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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파란해골 IP 121.174.204.x 작성일 2010년 8월 30일 04시 34분
한동안 뜸 했더니
가무방 흥행이 말이 아니고나.
상대적으로 많은 글, 댓글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주일 넘겨도 도로 수천에서 수백 조회수에 불과한.
심지어 평균 수천 조회 수 이상의 가무 지존 시아 버금의 ㅇㅇ 글조차 열흘 지나도 천 조회 힘겨울 만큼 쓸쓸한 가무방이다.
머루 다래 풍성한 골에 저절로 길 열리듯,
재미지고 유익한, 상식, 지식, 정치소양, 시민의식 증진, 정의감 도의심, 인격 수양에 도움 되는 양질의 글이 넘칠수록 그런 놀이터는 존경받으며 소맷귀 스침의 교화, 개선만으로도 세상 바꿀 만큼 여론 형성력, 영향력 있고 나날이 더욱 풍성, 활성화되리라.
보편적으로 가치는, 심지어 정확한 사실, 진실조차 시공을 따지지 않는 법이다.
[6/72] 파란해골 IP 121.174.204.x 작성일 2010년8월30일 04시52분
자기 성찰과 반성이 깊을수록,
보다 멀리 보고 깊게 사고하며 보다 전체, 균형감 있을수록 주이불비, 화이부동은 절로 가까워지고 억지로 강요해도 편가르기와 분열, 증오는 어려워지게 될 것이다.
또한, 민주 사회에서 누구에게나 신뢰를 받을 것이며 그 신뢰에 비례하여 정치, 경제, 사회 등 제 영역에서 영향력 가질 것이다.
각종 인사청문회 등과 관련, 공정, 투명한 사회, 부동산 활성화 정책 등 경제분야까지 애프터서비스 나간다.
일부 소수 우게 다툼, 분열, 증오의 생산과 확산에 바쁘신 언론은 물론, 네티즌 등 일반 시민에게조차 그 미치는 영향이 미약 히지만 심심 파적으로다.
앱터 서비스는 우게 땡땡이글에서 쓰기로 하고, 그 근거자료 재펌질부터다.
이미 수천 이상이 봐서 다들 알 테지만 못 본 소수를 위해서.
[7/72] 파란해골 IP 121.174.204.x 작성일 2010년8월30일 05시01분
먼저 경고부터 한 자.
내키진 않지만,
우게 자아성찰, 자기반성, 양약고구를 넘어,
정치에서 당리당략이란 국익 등 상위 가치 실현을 위한 하위 수단 중 수단에 불과할 뿐임을 자각한 자.
나아가 귀한 자식일수록 매를 아끼지 말라는 의미를 이해하는 자 외 절대 댓글 펌질 퍼레이드 읽어선 안된다.
아주 성질 더러운, 각종 정치 광신도 욕, 협박 후배 글 펌질도 해야 하기 때문이다.
[8/72] 파란해골 IP 121.174.204.x 작성일 2010년8월30일 05시14분
여기저기 썼던 내 글 되풀이 펌부터. 9줄 무시, 한꺼번에 모아서
파란해골 2010/08/07 05:30:28
이번에는 장백이 글 대충 동의.
정상 사고 양식 가진 잉간들 1분 버티기 어려울 정도로 천박, 저질 똥글들만 넘쳐나는 요기,
현안에 대한 글, 여론 추종 아닌 여론 주도의 대안 제시 비스무리 본 글.
정치, 이념 중독, 정치궁물, 빨갱이 타령 등 이념 똥글이 아닌, 가치 있는 글인 만큼 조회 수는 형편없을 것.
해서, 최소 수천인이 볼 수 있게끔 이 글에 댓글 이어진다.
먼저 자펌질 부터.
파란해골 IP 121.174.204.x 작성일 2010년8월30일 05시16분
전국시대 연 진개의 고조선 침략과 패전, 한 무제의 고조선 멸부터 우게 댓글 언급의 몽골에 항복, 을사 보호조약, 경술국치까지 부끄러운 역사일수록 오히려 더 드러내고 와신상담 교훈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폭정과 가렴주구, 지금처럼 더러운 지배층 지배와 비례하여 혁명, 폭동, 민란의 위험은 증가했 듯,
고려 무신정권 시 망이, 김사미 등 노비 계층까지 장기간 민란, 혹은 혁명.
고종, 인조, 선조 등과 더불어 쪼다 중 쪼다 조선조 명종.
특히 외세 침략, 각종 민란, 동학혁명, 혹은 난 등등 부끄러움을 넘어 더 썩고 곪은 역사일수록 더욱더.
[10/72] 파란해골 IP 121.174.204.x 작성일 2010년8월30일 05시18분
자유로운 공기 자유 언론의 장마당은 거의 사라진 듯,
법치, 민주뿐 아니라 자유까지 뒷걸음질 치는 듯한 개한민국에서 비록 실개천에 불과하고, 맑은 물을 공급해 봤자 며칠만 지나도 발전, 오염 정화는커녕 말라버리거나 뒤섞여 냄새나는 시궁창이 되어버린 여기.
구토유발, 유해, 부끄럽지 않는 글 하나 찾아보기 힘든, 그러나 저절로 썩는 웅덩, 둠벙은 면한 듯한 그런 개파람이 오늘날 개한민국의 가장 영향력 있는 여론, 표현의 자유시장 역할하는 서글픈 개한민국 자화상이다.
백약 무효, 백년하청 일지라도 조만간 영구히 사라지기 전까지 맑은 물 한 동이 더 부어본다.
파란해골 2010/08/17 04:10:13
며칠 전 성질 더러운 후배가 여기 광복절 관련 댓글에서,
뜬금없이 부동산 정책제안에 관한 내 숙제 글을 삼성과 애플, 국제경제까지 버무려 댓글 풍년 이루어 놨던데.
몇몇 다소 다른 관점, 이견들 외 내 견해와 거의 차이 없다.
따라서 다소 다른 관점, 강조점 등 몇몇만 추가해 본다.
달빛산행 IP 121.174.188.x 작성일 2011년 8월 17일 06시 58분
다음은 소외된 지방 일반 시민들의 실물 자산 늘리기와 관련하여.
전국은 물론, 부산시 부동산 시장도 각 자치구 별, 나아가 기초 자치구 내에서도 읍면동 별, 각 물건별로 차별화가 진행, 심화될 것입니다.
따라서 모두 각 지역, 각 물건별로 실거리 가격 추이, 입주물량의 다과, 추이, 분양가 등등에 대해 모두 주의 깊게 살펴보고 신중하게 투자해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10년간 대우 마리나 등 해운대 우동 지역, 삼익 비치 등 남천동 지역의 투자수익률이 가장 좋을 것입니다.
그러나 시범 조교 지역인 남천, 대연 일대의 투자 수익률은 향후 10년간도 좋겠지만, 향후 20년, 30년 이후에는 더욱 좋아지게 될 것입니다.
현재 평당 1~4백만 원으로 아주 저렴하기에 열 배, 스무 배 상승도 가능할 것입니다.
특히, 아래에서 더욱 상술한 듯, 15년 후, 2025년 무렵이면 보다 더 확실해질 것이지만,
자치구도 아니고 일개 동에 불과한 소지역, 남천동과 대연동 부동산 시장의 차별화, 양극화는, 부산은 물론 낙후된 전국 지방의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자극, 촉진할 정도로, 더욱 뚜렷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부산 등 소외되고 낙후된 전국 부동산시장의 채 회복, 재활성화에 강한 불쏘시개 역할을 할 시범 케이스 소지역에 대해 살펴봅시다.
가격 전망 등은 다음에 쓰기로 하고, 대략적인 대연동과 남천동의 주택재정비사업 물량에 대해서만 구체적으로 살펴봅니다.
삼익비치, 삼익 타워, 삼익 빌라, 대연 비치 등의 재건축과 대연 2,5,6,7 구역, 남천 2구역 등 재개발 공급물량.
그리고 시기가 다소 늦어지는 조합설립 이후의 대연 3,4, 구역 등과 남천 2구역 등의 재개발 물량과 시기는 불분명하지만 장차 재정비될 오양 양지, 대연 반도 보라 남천 뉴 비치, 우성 보라, 남천 보라 등의 재건축 대기 물량과 남천 1구역, 대연 8구역 등의 재개발 등등 그 시범 케이스 소지역, 두 개 동의 공급 물량만 해도 삼만여 세대입니다.
나아가 대연동, 남천동의 주변 지역인, 감만 1구역, 우암 1,2구역, 용호 3구역, 문현 3구역 재개발 등등과 수영 현대, 광안 1, 2 재건축, 광안 2구역 재개발 등등을 모두 더하면 모두 6만여 세대로,
지금부터 20년이 지나면 동심원 중앙인 남천, 대연은 물론 수영구, 남구 전체의 도시, 주거환경이 천지개벽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부산 전체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각 재정비 지구 당 삼천, 사천 세대 내외의 거대 단지들인 거제 2, 온천 2, 4구역 등을 포함하여, 향후 10년 내 재정비 사업이 확실한 부산 전체의 주택 재정비사업 물량들도 도심 내에서의 신도시급인 3만여 가구에 달할 것입니다.
향후 20년 내에는 확실한 북항 재개발 주변 지역, 촉진 3구역 등 시민공원 촉진 지구, 복산 1구역, 괴정 5구역 등을 포함하면 또 다른 3만여 가구가 추가되어 부산시 전체의 도시, 주거환경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키게 될 것입니다.
지역 경제 발전과 도시, 주거환경 개선에 비례하여 집값은 상승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빛이 있으면 어둠이 있듯,
부산시 부동산 시장은 입주 물량이 몰리는 시기에, 과잉 공급 물량으로 인해, 현재 2011년 이후 10~20년간 지속될 낙후된 지방 대세 상승 기간 중에서 간헐적으로 중단기, 몇 년간 쉬어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상기한 것처럼, 주로 대단지들로만 구성된 남천동, 대연동의 재건축, 재개발 물량만 해도 그러하고,
아무리 시범 조교 지역이라도, 큰 폭 하락은 없을지라도 물량, 매에는 장사 없기 때문입니다.
대량의 공급물량과 부산 집값, 전셋값 간의 상관관계, 특히 서민, 빈민층들의 주거 안정과 관련하여 만성적인 전월세난을 잡을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다음에 보다 상세히 쓰기로 하고..
다음 댓글로 본문, 댓글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다주택자 누진 보유세, 양도 소득세 중과세 등등에 대해 간단히 살펴봅니다.
2020.6.26일에 모니터링된 언론 등 자료 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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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수도권 아파트 값은 일주일 동안 0.28% 올랐다. 6·17 대책이 발표되기 직전인 지난주(0.18%)보다 상승 폭이 커진 것이다. 서울은 0.06% 오르며 전주(0.07%)와 비슷한 상승률을 보였지만 경기(0.39%), 인천(0.34%)은 급등했다.
규제지역에서 빠진 김포는 일주일 사이 아파트값이 1.88% 급등했다. 전주(0.02%) 대비 상승률이 90배가량으로 커진 것이다. 정부는 이번 대책에서 수도권 대부분을 규제지역으로 묶었지만 김포·파주 등 접경지역은 제외했다. 대책 발표 직후 김포에서는 신축 아파트 투자 문의가 쏟아지고, 매도 호가(呼價)가 수천만원씩 오르는 '풍선효과'가 나타났다. 김포 운양동 '한강신도시 롯데캐슬' 전용면적 84㎡는 대책 발표 전 4억3000만원 수준이던 호가가 대책 후 5억원으로 7000만원 뛰었다.
정부 규제의 직격탄을 맞은 지역도 집값이 오히려 더 올랐다. 고양은 0.23%에서 0.41%로 상승 폭이 커졌고, 조정대상지역에서 투기과열지구로 규제 강도가 격상된 수원도 0.26%에서 0.5%로 상승 폭이 확대됐다. 안산(0.74%), 구리(0.62%), 평택(0.56%), 광주(0.49%), 용인(0.38%), 오산(0.38%), 화성(0.36%) 등도 지난주보다 더 큰 폭으로 집값이 뛰었다. 이번에 투기과열지구가 된 안산 단원구 '안산레이크타운푸르지오' 84㎡는 대책 발표 직전 6억7800만원에 거래됐지만 지금 매도 호가는 그보다 6000만원가량 높다. 인천에서는 연수(0.53%), 부평(0.59%), 서구(0.39%)가 급등했다.
지방도 상황은 비슷했다. 규제지역으로 신규 지정된 대전은 0.75% 올랐다. 전주(0.85%) 대비 상승 폭이 줄긴 했지만 여전히 높은 상승률이다. 충북 청주(0.46%)는 상승 폭이 전주(1.08%) 대비 크게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과열 양상은 진정되지 않고 있다.
전국 아파트 가격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2년 5월 이후 가장 큰 폭(0.22%)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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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에 따르면 KB부동산 리브온의 주택가격동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5월 서울 대형아파트(전용면적 135㎡ 이상)의 중위가격은 17억7666만원 수준이었지만 올 1월 역대 처음으로 20억원을 돌파했다.
이어 5월에는 20억9653만원으로 나타나 전년대비 18%나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중형아파트(62.8~95.9㎡)의 중위가격은 9억9365만원에서 11억6758만원으로 17.51% 올랐다.
이어 중소형아파트(40~62.8㎡)는 지난해 5월 중위가격이 6억1692만원에서 7억1892만원으로 16.53% 뛰었고 중대형아파트(95.9~135㎡)는 11억1333만원에서 12억6412만원으로 13.54% 상승했다.
반면 서울 소형아파트(40㎡ 미만)의 경우 지난해 5월 3억1926만원에서 올 5월 3억5586만원으로 11.46% 올라 규모별 아파트 중위가격에서 가장 낮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대형아파트의 가격 상승세는 실거래가에서도 확인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도곡동 소재 ‘타워팰리스1’ 164㎡의 경우 지난해 5월에만 해도 23억8000만원(40층)에 실거래 됐지만 올 5월에는 29억8000만원(43층)에 팔려 1년 만에 6억원 올랐다. 6월에는 31억5000만원(41층)에 실거래가 돼 한 달 만에 다시 2억원 가까이 뛰었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164㎡는 올 5월 46억5000만원(11층)에 거래됐다. 지난해 5월 41억8000만원(13층)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4억7000만원이나 상승한 금액이다.
서울 용산구 이촌동 ‘LG한강자이’ 168㎡는 올 5월 28억1500만원(14층)에 거래됐다. 지난해 5월 24억원(15층)에 팔린 것과 비교하면 4억1500만원 올랐다.
이 같은 대형아파트의 가격 상승세는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이뤄지는 상황이다. 지난해 5월 전국 대형아파트 매매 중위가격은 8억8853만원 수준이었지만 올 3월에는 역대 처음으로 10억원을 돌파했다.
2020.06.26. 06:39답글쓰기
2020.6.26.
실제 정부 대책을 불러온 서울 강남권 반등에 이어, 강북 대장주로 불리는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의 주요 아파트는 연초 하락분을 다시 메우고 나섰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마포래미안푸르지오 1단지는 84㎡(이하 전용면적)가 지난 8일 15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해당 단지에서 15억원을 넘긴 것은 지난해 말 이후 처음이다. 현재 호가는 16억원에 달한다. 옆 단지인 2단지에서는 59㎡가 13억7000만원 최고가에 팔렸다.
이 아파트는 12·16 대책에서 ‘15억원 이상 초고가 아파트의 주택담보대출금지’ 규제 이후, 84㎡가 15억원 아래 선에 거래됐다. 심지어 14억9000만원에 실거래가가 몰리는 ‘규제 키맞추기용 거래’가 눈에 띄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규제를 남발하다보니 오히려 효과가 떨어졌다고 지적한다. 이 같은 흐름은 용산구에서도 감지된다. 이촌동 대림아파트 115㎡도 지난해 말 기록했던 신고가 16억원을 다시 회복했다. 성동구의 서울숲푸르지오 84㎡ 역시 지난 13일 15억원에 계약서를 쓰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한 달 전 거래가(12억9000만원)보다 2억원이 오른 값이다.
전세 신고가’도 서울 전역에서 나타나고 있다. 올 초 입주한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보라매SK뷰는 입주 물량에 따른 전세할인이 끝나자 지난달부터 84㎡ 전세 계약이 보증금 6억5000만원에 이뤄지고 있다. 연초대비 1억원이 오른 값이다. 송파구 헬리오시티 49㎡도 8억2000만원에 전세 계약을 했으며 연초 대비 5000만원이나 값을 올렸다.
지난달 15억3000만원에 전세계약이 체결된 강남구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전용면적 84㎡)의 현재 호가는 16억5000만원~17억원대에 형성돼 있다. 또 송파구 잠실동 트리지움(전용면적 84㎡)의 전셋값은 9억원 전후로 형성돼 6·17대책 발표 전에 비해 1억원 가까이 뛰었다.
서울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7단지(전용면적 74㎡) 아파트에 전세 사는 회사원 강모(47)씨는 최근 전세 계약을 연장을 앞두고 밤잠을 설치고 있다. 집주인이 최근 시세에 맞춰 전세금을 1억원 가까이 올리거나, 보증부 월세인 '반전세'로 전환하겠다고 통보했기 때문이다.
지난 24일 하남시에 제출한 분양전환 신고서에 따르면 전용 60㎡는 약 2억4200만원, 전용 84㎡는 약 3억3000만원에 분양전환된다"면서 "층별 분양금액은 동일하니, 좋은 층과 향을 가진 분은 좋은 일을 더 많이 해주시고 아래층에 계신 분들은 다른 분과 비교 마시고 현재 얻은 것에 감사해 달라"고 했다.
이 가격은 3.3㎡(1평)당 970만~980만원대로 시세와 비교하면 매우 저렴한 수준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보면 미사부영 인근 미사강변골든센트로 전용 60㎡는 최근 7억원대 후반에 거래됐다. 전용 84㎡를 보면 미사강변골든센트로는 최근 9억원대, e편한세상 미사는 최근 8억원대 후반에 거래됐다. 시세보다 5억~6억원 가량 저렴하게 공급되는 것이다.
미사부영은 2016년 8월 입주자모집공고를 냈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9층, 10개동, 총 1104가구로 공급됐다. 지하철 5호선 연장역인 미사역과 가까워 미사강변도시 아파트 중에서 입지가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공급 당시 전용 60㎡는 임대보증금 7750만원에 월 임대료 53만원, 전용 84㎡는 임대보증금 1억2300만~1억2400만원에 월 임대료 65만원에 공급됐다.
최근 10년 공공임대로 공급된 아파트들이 건설사와 분양가를 두고 갈등이 생겨나는 가운데, 미사부영 분양가가 낮아진 가장 큰 이유는 ‘10년 공공임대’가 아닌 ‘5년 공공임대’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관련법에 따르면 5년 공공임대는 건설원가와 감정평가금액을 산술평균한 가액으로 분양가를 정한다. 반면 10년 공공임대는 감정평가금액을 기준으로 분양가를 정한다. 5년 공공임대가 10년 공공임대보다 분양가가 저렴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2020.06.26. 16:44답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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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지방에서 외지인이 사들인 아파트는 전달(8499가구)보다 75% 늘어난 1만4944가구로 나타났다. 수도권이 1만2623가구로 전월(9735가구) 대비 29% 늘어난 것과 비교해 월등히 높은 수치다. 전국의 아파트 전체 거래량은 10만2531가구로 전달(8만3012가구)보다 23% 증가했다. 역시 지방 외지인 비율의 증가는 눈에 띈다.
특히 김해, 청주, 구미 등 지방 중소도시에서 외지인 거래량이 대폭 증가했다. 전국 외지인 거래량과 비교해도 현저한 차이를 보였다. 5월 전국 외지인 아파트 거래량은 2만7567가구로 전체 거래량(10만2531가구)의 27%를 차지했다. 반면 김해는 전체 거래량의 61%, 청주는 46%, 구미는 42%가 외지인일 정도로 비중이 컸다.
경남 지역은 지난달 외지인 매수 아파트가 2549가구로 전달(832가구)의 3배 수준을 넘어섰다. 이중에서도 동남권 신공항 호재가 언급되는 김해의 5월 외지인 매입 아파트는 1511가구로 경남 증가분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전달(219가구)과 비교하면 7배 가까이가 됐다. 창원과 거제, 진주, 양산도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경북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대기업 공단이 밀집한 구미의 외지인 거래가 눈에 띄었다. 구미의 지난달 외지인 매수 아파트는 554가구로 전달(172가구) 대비 3배 이상이 됐다. 경북 전체로는 5월 1250가구로 전달(795가구)에 비해 57% 증가했다. 경북 혁신도시인 김천의 외지인 거래량도 77가구로 전달(34가구) 대비 2배 이상이 됐다.
충북도 전달(1023가구) 대비 2배 많은 2929가구를 외지인이 사들였다. 정부가 이달 초 발표한 6.17 대책으로 조정대상지역이 된 청주 아파트의 5월 외지인 매수는 2484가구로 전월(739가구)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6월 규제 직전 방사광가속기 유치 호재로 집값이 급증한 데 따라 외지 투자수요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청주를 제외하고 외지인 거래량이 는 곳들은 비규제지역인데다 지방 광역시에 비해 오랫동안 가격 상승세가 둔화한 곳이라는 특징이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김해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지난 2015년 12월 103.5 최고점을 기록한 뒤 계속 하락해 82.7까지 떨어졌다 지난해 11월부터 상승세로 돌아섰지만 지난달에도 84.5 수준에 머문 상태다.
구미는 지난 2015년 7월 112.7로 매매가격지수 최고점을 찍은 후 계속 하락해 지난달에는 85.6까지 떨어졌다. 청주 역시 2015년 10월 이후 지수가 계속 하락하다 올해 1월에 들어서야 상승세로 돌아서 지난달에는 89.5를 기록했다.
2020.06.26. 06:35답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