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도 없이 사라진 제2차 세계대전 잠수함들!

[로버트 박]

​흔적도 없이 사라진 제2차 세계대전 잠수함들!

흔적도 없이 사라진 제2차 세계대전 잠수함들!

©Getty Images

잠수함은 발명 이후로 해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고,

 실제로 제2차 세계대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연합군 잠수함에서 독일 U보트에 이르기까지, 

해군은 잠수함이 없었다면 같지 않았을 것이다. 

비록 비행기들이 충돌하고 배가 가라앉은 것처럼, 

많은 잠수함들과 선원들도 전쟁 동안 운명을 맞았다. 

하지만, 그들 중 일부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사진을 통해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라졌지만 여전히 발견되지 않은

2차 세계대전 잠수함들을 살펴보도록 하자.

USS 케이플린

©Public Domain

USS 케이플린(SS-289)은 발라오급 잠수함으로

 1943년 1월 20일 진수돼 같은 해 6월 취역했다.

USS 케이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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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S 케이플린호는 1943년 11월 17일 순찰을 위해 출발했지만, 

잠수함과 78명의 선원들은 서태평양 어딘가,

셀레베스 또는 몰루카해에서 사라졌다.

USS 케이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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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료에 따르면 USS 케이플린호와 선원들은

 1943년 12월 1일 바다에서 실종되었다고 한다. 

케이플린호 실종설로 일본의 공격과 해군 기뢰 등이 

거론됐지만 아직까지 결정적인 답은 나오지 않고 있다.

USS 엠버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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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S 엠버잭은 1942년 3월 6일 진수된 가토급 잠수함으로

 1943년 1월부터 시작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태평양 전선에서 복무했다.

USS 엠버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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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S 엠버잭호는 실종 당시 70명 이상의 승무원을 태우고 있었다. 

이 잠수함은 2월 16일 적의 공격 중에 침몰했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이것에 대한 증거는 없다.

USS 그램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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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S 그램퍼스는 1943년 2월 11일 순찰에서

 브리즈번으로 돌아오지 못한 탐보르급 잠수함이다.

USS 그램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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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램퍼스호도 엠버잭호와 같은 운명을 겪었고

, 일본 구축함의 공격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바르바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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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바리고는 1938년 6월 12일에 처음으로

 발사된 이탈리아의 마르첼로급 잠수함이다.

바르바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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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바리고호는 2차 세계대전 동안 수많은 임무를 수행했지만,

 결국 무역 잠수함으로 전환되었다. 바르바리고호는 주로 

독일과 일본 사이에서 물자를 운반하는 데 사용되었다.

바르바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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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탈리아 잠수함은 1943년 6월 17일에서 19일 사이에 

프랑스 보르도 해안에서 사라졌다. 이것이 공격을 받았든,

 고장이 났든, 운명은 알려지지 않은 채로 남아 있다.

USS 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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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S 케트(SS-369)는 1945년 3월 1일 서태평양 

괌 섬을 떠난 뒤 사라진 발라오급 잠수함이다.

USS 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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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S 케트는 1945년 3월 20일경 류큐 제도에서 

사라졌을 때 87명의 승무원을 태우고 있었다. 

실종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칼레브급 잠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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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레브급 잠수함은 에스토니아 해군이 사용한

 두 척의 영국제 기뢰 부설 잠수함이다

EML 렘비트

©Public Domain

렘비트는 2차 세계대전에서 복무하고 생존한

 두 척의 칼레브급 잠수함 중 하나였다. 

하지만 그 중 한 척인 서브 칼레브는 

그렇게 운이 좋지 않았다.

EML 칼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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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L 칼레브는 임무에서 돌아오지 않았다.

 잠수함과 32명의 승무원은 1941년 10월 

혹은 11월에 핀란드 만 근처에서 사라졌다.

U-972

©Public Domain

독일제 VIIC 잠수함 U-972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의 크릭스 마린에 의해 사용된 U-보트이다.

 사진은 U-972와 동일한 VIIC U-570이다.

U-972

©Public Domain

잠수함은 1944년 2월 1일 실종된 것으로 보고되었지만, 

약 한 달 전에 북대서양 어딘가에서 사라졌을 가능성이 높다.

U-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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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에 대해서는 U보트가 자체 개발한

 T5 음향 어뢰에 의해 침몰했다는 설이 있는데, 

이 어뢰가 원형 항로를 따라갔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이 가설은 증명된 적이 없기 때문에 

U-972가 사라진 이유는 알려지지 않은 채로 남아 있다.

ORP 오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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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P 오제우는 네덜란드에서 제작된 폴란드 잠수함이다.

1939년 9월 독일이 폴란드를 침공했을 때, 

부함장 얀 그루진스키와 그의 선원들은 에스토니아로 이주했다.

ORP 오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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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에스토니아 당국은 선원들을 체포하고 

잠수함의 무기와 항법 장비를 제거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그루진스키와 그의 선원들은 탈출하여 44일 만에

 영국으로 갈 수 있었고, 나치를 피해 도망쳤다.

오제우

©Public Domain

안타깝게도, 1940년 6월, 오제우호는 북해에서

 순찰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실종되었다고 보고되었다.

 난파선을 찾기 위해 다양한 탐험이 이루어졌지만,

 지금까지 성공한 것은 없었다

HNLMS O 13

©Public Domain

네덜란드 잠수함 O-13은 1940년 6월 임무를 띠고 

스코틀랜드 던디를 떠난 후 사라졌다. 

잠수함이 기뢰에 의해 침몰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진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USS 스워드피시

©Getty Images

USS 스워드피시호는 1941년 12월 7일 

진주만 공격 직후 순찰을 나갔다.

 USS 스워드피시호는 2차 세계대전 동안

 일본 배를 침몰시킨 최초의 미국 잠수함이었다.

USS 스워드피시

©Public Domain

1944년 12월 22일, 잠수함은 13번째 임무를 수행했지만, 돌아오지 않았다. 

1945년 1월 2일 이후 USS 소드피시와의 무선 교신이 끊겼다. 

그리고 아무도 정확히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른다.

USS 트라우트

©Public Domain

USS 트라우트 (SS-202)는 1941년부터 1944년까지 

태평양에서 성공적으로 복무한 탐보급 잠수함이다.

USS 트라우트

©Public Domain

잠수함은 1944년 2월 16일에 마지막으로 목격되었다.

 USS 트라우트호는 동중국해 어딘가에서 사라진 것으로 추정된다.

USS 그레이링

©Public Domain

USS 그레이링호는 진주만 공격 이후 

태평양에서 활동하던 스터전급 공격잠수함이다.

USS 그레이링

©Public Domain

USS 그레이링은 1943년 8월 말이나 9월 어느 때 불가사의하게 사라졌다.

 잠수함과 승무원 53명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무도 모른다.

출처: (Grunge) (United States Navy)

 (Encyclopedia of British Submarines 1901-1955) (NA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