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돈 5억, ‘검찰 로비용’으로 썼다”
검찰 비위 의혹 잇따라.. 민주당 “공정하고 철저한 수사” 촉구
승인 2020.11.18 16:24:59 / 고발뉴스
옵티머스 관련 자금 중 5억 원이 검찰 로비 자금으로 쓰였다는 진술이 나왔다.
17일 서울신문 보도에 따르면, 옵티머스 금융사기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부장 주민철)는 옵티머스가 실질적으로 지배했던 선박부품 제조사 해덕파워웨이(해덕)의 이모 전 대표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과거 자신이 고소된 사건 무마를 위해 “5억 원을 세탁한 뒤 검찰 로비용으로 사용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다.
이 전 대표 등이 해덕을 인수한 뒤 투자계약 조건을 이행하지 않았다며 일부 투자자가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에 고소하자, 고모 당시 해덕 부회장이 수표 5억 원을 강남의 한 카지노 에이전트를 통해 현금화했고, 검찰 수사관 출신 B씨가 검사장을 지낸 인사에게 건넸다는 것이다.
검찰은 해당 진술을 토대로 검찰 로비에 관련한 것으로 지목된 인사들을 차례로 불러 각각의 역할과 주장을 확인하는 한편, 자금 흐름과 실제 사용처 등을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또 ‘라임 사태’와 관련해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현직 검사들을 접대했다고 지목한 날짜에 해당 룸살롱에서 나온 김 전 회장 이름의 영수증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서울경제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김 전 회장이 지난해 7월 현직 검사 3명을 서울 청담동 룸살롱에서 접대했다고 한 날짜에 김 전 회장 이름으로 800만 여원을 사용한 내역의 영수증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
그런가하면 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과 김모 전 청와대 행정관이 김봉현 전 회장과 3자 대질신문에서 지난해 7월쯤 A변호사의 후배들인 현직 검사들에게 술 접대한 사실이 맞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회장 측에 따르면, 이들은 이전 검찰 조사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진술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이 전 부사장은 (접대 자리에 있던) 검사가 이 부사장에 대한 조사에서 잘 대해주었는데 술 한 잔 마신 것으로 인해 크게 잘못될까 봐 걱정돼 최초에 진술을 적극적으로 하지 못했다”고 했다.
이 같은 검찰 비위 의혹들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공정하고 철저한 수사를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
신영대 대변인은 18일 브리핑에서 “수사상황을 지켜봐야겠지만 언론의 보도가 사실이라면, 일부 검찰의 비위행위가 도를 넘어, 공정과 정의가 아닌 불법과 비리가 난무하고 있는 이 상황이 참으로 개탄스럽고 부끄럽다”고 했다.
그러면서 “라임‧옵티머스 사태는 막대한 국민 피해를 낳은 금융사기 사건”이라며 “검찰의 단호하고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출처: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1312
옵티머스 관련 자금 중 5억 원이 검찰 로비 자금으로 쓰였다는 진술이 나왔는데도 언론의 개들은 모두 꿀 먹은 벙어리가 되었다. 1년 넘게 수십만 건 검찰발 표창장 가짜뉴스를 쏟아내더니 말이다.
침몰하는 적폐 윤석열은 이제 그 끝이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윤석열이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옵티머스 자산 운영 금융사기 사건을 왜 무혐의 처리 했는지가 들어난 것이다.
금융사기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당시 관련자들이 옵티머스 자금 5억원을 세탁해 윤석열 중앙지검 로비에 사용했다는 진술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이겠는가. 옵티머스 사건이 무혐의 처리될 수밖에 없었는데 윤석열 사단이라 불리는 검찰이 범죄자로 드러났다.
윤석열, 한동훈, 윤대진, 박찬호 등 이들이 당시 중앙지검 맴버들이다. 옵티머스 관계자가 5억원을 검찰수사관을 통해서 당시 중앙지검 로비에 썼다고 진술했다. 중앙지검 이들이 계좌추적을 단 한 번도 안 하고 옵티머스 사건에 무혐의를 내려준 것이다.
옵티머스 부사장과 청와대 전 행정관 진술의 핵심은 검사들의 로비자금 불법수수와 룸살롱 접대 사건이다. 이 큰 범죄를 덮으려고 언론의 개들이 가짜 뉴스로 현재 추미애 장관을 물어뜯고 있다.
첫댓글 윤석열은 왜 자살을 안 할까요?
자살해라 윤석열
윤석열을 보면 이명박근혜를 보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