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으로 살아간다 하더라도 주님을 모르면 아무것도 아니요,
연한 순처럼 나약한 사람이라도 주님을 만나면 강한 용사가 되나니,
수없이 많은 사람 중에 택함을 받은 우리는 진정 복 받은 사람입니다.
참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농부들 못자리하기 좋으라고, 뿌려놓은 씨앗이 잘 싹트라고
이렇게 좋은 봄비를 내려 주심을 감사합니다.
농부들은 힘들었던 보릿고개에도 봄에 뿌릴 씨앗만은 남겨 두었고,
씨앗을 뿌릴 때는 그 작은 씨앗에서 가을의 풍성함을 발견하며
희망으로 살아왔음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 사람들은 미래를 생각하는 부분에서 많이 부족한 듯합니다.
미래는 어떻게 되든지 지금 현재만을 생각하는,
남이야 어떻게 되든지 나만 잘 되면 된다는 생각으로 살아갑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잘 아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의 신앙이 코람데오(하나님 앞에) 신앙이 되도록 도와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제 14회 자오의 날을 위하여 기도한 지 40일 중 이제 4일이 남았습니다.
자오의 날을 위하여 전국 각처에서 기도하게 하시고
사랑으로 하나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지금까지 지켜 주시고 인도하심을 감사합니다.
오늘은 천안에 사시는 임연수 집사님이 자오와 개인기도 제목을 놓고
어제 자정부터 금식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악한 세력이 방해하지 않도록 성령님 함께 하옵소서.
하나님의 귀한 딸로서 정말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집사님입니다.
교회에서나 가정에서나 직장에서나
언제나 신앙인으로 본을 보이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고 있는 공부를 통하여서도 장차 귀하게 쓰임 받게 하옵소서.
지치지 않는 체력을 허락하옵소서.
어려운 이웃을 보면 말보다 행함으로 먼저 그들을 섬기는 복된 집사님입니다.
가정이 항상 행복하게 하시고
아이들도 하나님 은혜로 잘 양육되어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게 하옵소서.
영육간에 강건함을 허락하시고
그의 삶이 하나님으로 인하여 날마다 기쁨이 넘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일을 해 나가는데도 물질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낍니다.
자오의 날 행사를 준비하면서 적잖은 물질이 들어가고 있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그 물질들이 채워지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도와주시옵소서.
능력의 하나님
자오나눔선교회에서 하고 있는 사역들에 더 많은 동역자들이 생기길 원합니다.
받는 것보다 주는 자의 행복을 맛보도록 하시고
나눔과 섬김을 통하여 우리 예수님의 큰 뜻을 깨달을 수 있도록 하옵소서.
작은 것부터 함께해 나가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소망의 하나님
자오나눔선교회 사역을 하면서 7년 전부터
자오쉼터라는 장애인시설을 부설로 세워서 장애인들과 살고 있습니다.
가족들로부터 버림받고 오갈 곳 없는 심령들이지만 그들에게 소망을 품게 하옵소서.
지금 비록 병들고 지쳐 쓰러져 있지만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로 고침을 받고 재기하리라는 소망을 품게 하옵소서.
자오쉼터에 아직도 빈방이 있는데
하나님 아버지께서 원하는 장애인들이 가족으로 들어와서
행복한 공동체를 이루기를 원합니다.
자오쉼터의 여러 가지 상황을 아시는 하나님 아버지,
자오쉼터에 직원이 급하게 필요합니다.
장애인들을 돌보며 하나님 영광을 위해 살아갈 사명감 있는 직원이 필요합니다.
하루 속히 보내 주시옵소서.
자오쉼터 가족들 영육 간에 강건하게 하시고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도록
하나님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제14회 자오의 날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기를 원합니다.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참석할 수 있도록 모든 환경을 열어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그날이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작은 천국잔치가 되도록 도와주옵소서.
하나 되어 모이게 하시고
행사를 위하여 이 모양 저 모양으로 동참하는 심령이 늘어나길 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도와주시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이 시간 병마로 고생하는 권속들을 사랑하시사
아픈 곳이 있다면 치료해 주시고 물리쳐 주시옵소서.
또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심령들을 주님 지켜 주시고
새로운 힘을 얻어 주님께 영광을 드리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부족한 종에게도 은혜를 주시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고 순종하며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연약한 몸이라 더 이상 건강이 나빠지지 않고 주님의 일을 할 수 있도록
부족한 종의 모든 환경을 열어 주시옵소서.
이제는 가정도 꾸리고 살아갈 수 있도록 허락하시기를 원합니다.
주님 부르시는 그날까지 세상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장애인 형제들 잘 섬기고 주님 영광 나타내는
여러 가지 나눔의 사역에도 충성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귀한 사역을 함께 해 나갈 소중한 동반자를 허락하옵소서.
미처 고하지 못한 것 많습니다.
그러나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루어 주실 줄 믿고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첫댓글 승리 할 줄 믿습니다.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