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술을 많이 먹어서 그런가..
아침마다 거울 속 제 자신을 보고 깜짝깜짝 놀라는데요.
저는 제 인생의 전반적인 영역을 대충 살기 때문에
놀란 가슴 붙잡고 흐린 눈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간의 혹사로 인해 노래진 얼굴 위로
겨울철 차가운 바람이 피부를 더욱 척박하게 만들었고
그 위로 붉은기까지 더해짐에 따라
저는 오한을 느낄 정도로 위기감을 느끼고야 만 것입니다.
그래서 긴급 처방으로 찾은 ..
로벡틴
"시카케어 블레미쉬 클리어링 크림"
일단 가장 끌렸던 구절은
"붉은기와 흔적까지 케어하고 싶은"과
"가볍지만 건조하지 않은 진정 크림을 찾으시는 분" 이었습니다.
겨울철에는 유분기 강한 크림을 자주 쓰지만,
기본적으로 산유국 출신인 지성人인 저는
마치 두부상이 아랍상에게 이끌리듯, 가벼운 질감의 크림을 선호합니다.
또한 현재 제 가장 큰 피부 고민인 붉은기를 어떻게든 조져버리고 싶었어요.
여름철이면 피부가 자아를 가지게 되는 지성人은
여드름이 없더라도 기분상 시카 계열을 좋아하는데요.
시카케어 블레미쉬 클리어링 크림은 여드름성 피부에 효과적이라는
임상의 증명을 마쳤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EWG 그린 등급을 받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우수 화장품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인 GMP도 충족시켰습니다.
여드름은 간혹 찾아오는 손님이라지만
유분과 피지, 화이트헤드는 제 동반자입니다.
임상 증명 상 시카케어 블레미쉬 클리어링 크림을 사용했을 시,
4주 사용 후 여드름 피부가 완화되었고
14일 사용 후 붉은기가 많이 진정되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용량은 50ml 입니다.
위생상 단지형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이 많으시죠?
그런 부분을 놓치지 않고 스패츌러를 포함시켜 놨네요.
사실 저는 스패츌러 관리가 더 귀찮아서 그냥 손으로 바르는 편입니다.
먼지 몇 개 피부에 더 얹힌다고 뭐.. 특별히 악화될게 있겠습니까?
크림이 더러워지면.. 그 부분 파내서 목덜미에 바르면 되는 일~
순서대로 바르기 전 -> 얹음 -> 바른 후 입니다.
전등 차이가 있지만 최대한 노골적으로 보정 없이 찍으려 했습니다.
제가 말한 술톤이 뭘 의미하는지 아시겠죠? .. ^^; 홍조쩔~
겉보기에는 반투명한 핑크빛에 수딩크림 같이 생겼는데 생각보다 꾸덕하게 발리고 막 바른 시점에는 끈적해요.
그런데 신기하게 조금만 지나면 보송해지면서 피부가 쫀득해집니다.
또 하나 놀랐던건 제형 특성상 보습력이 강하지 않을 것 같았거든요?
제가 수부지인지라 웬만한 크림은 바른 후에 피부가 당기며 건조한 느낌이 들어요.
근데 이 크림은 속까지 보습이 찬 느낌이었습니다.
한두번 덧바르려 해봤지만 굳이 그럴 필요 없을 것 같아서 발라보진 않았습니다.
생각보다 제품이 너무 괜찮게 나와서 정말로 7일 후, 14일 후가 궁금해졌습니다.
제가 원래는 아침, 저녁 크림을 다른 걸 바르는데
로벡틴 시카케어 블레미쉬 클리어링 크림을 14일 간 꾸준히 발라보고
정말로 홍조나 트러블이 사라졌는지 피부의 변화는 어떤지 보고하러 오겠습니다.
'체험단 이벤트를 통해 제품을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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