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 모녀떡볶이에영

[태엽감는새]

인천으로 이사후 유명한 떡볶이집을 하나하나 가보는 재미가 잇어요..
1.남동공단 떡볶이
2.모녀 떡볶이
3.얼레리꼴레리 분식이요.

맘먹고 부평까지 와서 먹어본맛은..
살짝 실망이었어요 ㅠㅠ
물론 흔한 영혼없는 떡볶이맛은 아니었지만..
과연 이 맛이..ㅎ 이리 유명해질 정도인가?
싶더라구요~~
그렇다고 맛없는건 아니엇는뎅 ㅠㅠ
전 좀 아쉬웟어요^^
그래도 가격은 저렴하구요. 드셔볼만해요!

[유치찬란]

상태를 보니. 많이 조려진 상태에서 드셔보셨군요!! 이 때는 구수한 감칠맛이 도드라져 느껴질 때인데 실망하셨나보네요 ^^; 오잉? 요기는 떡볶이가 조려지면 떡볶이 소스가 거의 없어지는 것이 정상인데.. 육수를 더해 만들었나보네요.

[태엽감는새]

음..제가 실망이라는건..사실 찾아보면 요정도? 이런 비슷한맛은 많앗던거 같아서요^^
물론 동네분들 좋아할맛이긴햇는데 뭔가 섭섭햇어요...ㅎ
엄청 헤매다 가서 그런가봐여 ㅠ

[유치찬란]

혹! 다음 가실 때는 갓 끓여진 상태인 떡볶이와 튀김 만두와 함께 드셔보세요!! 임팩트 있는 맛을 좋아하신 다면, 저 상태일 때보다는 갓 끓여졌을 때가 괜찮거든요!! 만두와 함께요~^^

[폴란더]

집에서 먼곳을 가시면...기대감과.플러스해서 보통 실망이 많은거 같네요^-^::: 떡볶이 우와.맛있다 하는곳 별루 없는거 같아요 즉석.떡볶이 빼구요 정말.오픈.시간 맞쳐서.가셔야지 제대로 된 맛.느낄수.있는거 같아요

[태엽감는새]

넹~ 맞아요 감안해야 하는데^^
좀더 실망스러웟던거 같아요..ㅎ
이래놓고 집근처에 있음 엄청 잘사먹겠죠? ㅋ

[ginee]

가게 이전 후 맛이 좀 변하긴 한거같아요
저도 인천인데 아직 공단에있는건 못가봤네요
주안은 없어졌고...

[유치찬란]

아~그게 주인아주머니가 손님 반응에 예민해지시고 상처받으신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재료에 좀 더 신경쓰면서

육수를 좀 더 진하게 내면서 구수한 풍미가 더 도드라져 느껴져 그러실 수 있을 것이에요^^; 좋은 국산 고추가루를 사용하는 흔치않은 곳이거든요. (일자 밀떡이면 맛의 감흥이 더 좋을텐데.. 공장 사정상 그런 것이라고 말해주시기도 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