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군항제 행사중 해군사관학교가 일반시민들에게 개방되었지요.
바다와 맞닿아 있는 학교는 봄꽃들과 어우러져 아름다웠답니다
학교 연병장 ~ 저기 앞쪽에 박물관과 거북선이 보이네요
드넓은 연병장의 주차장에는 빈자리가 거의 없었습니다
관광객들을 위한 오토바이 묘기
학교행사시 모든 준비는 외부의 도움없이 수병들이 거의 다 하지요.
전문화된 수병들의 솜씨에 기특한 마음이 ...
군항제 기간중 군함의 승선을 허용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배위에 올라 있네요
평소에는, 특별한 일이 없는 한 군함은 이 곳에 정박해 있답니다
정문입구에서 학교까지 차타고 5분여면 가나 (걸어서는 20~30 여분)
이날은 1시간여를 걸려서 겨우 나왔네요
학교는 깔끔하게 정리정돈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리들이 편안히 잘 지내고 있는 것은
나라를 위해 수고하시는 많은 분들과 조국에 젊음을 투자하고 있는 이 땅의 아들들 때문이겠지요.
대한의 아들들 파이팅!!!
첫댓글 근 10년전 딸아이 시험칠때 갔다온기억인데
참 아련한 추억을 되살려 주시어 고맙네요
딸아이가 사관학교에서 시험을?
무슨 시험일까요 ^^
미인송님과 가까운 뒷모습들인가요~~ㅎ
즐거운 주말 보네시구요~
진해는 스쳐 지나는 갔는데,
매년 벌어지는 사꾸라마찌 한번 못해봤습니다,
사관학교 구경 잘했습니다.