돗돔
몸길이 약 2m이다. 몸은 타원형이고 약간 옆으로 납작하다.
등 변두리가 배의 변두리보다 더 만 곡되어 있다. 눈은 머리 앞쪽 윗부분에 있다.
아래턱은 위턱보다 약간 길게 튀어나와 있다.
입술은 두껍고 위턱과 아래턱의 서골(鋤骨)과 구개 골에 넓은 융털 모양의 이빨 띠가 있다.
뺨과 아가미 뚜껑은 잔 비늘 로 덮여 있고 머리와 옆구리에 둥근 비늘 ( 원린 )이 있으나 뒤로 갈
수록 빗 비늘 이다. 몸빛깔은 등 쪽이 회갈색, 배 쪽이 흰색이다. 심해성 물고기로 수심
400∼500m의 암초 수역에 서식한다. 어려서는 얕은 수역에 서식한다. 수압 에 대한 적응력
이 아주 강하고 달고기 등의 심해어류와 산란 을 마치고 죽어 바닥에 가라앉은 오징어를
주로 먹는다. 산란 기는 5∼7월이며 산란 기가 되면 서식처에서 나와
수심 60∼70m로 이동한다. 가끔 내 만 가까이 올라와 어장 그물에 걸리기도 하지 만
그물보다는 낚시로 낚이는 게 보통이다.
준비물
지깅대(지그맥스400g). 전동릴(750mt이상).
또는 수동닐(20.000번). 메탈지그400g이상 각색.
생미끼 채비는 배에서 준비합니다. (고등어&오징어)
생태
돗돔 은 대양을 회유하는 물고기를 제외하고는 우리나라 근해에서 서식하는
매우 큰물고기로 유명하며 체장이 2m, 무개 280킬로를 넘는 것도 흔하다. 돗돔 의 선조는 5~6천만년전의 신생대 제3기 시신세에 출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돗돔 은 일반 어시장에서 보기 어려운 물고기인 관계로 방언은 거의 없으나
부산에서는 일부 '가라스'라 불리기도 한다. 서식 장소는 보통 400~500미터의 해저의 깊은 암초지대로 심해성
물고기 이지만 5~7월의 산란기에는 60~70미터 깊이의 천해로 이동하여 산란한다
.
포란 양은 최저 200~400만개, 난의 직경은 1~3mm 전후로 작은
유구를 한 개 가진 모형을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돗돔 은 어릴 때에는
연안에서 성장하고, 성장하면서 점차 심해로 서식장소를 바꾸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따라서 작은 돗돔 은 갯바위 낚시의 대상어가 된다.
돗돔 에 있어서 언급되어야 하는 또하나의 사실은 요즈음 심해산 상어의 간에서
추출한 물질이 약으로 이용되듯 심해에 서식하는 돗돔 의 간장에서도
다량의 비타민A 가 함유돼 있어 일본에서는 ' 돗돔 간유'로 이용되고 있으며
돗돔 담낭의 담즙은 약으로 쓸개는 '곰의 위' 대용품으로 쓰이기도 한다.
그러나 비타민A 를 과용하면 중독이 된다하여 다량섭취를 피하고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정소도 보통 먹지 않는다. 요리법 요리에 있어서 돗돔 은 회, 소금구이 등 다양하게 이용되며,
살은 약간 복숭아 색을 띤 백색으로 돗새치, 황새치류와 비슷하여
대중식당에서는 새치류의 회로서 돗돔 이 대용품으로 쓰이기도 하는데,
그 맛 또한 비슷하다. 요리에서 알아주는 돗돔 은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잡히는 76cm일 때가 가장 맛이 있다고 전한다
달고기
몸 옆쪽에 보름달 같은 크고 둥근 흑갈색 반점을 갖고 있어 달고기라 한다.
경남에서는 허너구, 전남 순천 지방에서는 정갱이라고 불린다.
베드로 가 그리스도의 세금을 내기 위해 달고기의 입에서 금화를 꺼낼 때 생긴
손자국이 둥근 점으로 남게 되었다고 하여 그리스어로는
'성 베드로 고기(seint-pierre)'라고 불리며, 몸 옆쪽의 둥근 점이 해처럼 보인다 하여
네덜란드에서는 '태양의 고기(zonnevis)' 라고 한다.
일본에서는 몸 옆쪽의 둥근 무늬가 활의 과녁을 닮았다 하여
마토다이(マトウダイ)'라 불린다.
최대 몸길이 90cm이다. 몸높이가 높아 원형에 가까운 타원형이며,
옆으로 납작하다. 은회색 바탕에 불규칙한 모양의 짙은 갈색 띠가
몸을 가로지르고 있으며, 가운데에는 안경보다 조금 크고 둥근 검은색 무늬가
선명하게 나 있다. 둥근 무늬 주위에는 밝은 회색 테가 둘러져 있다.
입은 매우 크고 위쪽을 향해 있으며, 2배 정도 길이까지 앞으로 나올 수 있다.
지느러미 에는 가시가 있으며, 등 지느러미 에 있는 가시는 자랄수록 길어져서,
완전히 자라면 끝이 실처럼 길어져 꼬리 지느러미 에 이른다.
몸 전체에는 작은 둥근 비늘 이 덮여 있다.
수심 5∼400m의 조개껍데기가 섞인 모래 바닥에 무리를 이루지 않고
주로 혼자 서식한다. 무리를 지어 이동하는 어류, 오징어류 등을 주로 먹으며,
새우, 게 등을 먹기도 한다. 작은 물고기가 가까이 오면 조심스럽게 접근하여
큰 입을 재빨리 돌출시켜 먹이를 빨아들여 삼키며,
한번에 체중의 약 75%까지 먹을 수 있다. 산란 기는 동중국해 에서는 1∼3월,
일본 중부 지역에서는 4∼6월이다. 알을 낳은 직후에 식욕이 가장 왕성하며,
여름이 되면서 점차 낮아진다.
바다 밑바닥에 서식하기 때문에, 그물의 아랫깃이 해저에 닿도록 하여
어선으로 그물을 끌어 올리면 다른 고기들과 함께 잡혀 올라온다.
다른 고기를 잡기 위한 그물에 부수적으로 잡히는 어종이다.
살이 희며 맛이 좋아 생선회로 고급 어종에 속하며, 넙치 양식이
정착되기 이전에는 넙치회로 둔갑하여 팔리기도 하였다. 초여름에 가장 맛이 좋다
달고기목 달고기과의 바닷물고기이다. 몸 옆쪽 가운데에 있는
둥근 반점 때문에 달고기라 불린다. 생선회로 고급 어종에 속한다.
첫댓글 무시무시험니다 잘읽었어요 감사함니다
즐감요
안녕 하세요, 저는 2011년에5마리 2012년에 5마리 더이상 잡을수있는데 시간상 총10마리 잡았습니다,
위채비으로는 고생 무진장 합니다, 힘들어 잡지 못합니다, 저도 낚시대와 대형릴 구입에 폼잡기위해 낚시했는데
완전 개고생 했습니다,만약 돗돔이 상어나 부시기등같이 반항하면 인간의 힘으로 잡지 못합니다,
돗돔 미련한 고기 입니다, 먹성이 좋아 포인트에 돗돔이 있다면 30분안에 입질 합니다,
제일 좋은채비는 경심 100~150호에 가지줄채비에 어부들 채낚기식으로 낚시방법이 최고 입니다,
미끼는 고등어 통채로 사용 합니다,처음 입질은 바닥에 걸리것 같은느낌 입니다,
그리고 강한 채질과 함께 옛날 이사에 옷장 밧줄묶어 옥상에 올리는식으로 있는힘
다해 끌려 올리는 방법이 최고 입니다, 혼자는 힘들고 2~3명이서 한사람이 줄올리면
그다음사람이 밑줄잡고 올리고 그런식으로 교대로 올리는 노가다방식이 확실합니다,
물위에 돗돔을 배위에 올리는것이 제일 큰 문제 입니다,6~8명이 꼬리.몸통. 아가미등에
줄묶어 올리야 합니다 이때 제일 중요한부분은 등지느러미을 조심해야 합니다,
발등빵구 날수있습니다,
월매나 크길래 낚시가아닌 노가다 방식이라니요 글을 읽고나니 조금 이해가 갈것같아요 감사합니다
힘이한번쯤은 도전해볼만한 어종인것같슴니다 제일 잘잡히는 계절은 몇월 인가요?
나이들은 사람에게는 나 붙치지않을지 ㅎㅎ
5월 입니다,작년에도 잡혀는데 140정도 입니다, 40cm차이에 고기크기는 엄청 차이 납니다,
180cm이면 200명 충분히묵고 남습니다,
돗돔낚시 어느낚시보다 정말 간단 합니다, 현재 배에서 채비등 제공 하고 있습니다,
빈바늘 회수에 줄이 많이 엉켜서 저가 처음 오징어채낚기 물레에 줄감아 사용했는데
이제는 배에서는 오토바이바퀴힐 개조해 물레식으로사용하고 있습니다,(이것은 빈바늘 회수용입니다,
고기잡히면 사람힘으로 올려야 합니다,)
배인원은 20명인데 낚시는6명 합니다, 선비는 낚시하는사람은1인 25만원에 동행자는 인원관계 없이무료입니다,
돗돔잡는사람은 50만원 추가 입니다,다른배 독배대절에 150만원인데 확률이 좀~
지는 아직 잡아보지도 못했는디... 부럽슴당... 잡아서리 돗돔 거시기 알좀 먹어야되는디...
그러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겨...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