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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놀과 정수 제 76차 정기 답사(안) : 9/20(토) (단지님댁 포도 따기 체험-보은/상주) 답사신청은 9/8(월)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70명/아이는 7세 이상 가능
(무농약포도: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포도. 껍질채 먹을 수 있습니다.) 1. 답사일시 : 2008년 9월 20일(토) 오전 7시 00분 출발 2. 출발장소: 압구정역 공영주차장 (7시 00분 출발: 지하철 3호선 6번 출구) 3. 여행장소: 삼년산성-임한리소나무숲-원정리느티나무-단지님댁 포도따기-견훤산성 4. 여행일정
1. 답사인원 버스 1대 : 45명 / 개별차량 25명 (총 70명) 2. 회 비 가.버스: 성인 37,000원/초중고생 35,000원/비회원 39,000원 나. 개별차량:회원 23,000원/초중고생 20,000원/비회원 25,000원 (점심-돼지 삼겹살, 포도주, 된장찌개, 전세버스비, 자료집비, 사전답사비, 주차비, 여행자보험, 식대, 주류, 음료, 간식) 3. 입금은행 : 신한은행 (366-02-366884) 이종원 국민은행(058101-04-151654) 이종원
4. 답사 신청방법 가. 아래의 답사신청양식에
의해 '76차 보은/상주답사'게시판에 신청한다. (답사신청만 하고 입금하지 않는 분은 인정하지
않겠습니다.) (닉네임/이름/e-메일주소/ 성별/주민등록번호(멜요망)/주소/연락처(핸드폰)/ 개별차량 출발지(예 서울 OR 광주)/버스/자가차량/차량제공여부/답사에 임하는 글/답사 한번이라도 참가했던 장소 (예 영월답사) - 실명과 주민번호를 게시판에 올리지 말고 메일로 보내주세요. (여행자보험 가입 위해 반드시 필요) - 1인당 동행인 2명(총 3명)까지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4명은 신청할 수 없습니다. (워낙 경쟁이 치열하고...다양한 모놀가족들에게 기회를 드리기 위해) - 한 번이라도 답사 참가하신 분은 신청양식을 생략해도 좋습니다. 대신 참가했던 답사지를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인원이 많다보니 찾기 무척 힘드네요. (예. 51차 양주, 70차 거제답사 참여했습니다.) -문화유산 답사가 있어 아이는 7세 이상만 받습니다.
- 이메일 주소 ljhkhs44@hanmail.net -마감후 대기자가 되셨으면 꼭 전화번호 기재해 주세요. 전화연락이 되지 않으면 다음 사람에게.... 다. 우선 '76차 보은/상주답사' 게시판에 우선 답사신청을 하고, 그리고나서 답사명단이 올라오면 입금하십시요. 제발 답사 신청 전에 먼저 입금 하지 마십시요. 답사 신청자로 인정하지 않겠습니다. 모놀답사가 워낙 빨리 마감되어 혼선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라. 입금은 신청자 실명으로 해야 합니다. 입금자가 상이할 경우 반드시 게시판에 글을 올려 주셔야 합니다. 계좌번호 잘 확인해 주세요. 국민은행 계좌를 넣었습니다. 신한은행 (366-02-366884) 이종원 국민은행(058101-04-151654)이종원 마. 입금 후 답사신청게시판에 "입금완료"라는 머리말을 표시하여 게시판에 올려야 합니다. 09시 00분 개별차량 집결지는 '삼년산성 입구 주차장'입니다. 약도는 추후에 올리겠습니다. 바. 답사 신청일은 9월 8일(월)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받겠습니다. 10시 이전에는 글쓰기 권한을 드리지 않습니다.(모놀답사가 하도 빨리 마감이 되어
항의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똑같은 기회를 골고루 드리고자 이 같은 방식을 취했으니 양해바랍니다. 대신 신청해주시는 것도 삼가주세요. 개인적으로 항의메일을 받았습니다. ) 사. 회원과 비회원의 차등을 두었습니다. 저렴하게 가실려면 회원에 가입하십시요. 5. 환불 9월 12일 까지 취소자:
전액 환불 -취소벌금은 퀴즈 선물대금으로
사용하거나, 기타 행사비용으로 충당합니다.
6. 이번 답사여행의 특징 -75차 동안 수많은 답사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식사는 상주의 단지님댁이 아닌가 싶네요. 지글지글 익는 삼겹살에..숲속 공연까지 백두 대간에서 자란 상주의 포도는 밤낮의 기온차가 커 당도가 뛰어나답니다. 그래서 한살림에 납품하는 귀한 포도랍니다. 무척 비싼 값으로 팔리지요. 농약을 치지 않은 순수한 먹거리 인 포도를 직접 따 보는 체험을 할까 합니다. 따서 껍질채 먹으면 됩니다. 1인당 2송이는 따서 드시면 되구요. 이것은 답사비에 포함 개인적으로 사는 것 포도 4kg 1박스에 2만원은 답사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청원~상주간 고속도로가 개통이 되어 보은이나 상주를 아주 쉽게 찾아갈 수 있답니다.보은의 삼년산성..삼국시대 산성중에서 가장 잘 보존이 된 곳이지요. -임한리 소나무 숲이나 원정리 소나무숲은 처음 들어본 분들이 많을 겁니다.풍경사진 찍는 사람들이 주로 찾는 곳인데 황금들녁일 때가 가장 좋거든요. 그래서 일정에 넣었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을 듯 싶습니다. 충청도의 99칸 가옥 선병국가옥도 시간이 되면 일정에 넣으려고 합니다. -견훤의 슬픈 전설이 묻어 있는 견훤산성도 기대해주세요.속리산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포인트지요.
알찬 답사 준비하겠습니다.
카페 '모놀과 정수' ( http://cafe.daum.net/monol4) 대장 이종원 (문의: 016-219-6001/ ljhkhs44@hanmail.net)
상주시 하동면 신의터 농원입니다. 모놀가족 단지님댁이지요. 전국을 찾아다니면서 모은 항아리랍니다. 2년 삭힌 된장이 햇살에 익어가고 있습니다.
숲속 바베큐 파티 지금까지 34차례 답사를 진행했지만 가장 멋진 곳에서 그리고 가장 맛있는 식사를 한 것 같습니다. 솔향이 풀풀 피어오르는 곳에서 밥을 먹었답니다. (세인트님 사진제공) 정성스레 준비한 반찬입니다. 순수한 자연식이지요. 공기좋은 곳에서 자란 산나물 그리고 버섯..눈이 휘둥레집니다. 뷔페식이랍니다. 효소를 넣은 수박화채에...막걸리, 그리고 집에서 담근 포도주까지..
100명이 갔으니..돼지 한마리 잡은 것 같습니다. 숯불에 지글지글...꿀꺽 ^^ 지금도 눈에서 아른거립니다.
일모도원님 집 바로 옆집이 숯불구이집이거든요. 어깨 너머로 배운 실력으로 고기를 자르고 있어요. ^^ 거나하게 배가 부르니까..여흥을 즐겨야지요. 절로 노래가 나옵니다.
이번 점심을 준비해주신 신의터 농원의 단지님. 오로지 된장맛 하나를 위해 7년전에 낙향을 했지요. 그렇게 맛있는 된장이건만 아직까지 원하는 경지에 오르지 못해 아쉽다고 합니다. 제가 보기엔 된장의 장인이십니다. 우리 농산물에 대한 사랑, 곶감에 대한 애착...우리 농산물에 대해 다시 돌아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무농약포도: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포도. 껍질채 먹을 수 있습니다.)
![]() 해피4유 사진 잠시 빌려왔습니다. 삼년산성
임한리소나무숲 울창한 송림속에서
원정리 느티나무
이번 답사때는 이런 황금 들녘을 볼 수 있어요.
장각폭포 속리산의 최고봉인 천황봉에서 시작한 시냇물이 장각동 계곡을 굽이쳐 흐른다. 6m 높이의 절벽을 타고 떨어져 작은 못을 이루고 있다. 폭포 위의 바위 위에 금란정이 세워져 있고 이곳에서 바라본 눈맛이 그만이다. 폭포 주변의 소나무 숲과 붉게 물든 진달래가 잘도 어우러진다. 2002년 MBC '태양인 이제마'의 촬영지이기도 하다.좁은 길을 따라 계속 올라가면 충주 중앙탑과 흡사한 상오리 칠층석탑이 밭 한가운데 서 있다. 현재 보수공사를 하고 있다. *상주시-25번국도-문장대 가든 휴게소에서
49번 지방도를 타고 고개를 넘으면 소나무 숲이 우거진 상주학생야영장이 나온다. 그 안쪽길로 450미터 들어가면 장각폭포가 나온다.
견훤산성 입구에서 도보로 30분정도 땀 흘리며 올라야 견훤산성을 만날 수 있다.삼국시대 민초들이 돌을 머리에 이고 정상까지 날랐을 것을 생각하니 아찔할 따름이다. 땀이 비오듯 쏟아지지만 막상 산성위에서 바라본 경치는 발품을 보상받고도 남는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 쌓여 있어 이 곳이 천연요새임을 알 수 있다. 속리산이 손에 닿을 듯 가깝게 보이고, 화북면 소재지의 민가들이 오밀조밀하게 보인다. 경치로 따지면 군사적 요지가 아니라 멋진 별장같은 기분이 든다. 백제의 견훤이 쌓았다고 해서 견훤산성이라 부르지만 뚜렷한 근거가 있는 것은 아니다. 견훤이 이웃동네 문경가은 출신이기 때문에 이 고장사람들이 견훤의 이름을 붙였는지도 모른다. 구전에 의하면 견훤은 이곳에 성을 쌓고 세력이 강성해져 근거지를 전주로 옮겼다고 전해지고 있다. 성벽은 보은의 삼년산성처럼 넓은 돌을 쌓고 내외에 급한 경사를 이루고 있다. 위에서 내려다보면 아찔할 따름이다. 총길이 약 650m, 면적 35,702㎡이다. 계곡을 이룬 곳은 높이 쌓아 성벽의 높이가 15m 이상이 되는 곳도 있으며 자연암석 위에 쌓은 지점은 4~5m로, 자연지형물을 최대한 이용하였다. 견훤과 그의 아버지 아자개(阿慈介)는 지금의 문경시 가은읍(加恩邑) 출신인 까닭에 상주지역의 옛 성들과 자주 연관되어 언급되는데, 현지에서는 견훤이 이곳에 웅거하며 북쪽 지방에서 경주로 향하는 공납물을 모두 거두어들였다고 전해진다. 상주에서 속리산을 가로질러 보은.괴산으로 이어지는 지금의 49번 지방 도로는 본래 삼국시대 때부터 신라가 북으로 오르내리는 통로였으니 견훤 산성이 그 길목을 지키는 요지로 얼마나 중요한 곳이었는지 미루어 짐작 할 만하다. 말굽형의 돌출된 망대가 설치되어 있어 적의 동태를 볼 수 있게 만들었다. 북쪽으로는 속리산 문장대가 한 눈에 펼쳐진다. *상주시-25번국도-문장대 가든 휴게소에서 49번 지방도-화북면-속리산 진입로 초입에 견훤산성 올라가는 등산로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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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종원님, 더운 여름 잘 지내셨는지요. 답사 여행 처음 신청해 봅니다. 상세 내용은 이메일로 보내겠습니다.
해조음님 어서오세요. 그런데 어떻하지요.공지에도 나왔듯이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신청접수 받습니다. 경쟁이 치열하니까...10시 정각에 신청하셔 야합니다. 답사때 꼭 뵙길 기원합니다.
ㅎㅎ 여기서 신청 받아달라는게 아니고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하겠다"는 뜻이니 안심하시기 바랍니다..ㅎㅎ
개별차량들의 만남의 장소는 봉곡사가 아니고... " 삼년산성 " 이겠지요?, 애 많이 쓰십니다.
돌 지난 어린 아이도 데리고 가도 될런지요.(아기띠를 하면 될 듯 싶은 데..)작은 아이가 있어 계속 참여를 못 하고 있는 데..이제 큰 아이는 4살이 되어 잘 다니는 데...친정 맘과 다녀오고 싶네요...
정말 죄송합니다. 아이는 7살 이상..문화유산 답사가 있어서요..
아. 대장님.매주 월요일 9시 40분부터 할머니들 성가 가르치는 시간이라 컴에 못들어 오는데 끝나고 공장에 오면 열한시 반,대기자로 들어가는수밖에 없겠죠.
좋은 일 하시는데....제가 특별히 신청해드리겠습니다. ^^
대장님 된장도 구매할수 있나요?
그럼요..현지에서 바로 살 수 있습니다.
참석이요~~2명~~
제주도 정우성일맘이예요..지난번에 통화 하셨었죠?? 다름이 아니라 정우성일이가 6살5살인데 참가 자격이 안되나 해서요?? 포도농장 체험 정말 재미있을 것 같기도 하고 황금 들녁 꼭 보고 싶어서요 ㅋㅋ 답변 부탁드리구요..좋은 하루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