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물론 저는 김종규가 DB를 떠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DB에서 김종규를 영입에 성공했다고 했을때, 김종규와 DB가 같이 만들어갈 장밋빛 미래를 꿈꾸었으니까요.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이상범 감독의 비판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팀과 동료들, 그리고 자신을 위해 휴식기동안 스텝업을 해주는거죠.
지금 쓰고있는 제 글이 개소리가 되길 바랍니다.
근데 만약 나는 할만큼 하고 있는데 감독님도 너무하시네, DB는 나랑 안맞는것 같아라는 제스처가 보인다면
팀과 선수를 위해 트레이드를 하는게 맞겠죠.
오늘 점심때 유튜브 방송 농구 인생을 듣는데, 어떤 분이 한호빈+이종현으로 김종규 업어올수있냐고 글 남기셨던데
기자님들이 에이 그래도 그정도는 아니죠 하시더군요.
듣는 저도 아니 김종규가 아무리 마족규 소릴 듣고 요즘 하락세라지만 한호빈+이종현은 선 넘었지 싶더군요 ㅋㅋ
여기서부턴 제 개인적인 의견이니깐 너무 까지는 말아주세요 ㅠ
개인적으로 욕심이 나는 대로만 적어보면 안영준+최부경<<<----->>>김종규+@면 어느정도 맞지 않을까요?
일단 연봉은 김종규 5억 1000-안영준 2억 8500-최부경 3억 1500 이네요
김종규가 아무리 하락세라지만 최부경도 나이가 적은편도 아니고
SK의 달릴수 있는 농구와 잘 맞을것도 같고 김선형과의 호흡도 좋을것 같지 않나요?
DB는 윤호영의 후계자로 안영준이라는 공수겸장 3번을 얻게되니 좋을것 같구요.
물론 이런 글이 개소리로 남을수 있게 김종규와 이상범 감독, 그리고 DB가 잘 풀었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제가 SK팀팬이라면 1위팀이 트레이드를 왜해야할까요....물을꺼같네요.
최준용4번이 김종규4번보다 나을텐데요.
김종규를 원할팀은 KCC 엘지 삼성 순일겁니다. 그나마 2.3년뒤 미래를보는 삼성입장서는 이원석 차민석 3년잡고키우는게 김종규대리고와서 6강턱걸이보다 나을테니 빼야겠네요.
엘지라면 이재도랑 트레이드를 디비서 원할텐데 그럼엘지는 한상혁30분뛰어야할텐데 안하겠죠. 이관희 플러스 알파는 디비서안할테고요.
중요한건 엘지프론트랑 김종규관계가매우안좋죠
남는건 KCC인데 다가올FA에서 이승현대려올꺼란플랜이있다면 김종규에 관심이없겠죠.
유현준 or 김지완 + 이근휘 or 전준범 +김상규 이게 없는살림에 맥시멈인데 그냥 송교창1월에와서 주전4번으로 쓰는게 훨낫죠.
김종규는 생각하시는것만큼 가치가없을겁니다. 이유는 싸게살팀은 넘쳐도 제값주고 대려올팀은 없기때문입니다
아,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ㅋㅋㅋ 1위팀인 SK가 할 이유가 없긴 하네요.. 죽이되든 밥이되든 김종규랑 잘 풀어서 어떻게든 이번시즌 달리는거 말고는 DB는 방법이 없겠네요
저도 김종규 선수가 DB에 남아있으면 좋겠습니다. 제시해준 트레이드는 일단 샐러리 측면에서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 최부경이 대략 3억 1천5백, 안영준이 2억 8천5백 두 선수 합이 6억, 김종규 연봉이 5억 1천만원까지 내려왔었군요. +알파로 9천만원 정도 선수 합치면 샐러리는 맞는데..... 갑자기 든 궁금증이 이번 시즌 소프트캡으로 바뀌면서 오버되는 금액을 유소년 발전기금으로 내놓는다면 트레이드 시킬 때도 양팀간 굳이 금액을 맞추지 않아도 되는게 가능한가 궁금합니다.
김종규의 시장 가치는 5-6억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캐쉬로는 시도를 생각할테지만 트레이드로는 조금 회의적입니다. 팀의 코어+@ 되면 김종규가 대체해가는 팀의 위력이 날거라고 안봐지네요.
이게 아니면 내년이나 그 후를 생각하는 팀이 노려볼만 한데 유망주를 내주면서 현재 폼의 김종규는 리스크가 커 보입니다.
굳이 1위인데 팀케미 왜 작살내요? 디비입장에서 생각하신듯.. 김영환+박지원+김현민+김민욱 주면 김종규 주실래요?.?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1위팀이 굳이 할필요가 없는 틀드였네요 죄송합니다
전 나름 나쁘지 않다고 생각드네요. SK가 1위 이긴 하지만 압도적인 것도 아니고 KT, KGC랑 붙으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게 현 상황 같아요.
김선형-최준용-김종규면 붙박이 국대 라인업인데요..ㄷㄷ
안영준이 아깝긴 하지만 군대 가야 하고 위 빅3라인업이 오래 안정적으로 돌아가기도 할 것 같아요.
SK 4번 라인업이 오세근 한테 유독 약하기도 하고요. 인삼 입장에선 김종규 오는게 더 무서워 보여서 차라리 안됐으면 하는 트레이드네요 ㅎㅎ
슼이 킅에 상성상으로 유리한게 앞선가드들이 수비력이좋고 포드진이 안밀리면서 오히려 에너지로 이겨서라고 보는데 종규폼이 돌아온다면 모를까 합류한다고 전력이 더 좋아질지는 모르겠어요.
여전히 가치는 충분한데 상대랑 카드를 잘 맞출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슛까지 갖춘 207의 달리는 빅맨 여전히 매력적이죠.
안영준은 nfs아닌가요? 최부경과 다른 조각들을 모아서 바꾼다면 모르겠네요.
많이 연봉 줄였어도 몸값이 커서 쉽지 않네요
트레이드 하려면 어느정도 연봉 맞춤이 되거나 샐캡 넘겨야겠죠
우승 노리는 KT나 하위권 탈출 하고픈 LG, 삼성 정도가 생각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KT는 줄만한 자원이 김영환-한희원-김민욱이니...
LG는 부상회복이 어찌될지 모를 김준일-서민수
삼성은 미완의 대기 차민석-천기범
이 정도가 주요 매물이겠네요
더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흠...
그나마 삼성이 받아올만할 듯
재석이랑 바꾸면 딱 1:1인데..... ㅎ
DB팬으로서 최부경은 절대, 무조건 반대입니다.
개인적으론 안영준<>김종규가 트레이드의 주요 골자고 최부경은 샐러리 맞추기 용으로 넣은거긴 합니다.
근데 SK와 DB 두팀다 만족하는 트레이드는 아니겠네요 ㄷㄷ
팀마다 상황(잘나가는데 굳이?)이나 줄 수 있는 카드 부재로 거래 자체가 힘들어보이네요
그나마 만약에 내년에 여준석이 나온다면 지명권 도박쪽으로 해보는거 말고는 없지 않을까요?
일단 트레이드는 하위권이랑 하는 게 맞고요. 상위팀이 굳이 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김종규 정도면 이재도,김시래,이정현 정도는 불러야 된다고 봅니다. 이재도라면 박정현 or 이승우에 DB는 정호영or 이용우 or 김훈 정도를 매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시래와는 삼성에서 김시래 없으면 게임이 돌아가지 않기 때문에 어려울 것 같고 이정현은 어차피 FA이고 이상범감독 인삼시절 선수라 DB나 KCC입장에서는 해볼만하다고 봅니다. 전창진 감독이 김종규를 좋아하는 지는 모르겠는 데 송교창 군입대 등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딜이라고 봅니다. DB입장에서는 이정현을 마다할리는 없고 허웅으로 몰리는 수비 분산 효과에다가 강상재가 있기 때문에 크게 어려움은 없지 않을 까 싶네요. DB는 그리고 이정현 FA 때 이상범감독이 있는 한 잡을 거고요. 김종규가 없으면 이정현,허웅 둘다 잡을 수 있을 겁니다.
최부경에 다른선수라면 모를까
안영준은 절대 안하죠.
슼 팬으로 가는 선수 생각 안하고 김종규 선수 영입하는 것만 생각해보면 농구 재미있게 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