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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중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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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호서남 초등 학교 에서
고일림 추천 0 조회 148 15.02.03 16:30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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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2.06 07:13

    첫댓글 전철 속에서 읽다,
    내려서 다 읽고 ...

    태호 어른 다 됐지!
    지금은....!!

  • 15.02.03 17:39

    기억이 나는구나
    나도 예천서부국민학교 다니다가 선친께서 문경군청으로 발령이 나서 촌놈이 어리버리하고 지금도 그렇지만 어리숙하니
    학교선택을 하려니 호서남과 점촌초등학교가 있는데 고종누나가 둘이나 호서남에 근무하니 이정우누나가 담임하던
    반에 들어가 집에서는 누나 학교에서는 선생님 하던 기억이 나네 (누나가 매를 들면 선생님에서 누나라고 호칭이변경되네

  • 15.02.03 20:26

    나도 전학께나 다녔는데...한수위네~ㅎㅎ
    4학년때 문경중학교로 전근오신 아버지 따라 호서남 초등학교에 전학하여 졸업하고
    문경중에 입학 1학기하고 경주로 전학하여 중학교 졸업하고 다시 대구공고 입학,졸업
    대학 졸업때까지 평균 3년 주기로 옮겨 다닌것 같네....

  • 15.02.04 09:41

    30년 전으로 거슬러, 일림이 친구가 재경 회장을 하고 있을 때, 노태호 그 친구가 나서서 동창회 활성화에 참 많은 도움을 준 것 같은데...나도 그 친구 보고싶네...한 번 보자카지 뭐~~
    영식아~~전화 한 번 해봐라이~~

  • 작성자 15.02.04 12:32

    그 시절. 이 정우 선생님은 참으로 미인이 셨다는 기억이 있었어요.
    몇년전에 식사을 하는 자리를 갖고 만났는데 연로하신 연세에도 여전히 고우시더라고....

    용갑이 누님과 언제 같이 식사라도 하도록 자리 만들어봐요.
    옛날 얘기하면서 담소가 될 그런 자리 만들어주세요.


  • 15.02.04 16:16

    고일림 회장님 서울을 떠나올때 인사도 못하고 내려와 미안합니다.
    오늘 처음으로 인터넷을 개통하고 첫글을 씁니다.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인터넷 문증 13회 사이트에 자주 방문 못했답니다.
    솔직 담백한 글을 보고 참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다는 것을 느꼈답니다.
    27여년간 서울 생활을 하면서 여러 동기님들 덕분에 무사히 귀향했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이곳을 지나실 때 들리시면 옛날 이야기 나누면서 막걸리 한 잔 합시다.
    감사합니다.

  • 15.02.04 17:19

    노태호.
    나 와도 남다른 사연이 많은데
    그 친구 보고 싶다.
    언젠가 병삼이 있을때
    청량리 가면 조카가 식당 하던데...
    보고 싶다. 그 친구 의리판데..

  • 15.02.05 11:10

    햐 ~~ !!! 이거 몰랐던 옛 인생 다 나오네 ㅎㅎㅎ 잼있네
    초딩 시절 교장실 불러가 벌서고 꿀밤 맞은 사람 나오라고 해
    대보름 쥐불놀이에 미처 역전 논에서 옆사람 불이 엄첨크서 어떵게 했나 하니 기차 바퀴중심에 솜이 있단다
    가보니 기름 묻은 솜은 다 가저갔고 기름만 있어 손으로 퍼서 쥐불에 집중해서 넣고 있는데
    역무원에게 잡혀서 역에서 벌서고
    학교에 통보되어 전교생이 모인 아침 조회에 교장왈 우리학교학생중에 기차바퀴를 빼서 가저 갈려는 학생있다고 하네
    얼굴을 들수가 없었지 4 학년 말 성적표 받아보니 모든 사항이 최저로 나왔네
    그런일이 아니면 서울대 갈수 있었지 ~~~ ???ㅎㅎㅎ

  • 작성자 15.02.05 16:20

    심 회장
    세월이 더 흘러가기전에 자주 만나야 합니다.
    항상 자기의 의견을 분명하게 하시던 옛날의 그런 모습으로 오셔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나눗는
    시간을 많이 가집시다.

    막걸리 준비하시고 연락 한번 주시요

    종태야.. 참 재밋는 호서남 학교 생활이 기억나면 퍼날라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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