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작은집에서 연락이 왔다..
훈련이 나왔다고 시간은 9시에서 13시 장소는 와서 약도 보란다..
복장이 뭐냐고 물어봤더니 민방위 복 이란다..
민방위복이 뭘까 잠시 고민했다.. 예비군복 입구 가면 되겠지..^&^
오늘 아침에 집에서 6시10분에 일어나서 전투복을 찿아 입고..
신발장에서 전투화도 간단한 솔질을 해서 신었다..
지하철를 타고 교육장으로 가는길 이상하네
보통은 교육장 근처에 가면 군복입은 사람들이 보이기 마련이다..
혼자 훈련받는것이 아니니까,,
훈련장 입구에서 서성거리니.. 평상복을 입은 아저씨 한사람이 온다..
어디 찾으세요??
나 >> 교육 받으러 왔는데요..
아저씨>> 저도 교육 받으러 왔는데 이옷은 왜입고 오셨어요..???
허걱 민방위는 평상복이 민방위복이었나 보네.. 이런 젠장..
나>> 짠밥이 안돼서여.. 흑 1년차래서여..
자기도 1년차란다 이런 젠장..
오랜만에 전투복입구 실컷 돌아 다녔네.. 나중에는 별루 쪽팔리지두 않구..
이젠 버려야 겠다.. 전투복 안녕.. 니가 필요없단다..
카페 게시글
▨ 우리들 이야기
민방위 1년차..
꾸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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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24 22:11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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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ㅋㅋ ...
나줘..!!!!!!!!!!!!!!!!!!!!
푸하하하~~
저 주세요..^^ '야바위군'이라고 하던데..^^*
"이런 젠장......" 하는 오빠의 소리가 들린다..들려..~~~ 크하하하하 ^_______^ 날더운데 고생헸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