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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엽기 혹은 진실 (세상 모든 즐거움이 모이는 곳) 원문보기 글쓴이: Lya Blob
야~~~~~ 지니드라~~~~ (반가운 척) 꺄륵-!
날씨 엄청 추워졌는데 다들 얼지 않고 잘 살아 있지???
이번엔 깊어가는 겨울을 위한 버건디 립 제품 비교 리뷰를 들고 왔옹!
원래는 핫핑크를 이어가려고 했지만 아무래도 겨울엔 버건디지! 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서 내가 가지고 있는 버건디 계열 립 제품을 탈탈 털어서 가지고 왔당.
아무래도 날이 추워지니까 체온이 떨어지고....입술도 시퍼래지고...ㅠㅠ.... 그러다보니 좀 더 건강하게 혈색이 돌아 보이도록 짙은 색상이 유행하는거 아닐까??
아무튼, 내 글을 참고해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연말에 가까운 사람에게 선물해도 좋고, 셀프 선물하면 더 좋고 ㅋㅋ
*모든 제품은 내돈내산!
*모든 사진은 아이폰X을 이용해서 그냥 막 찍었기 때문에 실제와 사진의 색이 다를 수 있으므로 나의 주절거림을 잘 보고 참고하여 매장에서 직접 테스트해볼 것을 적극 권장함.
*PC지니들에게는 사진이 매우 클 수 있으므로 모바일로 볼 것을 권장. (미안)
*** 팔에 흉터가 많은데 물어보지 말아죠라...8ㅅ8...제모도 안했다!!
자, 그러면 가장 먼저 떼샷 부터 볼까?
백화점&로드샵이라고 해놓고 털어보니 로드샵은 CLIO 하나뿐이었다고 한다....
처음부터 시작해볼께.
1. YSL 베르니 아 레브르 바이닐 크림 409호 '버건디 바이브'
아... 나는 입생로랑 케이스를 정말 사랑해...
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각진 디자인에 앞에 색상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까지...
팁은 이렇게 각이 지게 생겨서 입술 라인을 따기 매우 좋게 생겼어.
음... 뭔가 와인이 생각나는 색상 아니니? 붉으면서도, 약간 핑크가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바이닐, 비닐' 이라는 이름의 명색 답게 촉촉하고 광이 나는 제품이야.
아주 어둡지 않아서 무난한 버건디로 사용하기 매우 좋고, 풀립으로 발라도 별로 부담이 없는 색상이야. 보통은 그라데이션을 해서 많이 바르지만, 풀립도 아주 매력적이니 한번 도전해보길 :)
아, 그리고 얘는 뒤에 착색 샷을 보면 알겠지만, 착색이 아주아주 어마무시하다. 사실 입생로랑은 가격은 안착하지만 이 틴트들이 착색이 좋으니까 자꾸 찾게 된다. 그리고 나는 텅장이 되지.
향은 호불호가 갈려. 뭔가 내가 설명하기 어려운 향인데, 어떤 사람은 와인 향 비슷하다고도 하고... 바르면 정작 거슬리지 않는 향이긴 해. 아, 그리고 촉촉라인의 숙명인 묻어남은 있는 편이야.... 어쩔 수 없는 것 같아...
2. 바비브라운 크러쉬드 립컬러 '그레나딘'
얘 케이스가 은근히 묵직하다. 나는 묵직한 케이스 좋아해...이거 좋아해...(히힣)
얘는 지난주인가 지지난주인가 샀어. 그래서 한 다섯번 정도 썼나? 그래서 거의 닳지 않았어. 이만큼 뺀 양이 전체 양이라고 봐도 돼.
오오, 위의 입생로랑 제품과 비교했을 때 좀 더 핑크핑크하지?! 오히려 버건디 라기 보다는 체리 느낌?? 혹시 지니들 중에 '겨울 쿨톤' 진단 받은 지니들 있니? (나도 겨쿨 추정)
이 그레나딘이 겨울 쿨톤인 사람들에게 착붙인 색상이라고 해. 그런데 늘 내가 말하는 거지만 예쁘면 그냥 바른다!! 어울리도록 다른 색상과 조합을 해볼 수도 있고, 옷이나 다른 메이크업을 구상해볼 수 있지.
나는 이 제품 진짜 진짜 좋아해 :)
일단, 제형이 견고해. 세미매트한 제품인데 여러번 덧바르고 막 문지르듯이 발라도 밀림이 전혀 없어. 물론 아주 힘을 주면 당연히 부러져... 아까워...ㅠㅠ 나중에 힘 뽷! 주고 바른 다음에 부러지고 나서 나한테 와서지니가 안부러진다며!! 하믄 안돼.. 알겠지??
고체형 제품 치고 얇게 발려서 레이어링 하기 좋은데, 나는 이 제품을 베이스로 아주 자주 이용하고, 1번 제품이나 아니면 뒤에 리뷰할 따뚜아쥬 꾸뛰르 8번을 입술 안쪽에 바르거나 해.
묻어남도 적은 편인데, 한번의 터치에 발색은 약해서 색을 고스란히 올라오게 하려면 여러번 덧발라야해. 하지만 위에서 말했다시피, 막 문지르듯 발라도 밀림이 없다는 점!! 최고시다!!
근데 뭔가 향이....음...립스틱 향이야...그냥 정말 화장품 냄새....... 물론 바르면 전혀 거슬리지 않지만 뭐라 표현할 수 없네 ㅋㅋ
3. 조르지오 아르마니 립마그넷 403호
립마그넷은 친절하게도 케이스가 투명해서 색상을 바로 구분할 수 있지. 이 케이스에서만 봐도 뭔가 붉은 기가 보이지 않니?? 약간 브라운 느낌도 나고?
립마그넷 시그니쳐 삼각형 팁 ㅋㅋ 입술 라인 따기엔 좋은데, 저 삼각형 면으로 입술에 대면 양이 너무 많이묻어나와서 나는 그냥 저 삼각형 사이드로 그린다.
확실히 위의 두 제품에 비해서 빨간색이 조금 더 가미가 된 것 같아. 케이스 색상으로는 브라운이 한방울 떨어진 것 같이 보였는데 막상 펴서 바르면 브라운끼는 잘 안보이네. 그래도 다른 두 제품보다 빨간색이 더 많이 섞여있는 것 같으니 혹시 핑크 계열이 잘 안받는다 싶으면 얘 추천.
립마그넷 특성상, 아주 얇게 발리고 금방 빠르게 밀착되어 매트해지는데, 진짜 얇게 발려서 레이어링 하기 좋아. 착색도 뛰어난 편인데, 밑에 착색 샷을 보면 알겠지만 이상하게 다른 립마그넷 색상과 비교하면 착색이 좋은 편은 아닌 것 같아.
그리고 나 사실...얘 사놓고 안바르다가 (다른 색상들이 더 좋아서) 이 글 쓰려고 열었는데 나 이거 원래 중고로 팔려고 내놨었거든. 근데 아무도 안사갔어.... 힝.... ㅠㅠ
제품이 안좋아서 내놓은게 아니라, 난 좀 더 핑크나 보라색이나 플럼이 가미된 버건디가 좋아서 얘는 그냥 다른 사람한테 팔아야겠다 한건데 안팔림 ㅋㅋㅋ 예쁜데... 왜 몰라주냐....
4. 클리오 루즈힐 벨벳 메이플 라인, 22 '크림슨 드림'
네! 오늘 제품들 가운데 유일한 로드샵 제품이옵니다.
하지만 그 퀄리티는 내가 전 글에도 언급했지만 웬만한 백화점 브랜드 못지 않기 때문에 나는 립 말고 다른 메이크업 제품(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섀도우 등등) 이 클리오 제품을 사용해.
하이힐을 연상시키는 저 뾰족함... 뾰족해서 입술 라인대로 그리기 좋긴 한데 저 뾰족한 부분 다 닳아버리면 라인대로 그리기 어렵... 그리고 뾰족해서 양도 적어보여.... ㅋㅋ
오늘 올리는 제품들 중에서 가장 매트해! 꼭 크레파스 느낌... 이 매트한 질감이 가장 잘 표현이 되는 제품이고, 또한, 브라운이 가장 많이 가미된 제품. 그래서 차가운 느낌 보다는 약간 따뜻한 느낌이 들어. 나는 쿨톤 웜톤 따지는거 싫긴 한데, 정말 버건디를 발라보고 싶지만 뭔가 버건디의 차가운 느낌이 싫다 하면 이 제품 추천!!
얘를 좀 많이 칭찬할게. 일단 진짜 진짜 가볍게 발려. 그런데다가 아주 얇게 입술에 착 밀착이 되어서 바르고 나서 좀 지나면 내가 입술에 뭘 발랐는지조차 느끼지 못할 정도로 진짜 밀착력 대박이야.
발색도 한번의 터치로 그 색상 그대로 발색이 되고. 중저가 브랜드이지만 정말 다른 백화점 브랜드 제품 못지 않고 실제로 몇몇 백화점 브랜드보다도 난 더 좋을 때가 있어...
하지만 약간 아쉬운건, 정말 정말 매트해서 입술 주름이 부각이 좀 되는데, 그러니까 이게, 얇게 발리다못해서 입술 주름마다 잘 끼어들어가서 주름이 그대로 보이는 그런 것 같아. 그런데 그러다보니까 입술 각질 부자님들은.....뚀르르....8ㅅ8.... 각질을 반드시 잘 정리한 후 바르기를 추천!!
5. 입생로랑 베르니 아 레브르 홀로그램 502호 '일렉트릭 버건디'
얘는 2018년 여름에 한정판으로 출시된 제품이야. 나는 아까도 말했지만 입생로랑 케이스 정말 사랑한다.... 기존의 골드 뚜껑 말고 실버라니... 아... 진짜 너무 예뻐...근데 지문인식 완전 대박 ㅡㅡ ㅋㅋ
팁은 뭐... 걍 다른 베르니 아 레브르 제품이랑 똑같아 ㅇㅅaㅇ (긁적)
이름은 버건디인데 왜 색은 그냥 빨강으로 보이는거죠?!
왜냐면, 이 홀로그램 라인에서 출시된 '비디오 레드' 가 얘보다 덜 딥하기 때문....
얘가 그 빨간색보다 더 짙은 색이라서 버건디라고 하는건가봉가...
홀로그램이라서 이 제품은 펄이 들어가있어! 그런데 펄이 진짜 얌전한(?) 펄이라서 막 부담스럽지 않고 입술에서 펄이 굴러다니는 느낌도 없어.
기존 베르니 아 레브르가 촉촉하게 물드는 스타일이고 바이닐은 그것보다 더 점성이 있고 두꺼운 편이지만둘 다 글로시한 느낌이라면 이 제품은 특유의 펄 때문에 조금 더 메탈릭한 느낌이 나.
다른 버건디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색상이 깊진 않지만 그 특유의 메탈릭한 느낌이 매력적이라서 그냥 단독으로 풀립으로 발라도 부담스럽지 않고 예쁘다 ㅎㅎ
6. 입생로랑 따뚜아쥬 꾸뛰르 매트틴트 8호 '블랙 레드 코드'
매트틴트 답게 케이스가 무광이다.. 멋있다... 뚜껑은 기존의 금색을 유지했음
팁은 기존 입생로랑 틴트랑 다르다! 사각형 모양인데 중앙에 깨알같이 YSL 로고가 새겨져 있지. 사각형 모양으로 각이 져서 입술 모양을 따기 편하게 되어 있어.
블랙 레드 코드라는 이름 답게 상당히 어둡다! 뭔가 좀 핑크 빛도 비치는 것 같고?(이 핑크를 기억해 주세요)
플럼도 좀 보이는 것 같고?? 현재까지 가장 어두운 제품이지. 이 제품 역시 매트하게 밀착되는데, 립마그넷과 마찬가지로 아주 얇게 발리기 때문에 다른 제품과 레이어링이 용이해. 대부분 많은 사람들이 단독으로 바를 때 그라데이션 하는데 두 가지 이상 제품을 섞을 때에도 부담이 없어.
근데 향이 위의 다른 두 입생로랑 제품보다 좀 더 강해... 누구는 막걸리 향이라고도 하던데 ㅋㅋㅋㅋ
나는 막상 바르면 별로 거슬리지 않는데 이 향도 호불호가 강해!
7. 바비브라운 럭스 리퀴드 립 매트 '유어 마제스티'
나는 이 유리 케이스를 사랑한다...묵직하고 아름다워...
팁은 저렇게 위는 뾰족, 그 반대편은 평평한데, 뾰족한 부분의 면엔 양이 많이 묻어나와서 나는 평평한 쪽으로 얇게 바르는 스타일이야.
입생로랑 블랙 레드 코드와 마찬가지로 굉장히 어둡지??
근데 얘도 약간 핑크빛이 있어! 그리고 놀라운 사실은, 얘를 얇게 바르면 체리핑크 립이 된다!!!
진짜 예뻐! 얇고 넓게 펴서 바르잖아? 그러면 버건디보다 오히려 짙은 체리 느낌이야. 진짜 매력적이고
너무너무 예쁜데 생각보다 안유명해서 마음 아파....
이 제품들 중 가장 두껍고 뻑뻑하게 발리지만, 훌륭한 발색과 주름을 매끄럽게 보완해준다.
8. 나스 어데이셔스 립스틱 '샬롯'
아...드디어 마지막이다
아 씨..모야..... 검정색 시크한 케이스 너무 예뻐...예쁜데 문제는...도대체 어딜 보고 색상을 구분해야하지??? ㅡㅡ ㅋㅋ 아래에 색상 명이 써 있기 때문에 나는 이 제품들 전부 뒤집어 놓는다.
나스 음각이 제품에 새겨져 있어! 뚜껑은 딸깍딸깍 자석으로 닫히는 구조!
얘도 세미매트 계열인데, 바비브라운 크러쉬드 립컬러와 비교했을 때 좀 더 무르게 발리는 편이야. 하지만 그만큼 한 번의 터치로 발색이 바비브라운보다 잘 되는 스타일.
근데 이 샬롯은 다른 제품들과 비교해서 좀 더 강한 핑크빛과 보랏빛이 섞였어. 그래서 이 색상은 좀 엄하다고 생각하고 잘 안바르더라구. 물론 나야 핑크+보라 색상에 환장하기 때문에 자주 바름 ㅋㅋ
핑크나 보라빛을 중화시키고 싶다면 베이스에 베이지나 오렌지 계열을 한번 깔아주고 얘를 레이어드 하면 본인의 피부톤에 맞게 사용할 수 있을거라 생각해.
아이고... 이제 마지막으로 착색샷
가장 첫번 째에 있는 입생로랑 바이닐 틴트 409호 시선 상탈....
진짜 착색 어마어마함. 물론 가장 처음에 발라서 시간이 가장 오래 되었기 때문일지도 모르기 때문에
클렌징오일로 제일 많이 박박 문질렀는데도 저정도야... 엄청나지 않니?
그리고 가장 밑에서 두 번째, 바비브라운 럭스 리퀴드 립 매트 유어 마제스티는 저거 착색 아니야...
주름 끼임이야 ㅋㅋㅋ 내가 자세히 들여다봤는데 저건 주름 끼임이야. 그만큼 이 제품이 주름을 아주 잘 메꾸어 준다는 뜻이기도 해.
내가 아까 따뚜아쥬 꾸뛰르 8호의 핑크빛을 기억해달라고 했지?
아래에서 세 번째... 착색이...핑크에요....아 물론 원래 발색에도 핑크가 있지만....
그래도 착색이 핑크인건 너무하자나여....
사실 난 핑크 좋아하니까 상관 없는데 이거 민감한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참고하도록 해 ㅎㅎ 바이닐 틴트 409는 레드에 가까운 착색이네.
자, 오늘 너무 말이 많았다. 다들 어떤 버건디가 가장 마음에 들어??
나는 다 좋은데 이 중에서 유독 많이 쓰는게 그레나딘, 바이닐 409, 따뚜아쥬 8. 요 정도 이네.
버건디 좋아하는 지니들! 선물용! 셀프 선물용! 혹시 고민중이라면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길!!!
질문 있으면 언제든지 환영이야~:)
작성자 및 자료출처: 엽혹진 Lya Blob
옛날글보는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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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개인적으로 피드백같은거 바라지도 않으니까 걍 글삭해줬으면,,
??..... 코르셋 개오진다 진짜....
여기 스크랩을 왜해 갠카에 하지 흐름 왜케 못읽냐
와 코르셋 대박
이걸 왜 여기다 스크랩해?코르셋파티네
직접올린거도 어니고 굳이 스크랩을...?직접 써도 코르셋조장일텐데 코르셋 쫙쫙 조인글을 스크랩한다고?
그래도 댓글보니 뿌듯하다
왜그러니,,대체
근데진짜 많이 변한거느낀다 올해초만 해도 화장품 글 많이올라왓던거 같은데 대단행
오...글삭좀
타임머신이 정말 개발됐구나!! 과거에 온 것같이 생생하다 ㅎㅎ
롸?
?
??? 코르셋 강요
난 남자유튜버나 외국남트젠들이 화장한거보고 우스꽝스럽고 역겨워서 그만둠 너도 함 봐라
아 근데 그와중에 팔 흉터 너무 맘아프다 .... ㅠ
제목보고 코르셋전시냐고 할라고달려왓는데 댓 이미 ㅎㅎ 피드백해
...? 4년전 글인가 했다
제목 보고 욕 장전하고 왔다가 댓글이 정상적이라 마음 놓고 간다
깜놀 ;
ㄷㄷ 제목보고 깜놀해서옴
머여 쭉빵하는애 맞음? 형냐 나가^^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
이와중에 팔 흉터...마음이 아파....
이종아녀?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 괜히 맘 아파
와 예전에 이런생정 봤을때랑 지금 이렇게 봤을때랑 느낌이 다르구나...
엥 댓글 이렇게 많이 달렸는데 피드백 왜 안해 ? 코르셋 지양 좀
진심 내눈을 의심함
와 나 너무 놀라서 댓글부터 봤어ㅋㅋㅋㅋㅋㅋ
립 색보니까 진짜 취향 확고하다
너 혹시 남자야? 막생 올린글 죄다 다른데에서 스크랩해온 글에다가 피드백 하나없고 옛날글 같은거 퍼오는거 같음
옛날사람같아 말투랑 마인드 뭔가 이런게.. 그리고 왜 퍼와?
너 여러카페들 가입해서 글 다 긁어오네? 너 남자야?
원 글쓴이는 좀 안타깝다 자해흉이 되게 많네 ... 근데 그위에 화장품 칠하는게 뭔가 안타깝기도 하고 ㅜㅜ 주제넘은 소리겠지만 자신이 되게 소중한 사람이라는 걸 알았르면 좋겠다..
마음이 아프다 ..글쓴아 넌 소중한 사람이야.. 팔에 상처를 내지 않아도 되고... 그 상처위에 립스틱을 발라가면서 니 입을 칠하기 보단 더 건강하고 소중한 사람이 되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