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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10시 20분 윤대통령은 계엄령을 선포하고 150분만에 해제하는 해프닝이 있었습니다.
이 일로 한국의 지정학적 불안이 커져서 달러대비 원화가치가 2년만에 최저치로 급락했습니다.
다행히 오늘 주식시장은 정상적으로 개장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사태로 인한 정치적 불안이 경제적 불안으로 연결되지 않기 바랍니다.
Korea lifts martial law, relieving some market uncertainty
한국, 계엄령 해제로 시장 불확실성 해소
(Reuters) 로이터
Posted : 2024-12-04 07:05 Updated : 2024-12-04 07:48
Korea Times
A dealing room at Hana Bank in central Seoul is seen in this Dec. 3 photo. Yonhap
서울 중구 하나은행의 딜링 룸(12월3일사진) 연합
A surprise declaration of martial law in Korea that had sent the won plummeting and gave U.S. Treasuries a brief safe-haven boost was lifted on Tuesday, removing one source of geopolitical jitters for world markets to contend with.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미국 국채에 잠시나마 안전자산이 상승했던 한국의 기습적인 계엄령 선포가 화요일에 해제되어 세계시장이 직면해야 할 지정학적 불안감을 해소했다.
The move gave a modest boost to U.S. stocks, which were otherwise muted and range-bound for much of the session.
이러한 움직임은 세션 대부분 동안 조용히 제한적이었던 미국 증시는 소폭 상승했다.
The S&P 500 and the Nasdaq managed to reach new record closing highs.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These developments, combined with those in France and the outcome of the U.S. presidential election, all are creating uncertainty as investors think about how to position themselves moving into 2025," said Greg Bassuk, CEO at AXS Investments in New York.
뉴욕 AXS 인베스트먼트의 CEO인 그렉 바숙은 "이러한 상황은 프랑스의 상황과 미국 대선결과와 맞물려 투자자들이 2025년까지 어떻게 입지를 다질지 고민하면서 불확실성을 야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Korea's won had tumbled to a two-year low against the dollar after Korean President Yoon Suk Yeol declared martial law in what he said was an effort to block efforts by opposition parties to hijack the parliamentary process. He later reversed the decision, honoring a parliamentary vote against the measure.
한국의 원화는 윤석열 대통령이 야당의 의회 납치 시도를 막기 위한 계엄령 선포 이후 달러 대비 2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그는 나중에 이 법안에 반대하는 의회 표결에 따라 결정을 뒤집었다.
Crude prices gained amid supply concerns related to OPEC+ output cuts and simmering tensions in the Middle East.
원유가격은 OPEC+ 감산과 중동긴장 고조와 관련된 공급 우려로 상승했다.
The Labor Department released its closely monitored Job Openings and Labor Turnover Survey (JOLTS), which showed job openings on the rise and layoffs on the wane, supporting the notion that the labor market continues its gradual cooldown.
노동부는 면밀히 모니터링한 구인 및 노동 이직률 조사(JOLTS)를 발표했는데, 이 조사에 따르면 구인은 증가하고 해고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노동시장이 점진적인 냉각을 계속하고 있다는 개념을 뒷받침했다.
On Friday, the Labor Department is due to unveil its much-anticipated November employment report, which will be parsed for clues regarding the U.S. Federal Reserve's policy decisions in December and beyond.
금요일, 노동부는 많은 기대를 모았던 11월 고용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 보고서는 12월 이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정책결정에 관한 단서를 찾기 위해 분석될 예정이다.
"There’s a host of economic data on this week’s calendar, so investors are taking a wait-and-see as this week’s data will likely impact the Fed’s December rate decision," Bassuk added.
바숙은 "이번 주 캘린더에는 여러 경제지표가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이번 주 데이터가 연준의 12월 금리 결정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관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The Dow Jones Industrial Average fell 76.59 points, or 0.17 percent, to 44,705.41; the S&P 500 rose 2.73 points, or 0.05 percent, to 6,049.88; and the Nasdaq Composite rose 76.96 points, or 0.40 percent, to 19,480.91.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76.59포인트(0.17%) 하락한 44,705.41, S&P 500 지수는 2.73포인트(0.05%) 상승한 6,049.88, 나스닥 종합지수는 76.96포인트(0.40%) 상승한 19,480.91을 기록했다.
European shares nabbed a one-month high even as political turmoil in France, which has pushed the French government to the verge of collapsing, kept investors on edge.
프랑스 정부를 붕괴 직전까지 몰아넣은 프랑스의 정치적 혼란으로 인해 투자자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가운데서도 유럽증시는 한 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MSCI's gauge of stocks across the globe rose 3.16 points, or 0.37 percent, to 867.80.
MSCI의 전 세계주식지수는 3.16포인트(0.37%) 상승한 867.80을 기록했다.
The STOXX 600 index rose 0.37 percent, while Europe's broad FTSEurofirst 300 index rose 8.89 points, or 0.44 percent.
스톡스 600 지수는 0.37% 상승했고, 유럽의 광범위한 FTSEurofirst 300 지수는 8.89포인트(0.44%) 상승했다.
Emerging market stocks rose 9.83 points, or 0.90 percent, to 1,096.22.
신흥시장 증시는 9.83포인트(0.90%) 상승한 1,096.22를 기록했다.
The dollar closed nominally lower against a basket of world currencies as financial markets cemented expectations that the Fed will make another interest rate cut at this month's policy meeting.
금융시장이 연준이 이번 달 정책 회의에서 또 한 번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굳히면서 달러는 명목상 세계 통화바스켓 대비 하락세로 마감했다.
But its losses were held in check by France's unfolding political crisis, and lingering tariff threats from President-elect Donald Trump.
그러나 프랑스의 정치적 위기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지속적인 관세 위협으로 인해 손실이 억제되었다.
Traders work on the floor at the New York Stock Exchange in New York City, U.S., Dec. 2. Reuters-Yonhap
12월 2일, 미국 뉴욕의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트레이더들이 현장에서 일하고 있다. 로이터-연합
China's onshore yuan touched its weakest level since the 2008 financial crisis in the face of tariff worries.
중국의 국내 위안화는 관세 우려에 직면하여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가장 약한 수준을 기록했다.
The dollar index, which measures the greenback against a basket of currencies including the yen and the euro, fell 0.03 percent to 106.34, with the euro up 0.1 percent at $1.0508.
엔화와 유로화를 포함한 여러 통화 바스켓에 대한 달러화를 측정하는 달러 인덱스는 0.03% 하락한 106.34달러, 유로화는 0.1% 상승한 1.0508달러를 기록했다.
The Korean won weakened 0.97 percent against the dollar to 1,418.35 per dollar.
한국 원화는 달러 대비 0.97% 약세를 보인 달러당 1,418.35달러를 기록했다.
Against the Japanese yen, the dollar weakened 0.08 percent to 149.47.
일본 엔화 대비 달러는 0.08% 약세인 149.47을 기록했다.
Bitcoin was uncharacteristically subdued, prolonging its flirtation with the elusive and closely watched $100,000 mark.
비트코인은 이례적으로 하락하여 파악하기 어렵고 면밀히 관찰된 10만 달러 돌파에 대한 유혹을 연장했다.
In cryptocurrencies, bitcoin gained 0.29 percent to $95,686.00. Ethereum declined 0.17 percent to $3,608.46.
암호화폐에서 비트코인은 0.29% 상승한 $95,686.00을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0.17% 하락한 $3,608.46을 기록했다.
Yields on 10-year Treasuries edged higher in the wake of the JOLTS report as investors cement their expectations for a 25 basis point rate cut at the conclusion of the Fed's Dec. 17-18 policy meeting.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12월 17~18일 연준의 정책 회의가 끝날 무렵 투자자들이 25bp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굳히면서 JOLTS 보고서 이후 상승세를 보였다.
The yield on benchmark U.S. 10-year notes rose 4 basis points to 4.234 percent, from 4.194 percent late on Monday.
벤치마크 미국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월요일 늦게 4.194%에서 4베이시스포인트 상승한 4.234%를 기록했다.
The 30-year bond yield rose 5.5 basis points to 4.4129 percent from 4.358 percent late on Monday.
30년 만기 채권수익률은 월요일 늦게 4.358%에서 4.4129%로 5.5베이시스포인트 상승했다.
The 2-year note yield, which typically moves in step with rate expectations for the Fed, fell 2.3 basis points to 4.175 percent, from 4.198 percent late on Monday.
일반적으로 연준의 금리 기대치에 맞춰 움직이는 2년 만기 채권수익률은 월요일 늦게 4.198%에서 4.175%로 2.3베이시스포인트 하락했다.
Crude oil prices gained ground ahead of an expected decision by OPEC+ to approve continued output cuts.
원유가격은 OPEC+의 지속적인 감산승인 결정을 앞두고 상승세를 보였다.
Oil's advance was also supported by a fragile ceasefire between Israel and Lebanon.
석유가격의 상승은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의 취약한 휴전에도 힘입은 바가 크다.
U.S. crude rose 2.70 percent to $69.94 per barrel, while Brent rose to $73.62 per barrel, up 2.49 percent on the day.
미국산 원유는 2.70% 상승한 배럴당 69.94달러를 기록했고, 브렌트유는 이날 2.49% 상승한 배럴당 73.62달러를 기록했다.
Gold held firm amid firming expectations for a December rate cut from the Federal Reserve.
금값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12월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확고한 가운데 강세를 보였다.
Spot gold rose 0.13 percent to $2,642.25 an ounce. U.S. gold futures rose 0.26 percent to $2,641.70 an ounce. (Reuters)
현물 금은 0.13% 상승한 온스당 2,642.25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금 선물은 0.26% 상승한 온스당 2,641.70달러를 기록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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