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에서 언급하신 귀멸의 칼날 극장판을 보고 만화까지 보고 있는데..
사람이 상상할 수 있는 인물은 이 세상에 결국 존재할 것이라는 가정 하에 질문 드립니다.
마지막 사진의 멧돼지탈을 쓴 인물처럼 사고하고 냉정하고 온화하지 않은 저로서는..
탄지로라는 인물의 사고방식이 만화 케릭터이기는 하지만 저런 사고방식이 참으로 신기하고 놀랍기도 하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습니다.
타인에 대한 강한 신뢰와 동정심, 신뢰와 믿음을 기반으로 늘 희망을 가지는 저런 사고방식은 어떤 팔자인지 궁금합니다.
목생화를 바탕으로 한 식신격.. 혹은 병화일까요?
첫댓글 근거없는 무한한 사랑과 어떠한 난관도 자기 희생을 치르면서 까지 해결하려고 하는 캐릭터는 금생수 인비태왕의 전형이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