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정부가 76주년을 맞는 10월 1일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한 것을 두고 "한일 합병된 1910년 10월 1일 조선총독부 설립일과 겹치는 건 우연이냐"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나라의 국권을 상실했던 1910년 8월 29일 경술국치 이후 일제강점기 시절, 일제는 1910년 10월 1일에 조선총독부를 설치했다"며 "이때부터 용산에 주둔 중이던 일본군이 공식적으로 식민지배 군이 된 것"이라고 했다.
이어 "한국 전쟁 중 38선을 최초 돌파한 날인 1950년 10월 1일을 기념해 국군의 날로 제정했는데, 38선 최초 돌파일이 대한민국 국군 역사와 정체성을 담을 수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우리 헌법은 1919년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고 선언하고 있는 만큼 국군 시작은 1948년 이후보다 1919년 이후로 독립군들이 무장투쟁을 활발히 했던 때로 거슬러 올라가 찾는 것이 헌법상 타당하다"고 강조했다.
첫댓글 👍뉴시스
대깨윤 토착왜구들을 처단해야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comment/003/0012748805#user_comment_835348390844825854_news003,0012748805
듣고보니 그렇네 그동안 그것도 모르고 10월 1일을 국군의 날로 했던거네.
https://n.news.naver.com/article/comment/003/0012748805#user_comment_835348196950540501_news003,0012748805
왜 뜬금없는 임시공휴일 이냐는거야. 국정의 모든것에는 명분과 실리가 있어야
https://n.news.naver.com/article/comment/003/0012748805#user_comment_835347080678473812_news003,0012748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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