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이 있어서 대전을 다녀왔읍니다
비도 마니 내리고 어디로 갈지 고민 하다가 대전에서 유명한 묵집촌으로 가기로 했읍니다
이집은 오랜만에 가보는군요
묵집촌에서 가장 크고 장사가 잘되는 집인것 같읍니다
점심때 가니 자리가 없어서 우린 별도로 떨어진 별관으로 들어 갔읍니다
일단 메뉴 판입니다
테이블에 셋팅되어 있는 고추 다져 놓은것과 고추장 입니다
우린 사용 안했지만 고추 다진것은 채묵에 넣는것 같고
고추장은 보리밥에 넣는것 같읍니다
김치는 어떤맛인지 기억 안납니다 ㅋ
깍두기는 제입맛에는 참 좋았읍니다 아삭아삭 식감도 좋고
적당히 입맛도 사로잡아 주었읍니다
채묵을 시켜 봤읍니다 이것이 기본으로 일인당 한그릇씩 떙겨 줘야죠 ㅎ
제입맛에는 약간 짰지만 그래도 맛있읍니다
파전도 하나 시켜 봤읍니다 그런데 제느낌으론 조금 이프로 부족했읍니다
동동주가 빠질쑤 없지요 이거 은근히 확 올라 옵니다 ㅋ
백숙입니다
날개는 빼앗겨 버리고 그대신 닭다리는 제꺼
닭다리 맛은 좋읍니다 한점 드릴까요???
두부 김치 입니다 동동주 안주로 제격입니다
마지막으로 나온 들깨죽입니다 이건 서비쑤구요 마지막 입가심으로 그냥 좋읍니다
오랜만에 찾아간 이곳은 여전히 사람은 많더군요
좋은 사람들과 함께 여서 아주 즐거운 시간이였읍니다
위치는 북대전 톨게이트 빠져 나오면 바로 우측입니다
첫댓글 백숙이 진심 맛나보이네요 ㅎㅎ
전 다리만 먹어서 토닭 느낌은 나요
옛날 생각나네요........고맙습니다........
추억이 있으세요? 좋은 추억이실 꺼라눈
지나간 추억은 항상 시리다는...........
시리더라도 추억은 아름다운 거라눈
백숙이랑 두부김치 먹고싶어지네요.ㅎㅎ
그 두가지가 괜찬았어요
쫄깃 쫄깃 하겠는데요???^^!또 술이 떙기네요~~~~~~~~~~
닭다리는 쫄깃 하더라구요 나쑬은 조치 않았어요 ㅋ
맛있게 잘먹었지 ㅎㅎ
오케이 ㅋ
오호개운한 채묵이 먹고싶습니다
시원하게 머그믄 괜찬을꺼 가터
이집은 옛날엔 자주다녔는데..요샌 통~ 못가봤네..움직이질 않으니까..
동동주에 묵한사발이면 오케이지..
저도 오랜만에 갔읍니다 동동주가 은근 독하더군요
가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