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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자유 게시판 고속철도 이용 후기입니다.
아놀드남 추천 0 조회 146 04.07.29 21:59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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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7.30 08:31

    첫댓글 저도 이번에 전라도 광주에 출장을 가면서 ktx를 타고 갔다왔습니다. 전 출장이 잦아서 철도회원으로 예약을 하면서 다닙니다. 할인율이 꽤 되지요.. 담배는 철도구간 어디서도 피울 수가 없습니다. 심지어 실외공간인 플렛폼에서도 피우면 않되게 되어있습니다. 참고하시구요..

  • 04.07.29 23:58

    부산까지는 3시간이 조금 안걸리지만 호남선은 그렇지 않습니다. 광주까지 2시간 40분이 걸립니다. 왜 서울<->부산과 서울<->광주의 시간이 같을까요? 저도 이번에 알았습니다. 호남선은 아직 KTX철로가 없습니다. 대전까지는 300Km가 넘게 달리지만 대전 이후는 새마을 호와 같은 속도로 달립니다.

  • 04.07.30 00:00

    그러니 늦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새마을호와 도착시간이 얼마차이가 않납니다. 혼자가기때문에 잠을 자려고 의자를 뒤로 재꼈는데도 거의 뒤로 누워지지가 않습니다. 거기다가 엉덩이를 대고있는 부분이 앞으로 당겨지면서 무릎이 앞좌석에 닿습니다. 한마디로 좁아서 잘수가 없습니다.

  • 04.07.30 00:01

    의자 두개에 누워보려고 해도 좁습니다. 그냥 자는걸 포기했습니다. 전 내려갈 때 호남선 KTX를 타면서 다시는 타지 않으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올라오려는데 KTX가 대부분 이더군요.. 어쩔 수 없이 KTX를 타고 왔고 좁은 자리에서 잠도 못자고 올라왔습니다. 호남선에서는 다시는 안탈랍니다.

  • 04.07.30 06:58

    저도 한번 타보고 싶은데, 영 기회가 오질 않네요. 매일 승용차만 타서 그런지 일부러 KTX타기가 쉽지 않네요. 어찌 되었든 두 분의 간접 체험으로나마 KTX의 장단점을 느껴 보았네요.

  • 작성자 04.07.30 09:25

    ㅎㅎㅎ 의자 두개에 누워볼려고 하셨다고요? 저도 그랬는데요.^^ 미치겠더라구요, 잠은 자고 싶은데. 매우 이상한 형상을 하고 꽈배기에 가깝다고 보시면 될까요? 두시간 잣는데, 더 찌뿌둥하더라구요. 편안히 잘려면 우등고속이 더 나을 수도 있겠습니다.

  • 04.07.30 11:39

    KTX가 TGV와 '거의' 동일한 내부 인테리어 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서너차례 유럽을 배낭 여행할 기회가 있어서 TGV를 몇번 타본 적이 있습니다. 작년에는 Geneva(스위스)-Paris 구간(거의 반나절 이상 걸림), Paris-Renn(왕복6시간더)를 타보았습니다. 철도 패스를 가지고 있어도 TGV는 반드시 예약을 해야 합니다..

  • 04.07.30 11:41

    대체적으로 프랑스 사람들의 체격이 우리보다 비슷하거나 약간 큽니다. 뭐 약간 크다는게 옳겠지요. 그래도 KTX와 같은 크기의 좌석에 않습니다. 역방향 좌석에 대한 할인은 물론 없습니다. 지난 봄에 KTX 좌석에 대한 이런 불만들을 집사람과 TV로 보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의 수준이 정말 높다..아니 까다롭다는 것을 ...

  • 04.07.30 11:44

    알았습니다. 불과 십수년 사이에 대한민국 소비자들의 수준이 세계 최고에 이른 것 같습니다. 그러니 HDTV도 마찮가지겠지요. 이런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눈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려면 정영호 님께서도 더욱 열심히 하셔야 겠습니다. ^^;

  • 04.07.30 11:46

    ㅋㅋㅋ 제가 수준이 좀 높을까요??? 흠 제가 한수준?? 키가 182Cm 정도 입니다. 체중은 75정도이구요... 제가 느끼기로는 비행기 이코노미 클레스의 좌석만도 못했습니다. 이코노미에서는 좁았지만 잠을 잘 잤거든요...

  • 작성자 04.07.30 12:53

    그거 저도 신기했는데요, 비행기에서는 꽂꽂이 서도 잠이 잘 오던데, 여기는 옆자리까지 비었는데도 매우 불편하더라구요. 이상하죠? 아, 그리고 프랑스 고속철은 우리처럼 국민들에게 기대감을 줄려고 그렇게 떠들고 그러지 않았다는거 그게 틀립니다.

  • 작성자 04.07.30 12:55

    즉, 나라에서 "자 다 만들엇습니다. 타보세요 타보세요. 좋죠? 좋죠?" 만 안했어도 그렇게 시끄럽지는 않았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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