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재밌는 꿈을 마니 꾸는편이에여
sf, 화타지, 로맨스 짬뽕 등.. 스켈크거나 스토리 확실한것도
꽤나 있는 편인데.. 물론 금방 가물가물해지긴하지만 ..==
그리고 조금 생각하거나 있었던일도 꿈에 마구 짬뽕되어 나오거든여
그런데!! 한뼘짜리 구체관절인형을 만들고(늑돌님 강좌, 감사해여~ㅇ^^*)
팔다리를 자르고 다듬었는데!!
며칠후 꿈을 꿨어여
사람이 무수히 서로 낫같은거 들고 막 찍는거에여
으아악~!! 도망다니고 찍히다가
몬가 억울한 생각이 들어서 나도 찍었어여
등짝을 찍었는데 잘리는 느낌이 점토!! 그것도, 마치 촉촉한 나삐아의 종이죽같은 질감!! 암튼 그런 무서운==;; 악몽을 꾸었져
그리고 오늘 새벽에도 또 그런 무서븐==++ 꿈을 꿨지않겠어여
요즘 왜이러나 했더니.. 인형을 자른 여운이 아니었을까..
에효.. 그꿈 꾸고선 무서워서 이제 이런꿈 그만꾸자
막 그랬더니 다시 평범한 꿈을 꿔서
이제 이런일 없겠지.. 그러고있긴한데..
(꿈이란게 원래 어느정도 통제가 되잖아여)
기가막히잖아여!! 누구 또 그런분 계세여?
첫댓글 헙; 드, 등짝을 찍었다고요?! = ◇=); 그 느낌이 점토. 흐음. . 그건. .! [<-아는 척하지 마- ◇-)^]
저는-0-어제 꿈에서 인형얼굴이-;;;;;;;;[기절하고싶다;;]참으로 표현하기 난해한얼굴로 바뀌어있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