 모임에 참석했고 결국 신천지측 성경공부를 하게 된다. 사실 중년의 남성도 신천지, 나중에 만난 ‘좋은 사람’ 역할을 한 사람도 신천지인이다. 여성의 정보를 받고 모두 위장해서 접근하는 작전을 수행한 것이다.(사전에 이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이미 정보를 수집하고 접근하는 것이다. 두려움을 느끼게 하거나 예언이나 다양한 방식으로 말하지만 결국 신천지식의 맞춤식 성경공부로 이끈다. )
6. 김덕연 목사는 “신천지측이 직통계시·은사 사역은 물론 점쟁이 수법, 타로카드 이용 등 각종 무속적 방법을 통해 사람들을 미혹하는 ‘복술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상담 사례가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만희 씨라는 83세의 노인을 이 시대의 구원자로 믿게 하기 위해 동원할 수 있는 온갖 속임수를 다 활용한다는 것이다. 그중에 ‘복술’이 통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7. 김 목사는 이런 포교법이 통할 수 있는 성도들의 심성도 문제라고 분석했다. 입술로는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고 하는데 삶에 있어서는 ‘믿음’이 아닌 다른 허황한 것을 붙잡고 기대하는 것은 아닌지 반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8. 한국교계의 흐름도 신천지측의 ‘복술포교’에 쉽게 넘어갈 수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신사도운동’을 비롯한 직통계시, 신비주의 현상의 강화다. 예언 은사나 왜곡된 ‘하나님의 음성 듣기’에 심취하거나 현상 중심의 은사주의 운동에 영향을 받은 사람들은 신천지측의 ‘복술포교’에 쉽게 넘어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런 현상을 강화하는 각종 기독교서적들도 문제라고 김 목사는 비판했다.
9. 현대 교인들의 특징은 물론 약점을 신천지 신도들이 누구보다 잘 파악해서 미혹하고 있다는 것이다.
10. 김 목사는 “이단 예방은 세미나 한두 번으로 해결될 수 있는 것이 절대 아니다”며 “이단 문제는 한국 교회가 총체적으로 나서야 하는 중대한 문제, 진리의 문제이고 구원과 직결된 매우 중차대한 문제다”고 역설했다. 김 목사는 현재 청주 지역에서 신천지측이 세워 놓은 위장교회·위장 문화센터·복음방 등의 위치 등을 폭로하는 자료를 만들기 위해 준비 중이다.
* 외부에서 하는 비공식적인 성경공부, 대부분이 비정상입니다. 어떤 방식이든 미혹과 거짓이 특징인 그들에게 속기 쉽습니다. 정신 차리고 삽시다. 유다서의 지적처럼 광명한 천사로 가장하고 의의 일꾼으로 다가오는 그들을 분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 요즘 신천지가 거짓과 미혹이 점점 교묘해 집니다. 목사, 선교사, 교수, 전도사란 이름으로 접근하지만 결국 성경공부를 하게 되지요. 예언도 해주고 신통방통하게 알아 맞추기도 하지만 다 거짓과 미혹으로 이끌어 갑니다. 나는 예외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깨어 근신하라. 분별하라. ”
무엇보다 권면합니다. “교회 외부의 개인적인 성경공부를 삼가 하십시오. 꼭 해야 한다면 담당 목회자와 상의를 계속 하고 체크를 받으면서 하십시오. 다시 권면 합니다. 성경공부는 그 어떤 명목으로든지 맑고, 밝고, 투명하게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