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네 김장담구기~파김치
농장에서 빼온 쪽파~ 파김치를 한통 담갔어요~
남편이 좋아하는 알타리,파김치 담가놓으니 마음이 부자네요`ㅎㅎ
파김치
파의 달큰함이 좋은 파김치
농장에서 빼서 다듬어 온 쪽파
파김치만드는법
파 1Kg, 맑은 젓갈 3/4컵
양념 : 고추가루1컵, 찹쌀풀1/2컵,마늘1T, 생강t, 매실청1T,...소금
깨긋이 씻어 물기를 빼주었어요~
김장거리 가져다 놓으니 보기만해도 힘이부쳐서 ㅎㅎ 하루밤 놔두었다 다음날
파잎은 절여지지 않아도 되요~
중간에 한번 뒤집어요~ 양푼을 살짝 기울여주면 좋겠지요~
통마늘도 까놓고~
찹쌀풀도 쑤어놓고~
찹쌀풀 쉽게 쑤는 방법
1.찹쌀을 물에 풀고 2.물을 끓여 찹쌀 푼걸 붓고 3.거품기로 저어요 4.뽕봉 터지면 다 익은거랍니다. 요렇게 끓이면 아주 쉽게 멍울없이 잘 풀려요
찹쌀풀은 식혀둡니다.
젓갈을 따라내서 양념을해요~
고추가루,멸치액젓, 찹쌀풀, 다진마늘, 생강,매실청,사과 ,양파갈아서 넣고 잘 섞어주세요~
액젓을 조금 줄이고 소금을 넣으면 물이 적어요~ 전~ 액젓으로만 했답니다.
정확한 양은 파김치-딸에게# http://blog.naver.com/mimi030630/100094103258 참고하세요~
고추가루가 불게 놔두었다가 살짝 젓갈에 절이 파를 흰부분을 담구어요~
조금씩 흰부분에 양념을 묻혀요~ 흰부분만 묻혀도 됩니다.
전체적으로 골고루 묻힐 수 있어요~
한번에 꺼내먹을 양만큼 한 10개정도씩~ 가지런히 잡고 반접어서 놔두어요~ 꺼내기 쉽게 방향을 바꿔가며 담아요`
장갑을 벗었다 꼇다
난리 난리~ 6.25때 난리는 난리도 아니라는~ 에이 쿄쿄쿄 왕가네식구들 할머니 버전~ㅎㅎ
이런 통에 담은 사진이 없네요~ 파김치는 곰삭아야 맛나니 베란다에 놔두었어요~
2주지나서 살짝 익어가는 파김치
한줌 꺼내 접시에 담아봅니다. 남편은 파김치 통째로 주는 걸 좋아해요~
뜨슨밥에 척올려 길게 베어뭅니다.
전 먹기좋게 잘라서 담아요~ 아직 덜 곰삭았어도 맛나네요` 새콤하니 익으면 라면끓여야죠~ㅎㅎ 전 김치가 맛나면 라면끓입니다.
파김치 조금이라도 담가보세요~
날이 많이 차네요~ 오늘도 노란장미네 오셔서 댓글,공감,손가락 눌러주신 고마운님들 행복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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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행복한 노란장미 원문보기 글쓴이: 노란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