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북스타트에서 강릉시 "행복한 모루" 도서관에 견학을 갔었답니다.
아이들과 바람도 쐴겸..해서 갔는데 넘 좋았답니다.
저흰 건물 뒷쪽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켜놓고 들어갔네요.
건물 앞뒤로 주차장도 넓게 잘되어있어 좋은것같아요.
자전거 주차장.. 비를 맞지않게 해놓았네요..
세심한 배려가 느껴졌답니다.
"행복한 모루" 도서관...
평생학습센터.
연두색 바탕에 모루란 이름이 적혀져있어.. 산뜻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 옆에 도서반납함도 있어 편리하겠어요.
들어가는 입구의 모습이네요..
도서관 소식부터 평생학습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정보들을 게시판에 해놓아서
많은소식들을 알수가 있었네요.
아가는 책을 좋아해요..
여긴 강릉 시립모루 도서관의 북스타트입니다.
"꿈이있는 어린이 도서관"이란 말이 맘에 와닿습니다.
저희 아이들도 책을 많이 읽어 꿈을 키워나갔으면 좋겠단 생각도 해보았네여.
들어가면 여긴 아이디어가 묻어나오는 예쁜 신장이 보여요.
인테리어 장식으로도 좋은것같구 신장이 맘에 들어요.
신발을 벗고 들어가 아이들이 편안하게 책을 볼수 있도록 해놓은곳이란 점과
벽마다 인테리어를 다다르게 예쁘게 꾸며놨더라구여..이점이 젤맘에 드네여.
사실 초등학생들은 의자에 앉아서 책상에서 볼수 있지만,
유아들은 딱딱한 의자에 앉아 책보기가 쉽지않거든여..
어릴적부터 책과 가까이하면 좋다는데..
이모루 도서관은 신발을 벗도 편안한 자세로 책을 볼수있게 해줘서
책과 가까워 질수있는 뒷받침을 해준것같아 좋아요.
저희 동네 도서관도 새로 짓는데 강릉 도서관을 바탕으로..
유아들도 생각해서 지어주셨으면 좋겠단 생각도 해보았답니다.
책도 보면서 닥종이인형이라던지.. 종이접기 등..
전시해놓은 작품들도 보면서.. 문화생활을 즐길수 있는것같아요.
넓고 인테리어를 잘꾸며져 있어서
아이들이 첨간곳인데도 넘 좋아했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유아 자료실이 있어
유치원에서 견학을와서 유아들에게 책을 읽어줄수도 있어 좋아요.
유아들을 배려하는 또하나의 작은공간..
저희 아이들도 각자 보고싶은 책을 보기도 했고,
다같이 모여서 책을보며 이야기도 듣기도했답니다.
강릉 문화의집으로..
예쁘게 만든 전시작품들을 볼수도 있고,
어른들의 도서관이라고 할까요..
신문이나 책도 편하게 볼수도있고..
어른들은 커피 한잔의 여유도 느낄수 있는곳이였습니다.
2층은 "영어 도서관"입니다.
여기도 잘꾸며놓았더라구여..
영어 도서관안에 비행기 탑승을 할수있어 가보니..
의자에 앉아 DVD 시청을 하게끔 되어있던데..
저희가 들어갔을때는 시청은 못했어요.
다양한 책들.. 볼거리가 많은곳이여서
이번" 모루 도서관" 견학은 아주 즐겁고 만족했습니다.
가까우신 분들이나 강릉을 지나가시는 분들께서는
잠시 쉬어가는 생각으로 모루 도서관에 들리셔서
아이들에게 기존 딱딱한 도서관과는 다른 ...
또다른 도서관의 모습도 보여주시고
아이들과 함께 편안하게 책한권 읽어보셔도 좋으실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