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청량초등학교는 25일 가온누리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사진 제공 = 청량초등학교)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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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청량초등학교(교장 최흥근)는 25일 가온누리 도서관(세상의 중심이 되는 도서관이라는 의미) 개관식을 가졌다.
`가온누리 도서관`은 학구 내 아파트 신축에 따른 학생 증가에 대비해 신설 학급 설치를 위한 학교용지부담금으로 건축됐다. 새로 건립되는 건물의 1개 층을 전면 도서관 시설로 변경해 줄 것을 요청, 신축 건물의 2층 전체가 도서관으로 탄생하게 된 것이다.
청량초는 앞서 전교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새로 건립되는 도서관의 이름을 공모한 바 있다. 이번 개관식에서는 `가온누리 도서관`이라는 이름으로 공모됐다.
별도의 LAI(Library Assisted Instruction)실을 구축해 도서관활용수업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학교도서관을 활용한 협동교수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터전을 마련했다.
최흥근 교장은 "학교도서관을 중심으로 하는 스마트 학습 공간을 구축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 미래 지향적인 학습 터전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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