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7명이 유통기한에 대해 정확히 몰라서 멀쩡한 음식을 그냥 버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매년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이 그냥 버려지거나 반품되는 비용이 최대 1조 5,400억원이라고 하는데요.
그리고 더 큰 문제는 정말 많은 분들이 이 유통기한을 단순히 식품을 먹을 수 있는 기간으로 잘못 알고 있다는 거예요. 게다가 현재 우리나라가 유통기한만 사용하고 있는 게 또 다른 문제라고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유통기한이 시행된 날짜는 지금으로부터 35년전인데요. 예전에는 우리날 식품제조기술이나 냉장 유통환경 등이 그리 좋지 않았기 때문에 그때 그 당시 상황을 고려해서 정해진 기한이 바로 지금의 유통기한인겁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35년 동안 도입됐던 유통기한이 이제는 소비기한 표세제로 바뀐다고 합니다. 식약처는 2023년부터 소비기한 표시제 도입을 하기위해서 절차에 들어갔다고 해요.
단, 개봉하지 않은 상태이고,
식품별 냉장 및 냉동 보관을 한 상태로의
섭취 가능한 날짜라는건 잊지 마세요.
첫댓글 전 어제 계란 세일하길래 한판사왔는데 집에와서 보니
유통기한이 일주일밖에 안 남아서 걱정했는데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계란은 필히 냉장보관하셔야 합니다.
날짜지났다고 무조건 버리면 안되겠네요..
꽁시님 덕분에 또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라면 유통기한이 지나도 끓였더니
살짝 냄새가 나더라구요
그래도 그냥 묵음요 ㅎㅎ
라면은 온도가 높은곳에서 보관할시에는 유의하셔야 한데요
소비기한으로 바꾸자는 이야기가 한참 나왔었는데,
23년도부터 시작이군요.
정보 고맙습니다^^
벌써 알고 계셨군요.
고정관념이란게.. 요즘 낮기온도 높고하니 옛날방식에서 바꾸질 못하고~ 유통기한 지난거 먹이믄 클나는줄 압니다.
아이들은 무조건버리지만
아깝기도하고
깜박잊고 있던것들이 많은데
하루 이틀정도는 괜찮은것 같아요.
보통 제가 마루타로 먹고 확인시켜줘요.ㅋ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편안한 저녁되세요..
생활 꿀팁 감사합니다
꿀팁 고맙습니다.
저도 기미상궁입니다.
해빠는 무조건 저부터 멕이고 본인이 먹드라구요..ㅎㅎ
왠만하면 유통기한 적에 소비해야겠어요
저번에 해맘 본인이 목욕할때 쓴다고 보관해두던 1년도 더 지난 우유를 모르고 마셨는데 해맘 설X도 한번 않하던디유 ㅋㅋㅋ
유통기한 지난거 버린다니까 해빠가 먹겠다고 냉장고 넣어두라고 말한뒤론 기한지난건 무조건 아빠주게 넣어놔~가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정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