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룽ㅋㅋ
아 내가 저번에 그거 하루하루 다 써준다 그랬잖어 근데 바버서 마랴-_-;;;
ㅎㅎ 대신 이틀에 하나는 쓰돈록 노력해볼께..
너 왠지 너무 즐거운 엀굴이야?
난 안 보구 싶은거얌??!
나는 말이야 싸랑하는 친구들도 못보고(저번에 5시가지 들어오라 했는데 버스를 잘못타서 세번이나 갈아타다보니 6시 40분에
도착해서 외출금지 당한 1人)
매일 아침 7시에 인나서 학교에 사교육없는 어쩌구 하러가서 12시에 끝나면 바로 밥먹고 토피야 보충가고 눈높이 한담 토피아 본
수업가서 10시에 끝나가지고 집에와서 학교랑 눈높이랑 토피아 숙제 다 하면 1시라고요!!!!!!!!
엉? 이게 말이돼?
내가 요즘 지친다 지쳐 아주.
넌 거기 가서 좋은 줄알아
나느님이니까 버티지 지금 집안 사정이 난리도 아냐 어른들끼리 싸워서 정말 돌겠다 내가.
심각해.
방학숙제도 못하고 방학 일주일 이 지나버렸어.
진심으로 이제 군산 못갈거같애...
어른들 인생관을 절대 난 이해 할 수가 없어.
안나라 수마나라를 보더니 정말 내가 류민혁(ㄹ. 마술사)랑 느낌이 비슷해지더라고.
열아홉스물하나의 영향인가?
암튼 어른 된다고.
나이 한살 더먹는 다고 바뀌는 건 없고 내가 인생살아가기는 힘들어지고.
류민혁같이 라도 난 내가 즐겁게 살다가 가면 될거 같은데
말 그대로 이세상이 타락해서 류민혁같은 어른은 더 이상 살아갈수가 없게 되버렸잖아.
그게 정말 사실이라면 난 차라리 어른 따위 돼지 않을래.
정말 요즘 진심이다 그게
류민혁 고등학생 때 꿈이 낙오돼지 않은 어른이 돼는 거였어 웃기게도.
나일등이랑 완전 똑같더라 아스팔트의 저주.
나도 아스팔트의 저주에 걸린건가? 진짜... 짜증나게 버겹다.
피터팬처럼 영원히아무것도 모르는 꼬맹이로 남고 싶은데 이놈의 빌어먹을 세월이 날 변하게 만들어.
진짜 웃겨 그냥. 성공한 사람들 더럽게 힘들거든 그거.
더럽게 치사하고 정지훈도 성공했지만 행복하지 않을때가 있다던데.
난 어쩌냐 ㅋㅋㅋㅋ
에구 신세한탄만하네..
이게 다 은율이를 못 만나게 하는 엄마의 계략때문이라고!!!!!!!!
아우 진짜... 암튼 바이룽!
웃나잇이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