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a] 파친코(Pachinko) 제작진에게 연락이 온다고? | 역사 자문 비하인드 전격 공개(feat. 심용환)

[Red eye]

https://youtu.be/c02xkExpjoI

-자문내역-

! 1화에서 나오는 어부가는 원래 '봉선화' 로 하려고 했었음

!'적당히하게, 초범인데'  일명 다이쇼 데모크라시 시대의 보통경찰제를 실시하던 것을 자문. (소위 일본이 말하는 '무단통치'가 아닌)

!당시 경찰제복과 칼을 차는 유무, 금이 아닌 은가락지로 바뀐 이유, 식사장면

!예배당과 금칠한 헌금접시에 대한 자문

!무당의 권력이 강했을 것이라는 것에 그렇지 않다는 것을 자문

심용환씨가 생각 하는  '파친코'의 의미

1. 한국인 그 자체에 주목(다른 각도의 시선으로 탄생한 다른 이야기)

2.이민사를 다룸 - 미국은 이민자들의 나라, 서양인들에게는 보편적 소재

3.한국인들도 잘 모르는 재일(자이니치)에 대한 역사를 보여줌

[Red eye]

강유정 교수의 말에 의하면 애플이 이 드라마의 역사고증을 위해 400여명으로 부터 자문을 받아 디테일하게 그려냈다고 합니다. 관동대지진, 재일인들의 투표권, 지문날인 등등. 이번주에 공개될 7부는 아마도 '관동대지진'에 대한 에피소드가 나올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